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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패드 앞에서 상주하면서 자기 대소변 냄새를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개는 자신의 냄새를 맡는 것을 좋아하고, 배변패드는 자신의 영역을 표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배변패드 앞에서 상주하는 것이 반드시 건강상이나 행동학 상의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배변패드가 너무 더럽거나, 공간이 너무 좁거나, 스트레스나 욕구불만이 있을 경우에는 배변패드 모서리에 쉬야를 하거나, 패드를 뜯거나, 패드를 피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배변패드 앞에서 상주하는 것이 건강상이나 행동학 상의 문제가 아니라면, 강아지의 성격이나 습관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는 곳이라면,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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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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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제 방문 앞에 누워 있는 제 반려견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보호자를 보호하려는 충성심이 있는 생물체입니다. 방문 앞에 있다는 것은 외부로부터 너를 지켜주겠다, 너를 아낀다, 너에 대한 충성으로 문 앞을 지키는 것입니다. 자기가 대소변 냄새를 맡기 불편하면 그 자리를 피하겠지만, 그것보다 주인에 대한 애착심이 커 보이네요.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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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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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시 하네스를 할지 목밴드를 할지에 대한 것.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하네스는 강아지의 목을 보호하고, 힘을 고르게 분산시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네스를 하면 강아지가 산책 주도권을 잡고, 견주를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강아지의 훈련이 필요합니다.목밴드는 강아지의 행동을 통제하기 쉽고, 견주가 산책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밴드를 하면 강아지가 앞으로 끌고 가거나 당기면 목에 압력이 가해져 의학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강아지의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따라서 만일 보호자께서는 산책시 교육을 잘 시켜주실 수 있고, 주도권을 뻇기지 않게 잘 교육시킬 수 있다면 하네스를 이용하여 산책시켜주세요. 만일 교육이 잘 안된다면 목줄을 이용하여 산책시 훈련을 시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만, 목이 압박되어 기관지가 손상되지 않게끔 교육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너무 앞서나가려할떄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너가 당겨대면 산책을 진행하지 않는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만일 당기지 않았을 떄 간식을 주는 식으로 보상을 해주면 강아지가 막 앞서나가지 않게 됩니다. 끈기와 인내심을 갖고 훈련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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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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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시 반려견이 목줄에 목이 아픈데도 앞으로 지나치게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산책할 때 목줄을 끌어당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이 산책을 좋아하거나 호기심이 많아서 주변의 냄새나 소리에 흥분하거나, 반려견이 자신이 무리의 리더라고 생각하거나, 반려견이 목줄을 싫어하거나, 반려견이 훈련이 부족하거나 등등입니다.반려견이 목줄을 끌어당기는 것은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반려인은 팔이 아프고 힘들고, 반려견은 목이 아프고 숨쉬기 어렵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험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견이 산책할 때 목줄을 끌어당기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훈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반려견이 목줄을 끌어당길 때 산책을 멈추고, 목줄을 느슨하게 하여 반려견의 주의를 자신에게 돌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려견이 목줄을 느슨하게 하고 주인의 시선을 바라볼 때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해주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반려견에게 앉아나 기다려와 같은 기본적인 명령어를 가르치고, 산책 중에도 자주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반려견은 주인의 지시를 따르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에게 적절한 운동량과 장난감을 제공하여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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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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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봉지에 써 있는 것보다 월등히 많이 먹는 제 반려견..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료봉지에 적혀있는 양을 주는 것이 제일 좋으나, 강아지의 성격이나 활동량이 개체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맞춤형으로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일 BCS(body condition score) 수치가 4~6 사이에 들어온다면 큰 문제 없습니다. BCS 점수로 비만도를 대략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끔 사진과 수치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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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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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엉덩이 두둘겨 달라고 심하게 울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시간이 걸리겠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무시를 해버리는 겁니다. 고양이도 사람이 무시하는 것을 인지하며, 자신이 요구하는대로 다 들어주지 않고 무시당하면 차차 궁디팡팡에 대한 요구를 줄여나갈 것입니다. 평소에 너무 과하게 쓰다듬는다던지, 고양이의 울음에 다 일일히 대꾸해준다던지 하는 행동을 줄여보세요. 주인과의 애착관계가 너무 깊어지면 애정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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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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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소금이 들어간 간식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소금이나 염분을 먹이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소금은 체내의 삼투압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미네랄로서 강아지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l)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트륨은 신경전달과 근육수축에 필요하고, 염소는 위액의 염산을 만들어주는 재료입니다.하지만 소금을 과량으로 섭취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나 짠 음식은 강아지에게 너무 많은 염분을 공급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혈액 중에 Na와 Cl 이온이 증가하고, 이온균형을 맞추기 위해 강아지는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혈액의 양이 많아져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는 적절한 염분을 배출할 수 있지만, 노령견이나 신장이나 심장 질환을 가진 강아지는 염분 배출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질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하면 식염 중독이나 탈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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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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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 사료는 안먹고 사람밥을 먹으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람 음식은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사료만 주다 보면 차차 해결될겁니다. 평소에 산책 많이 시켜주어 배고프게 한뒤 그 때 사료를 보상으로 주는 식으로 사람 음식에 대한 인식을 줄여나가면 됩니다. 사료를 주실 때도 던져서 사냥물로 인식하게끔, 놀이처럼 주시거나 아니면 다른 사료로 대체해주시거나, 습식사료 또는 강아지 간식 등으로 사람 음식에 대한 관심을 줄여나가게끔 해주셔야합니다. 시간 지나면 차차 아 사람음식은 안주는구나 하고 학습을 하게 되니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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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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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b2단계로 강심제 투약중인데 보조제나 영양제 문의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노견 심장병은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약물 치료와 일상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영양제는 치료제가 아니라 보조제 역할뿐입니다. 영양제로만 관리하면 안 되고 적절한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는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있습니다.오메가-3: 혈중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고 혈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비타민 E: 항산화 작용을 하여 혈관을 보호하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코엔자임 Q10: 심장 근육의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합니다.아르기닌: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타우린: 심장 근육의 수축력과 안정성을 증가시킵니다.L-카르니틴: 지방산의 대사를 촉진하여 심장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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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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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턱드름 제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식기가 자꾸 턱에 닿게 되면서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기 높이를 바꿔주시고, 식기의 재질을 도자기나 유리로 바꿔주세요. 또 식기에 기름때가 묻었는지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닦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턱 부분도 잘 닦아주시고, 따듯한 물수건으로 모공을 열어주고, 평소에 잘 닦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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