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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배변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 할까요 노견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실내에서 배변하게끔 교육시키고 싶으신것인가요? 화장실에서 배변활동을 유도하게 해주시면 되는데요, 배변패드에 소변이나 대변 냄새가 나게끔 배변패드에 묻혀주시거나, 기존에 눴던 소변이나 대변을 챙겨주셔서 화장실에 비치해주세요. 이곳에 대소변 냄새가 나는 장소이고, 대소변을 누어도 괜찮은 곳이라는것을 인지시켜주어서 배변을 유도하시면 됩니다.즉 처음에는 대소변 냄새나는 배변패드를 깔아주시고 쉬하러 가자~ 라는 말과 함께 배변 패드에 배변을 유도시켜준 뒤 잘했다며 간식을 주시구요 이러다 보면 화장실에서는 배변활동을 해도 되는 장소이구나를 알게 될 것입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 이제는 배변패드 없이 쉬하러 가자~ 하고 배변을 유도해주시면 되고, 보상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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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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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는 저랑 눈만 마주치면 달려들어서 너무 얼굴을 핥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사람의 얼굴을 핥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애정표현입니다. 강아지는 주인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싶어서 핥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주인의 냄새를 맡고 싶어서 핥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강아지가 사람의 얼굴을 핥는 이유로는 반가운 인사, 청결하게 해주고 싶다, 상대의 정보파악, 의사표현, 호르몬 변화나 질병 감지 등이 있습니다.하지만, 강아지가 너무 많이 핥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침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핥으면 인간에게 세균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너무 많이 핥을 때는 적당히 제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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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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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보험사에서 펫 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가차원에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보유세를 검토한다고 발표했고, 2024년 부터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을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보유세를 내게 되면 의료 보험 등 동물 복지 정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 보유세에 대한 금전적 부담으로 오히려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경우가 더 생길 수 있으며, 아직 반려동물들을 위한 시설이나 제도, 복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세금을 내는 것은 시기상조이며, 반려동물의 범위에 대한 명확한 정의(토끼나 거북이 이런것도 보유세를 내야 하는지)가 필요한 상황이라 여러 찬반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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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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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처음 분양받고 키우다가 처음으로 깎이는털은 언제 깎이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첫 미용 시기로서 딱 정해진 것은 없지만, 예방접종이 다 끝나는 시기인, 통상적으로 6개월정도 됐을 때 미용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개월 이하는 움직임이 많고 겁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털이 자랐을 때인 6개월이 적기입니다. 또 너무 늦게 데리고 가면 거부반응이 심하게 올 수 있습니다. 배넷털은 모두 밀어줘야 한다는 정보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특히 포메라니안 같은 이중모를 가진 품종의 경우 포스트 클리핑 신드롬이라고 해서 빠삭 자르게 되면 털이 자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넷미용은 빡빡 밀거나 짧게 자르는 것이 아닌 가위로 털 끝을 잘라 정리해주는 느낌으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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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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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예방접종 맞으러 가기 전 목욕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예방접종 후에는 2~3일 정도 목욕을 시키면 안됩니다. 예방접종이라함은 몸에 항원(병원체)을 투여하면 몸 안에서 면역반응이 일어나 항체가 생기는 방어기재를 만들어 주는 것인데요, 이 과정에서 면역반응으로 열이 나거나 감기기운처럼 침울해질 수 있습니다. 주사부위로의 감염이 있을 수 있고,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목욕까지 더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목욕은 접종 후 2~3일 정도 안정을 취한 뒤 해주라고 권장드리는 것이구요. 질문하신건 예방접종 전에 목욕을 시켜주라고 하신 것인데, 큰 상관 없습니다. 다만 목욕 후 체온 감소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접종을 맞게 되면 안되니, 털을 잘 말려주시고 감기에 안걸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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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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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키우는 강아지 비올때 사료는 어떻게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제일 좋은 방법은 비가 오는날엔 집 안에서 사료를 주는 방법입니다. 지붕이 있는 강아지집이라도 물이 튀어 안으러 들어가게 되면 빗물이나 습기로 인해 사료가 상할 수 있기에 가급적 실내에서 주시고, 집안에 들이기 힘드시다면 사료에 물이 튀지 않게 강아지집 위에 지붕이나 비를 피할수 있는 천막을 설치하여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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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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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훈련 성공비결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사랑하는 강아지를 파양했으니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강아지의 배변훈련은 어려운 일입니다. 강아지들이 배변훈련에 실패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합니다. 강아지의 활동공간과 배변공간, 어떤 방식으로 배변훈련을 하셨는지, 또한 배변판에서 배변을 하지 않았을 때 어떻게 대처하셨는지요. 활동공간과 배변공간을 분리하여 생활해주셨는지, 꾸준한 노력과 인내를 갖고 훈련에 임하셨는지, 아니면 너무 엄격하게 강아지를 교육시켰는지, 감정적으로 대하셨는지... 등등 생각해보세요. 또한 반려견의 배변훈련은 훈련보다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하고싶어 할만한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아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 환경에 노출되었있었는지 등을 생각해보세요. 강아지의 배변훈련은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한 일입니다.사람과 강아지가 공존하기 위해선 배변훈련이 꼭 필요합니다만, 강아지 입장에선 원치 않은 훈련을 받는 것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외로워서, 단지 생긴게 귀여워서, 등등의 이유만으로는 분양 받으시는것은 비추천드립니다. 정말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이라면 자기 강아지를 위해 조금 더 기다려주고 인내심을 갖고 응원해주고 예뻐해주며, 끝까지 책임을 지는 것이겠지요.파양은 강아지에게도, 보호자에게도 충격을 줍니다. 신중하고 지혜로운 판단 내리셔서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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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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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간식을 많이먹어도 사료를 엄청먹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나이과 품종이 적혀 있지 않아서, 음식에 대한 집착인건지, 아니면 대형견이고 아직 어린 성장기라 잘 먹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활동량이 많은, 성장중인 대형견의 경우 사료를 잘 먹는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BCS(Body condition socre) 점수로 강아지의 적정 체중을 평가할 수 있는데요, 지방 축적, 갈비뼈, 허리 모양 등으로 평가하여 점수를 메깁니다. 5점이 가장 이상적인 점수이며, 너무 비만인 것 같으면 적정 체중을 유지시켜 주기 위해 사료량을 조절해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강아지가 간식을 많이 먹는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간식은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 이하로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간식을 적정량 이상으로 먹거나, 사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면 당뇨, 비만, 치아질환 등의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식을 너무 많이 주시기 보단, 훈련이나 교육 후 보상으로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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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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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털 때문에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털 알러지 반응 중 안면 홍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알러지 반응은 면역 체계가 유해한 물질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가 나타나면 재채기를 하며, 눈물, 눈 가려움, 콧물, 피부 가려움, 발진이 나타납니다. 증상을 보고 진단하며, 피부 검사를 하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 반응 중 가려움증이 꼭 나타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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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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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밖에만 나가면 덜덜 떨고 움직이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사람보다 후각과 청각이 발달하여 평소 다니던 산책 길에서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는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정말 변화가 없는데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건강상의 문제나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 집은 자신의 공간이기 때문에 몸 상태가 안좋거나 스트레스를 받아도 어느 정도 안정감을 취하여 평소와는 크게 다른 행동을 보이지는 않을테지만, 외부로 나갈 경우 집안보다 더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질병이 있어서 체온 증가로 인한 오한일 수 있고, 스트레스로 인해 산책 거부 현상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산책 장소를 변경해보시거나, 평소 스트레스를 받았을 요인을 제거해보세요. 산책시 간식도 줘보고 변화를 줘보시고, 만일 이러한 노력에도 큰 변화가 없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강아지의 질병상태나, 관절, 혹은 근육 상태를 검사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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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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