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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리독이 냄새가 많이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프레리독은 설치류 동물로, 놀라거나 위협을 느낄 때 항문 근처의 기관에서 독한 냄새를 뿜는다고 합니다. 또한 프레리독은 건초와 사료, 간식 등을 먹는데, 건초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식물이므로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프레리독은 건초를 먹은 후에 다시 먹을 수 있는 특별한 똥을 만들어냅니다. 이 똥은 풀냄새가 나고, 프레리독은 이것을 다시 먹어서 영양분을 흡수합니다. 그러나 이 똥을 다시 먹은 후에 만들어내는 똥은 냄새가 심하고, 프레리독은 이것을 먹지 않습니다. 이 똥이 프레리독의 케이지나 집안에서 냄새를 낼 수 있습니다.프레리독을 키우실 때는 이러한 냄새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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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눈꼽이 많이 생기면 병원에 데려가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단순이 안구에 약간의 상처가 생겼을 경우 충혈과 함께 눈꼽이 생길 수 있고 이물질이 많이 들어가게 되면 눈꼽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알러지에 의해서도 눈물량 증가와 함께 눈꼽 생성이 증가될 수 있습니다. 안구에 충혈이 없고 눈꼽의 색이 노란색인지 검정색인지 확인해보세요. 만일 노란색이라면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입니다. 우선 조금 지켜봐주시고, 눈물량이 계속 증가한다면 알러지를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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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관련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심장의 기능 평가는 초음파로 이뤄집니다. 엑스레이 상으로는 형태학적으로 대략적인 유추만 가능하기 때문에 심초음파로 역류 여부, 기능 이상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심초음파로 거의 대부분의 심장 문제는 진단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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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가 사료를 잘 먹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주 어릴때에 비해 적게 먹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어릴 때는 미친듯이 먹어대는대요, 조금 자라기 시작하면 먹는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고요, 추가로 사냥놀이나 다른 장난감 및 집사와 조금이라도 더 놀아주어 활동량을 늘려주면 먹는 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 기호성이 좋은 사료로 바꿔주시거나 반려동물 우유를 섞어주시면 조금 더 잘먹게 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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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개에게 물렸을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광견병 교상 관련 문의는 김천의 검역본부 054 912 0337 질병진단과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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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암컷보다 수컷이 힘이 더 세네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컷 강아지는 암컷보다 골격이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힘도 더 세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이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견종에 따라 암수의 체격 차이가 크지 않거나, 암컷이 수컷보다 더 큰 경우도 있습니다. 말티즈나 요크셔테리어 같은 소형견의 경우 암수 무게 차이가 크지 않은데요. 반면에 그레이트 데인이나 저먼 셰퍼드 같은 초대형견이나 대형견의 경우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더 크고 무거운 편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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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주사는 매년 맞아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심장사상충 예방은 내부기생충약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달 한번씩 목 뒤에 발라주시거나 먹여주시면 됩니다~하트가드 에드보킷 레볼루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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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가 새끼를 일부러 버려두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새끼가 너무 많거나 약해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 다른 새끼에게 질병이 전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버려지게 됩니다. 가슴아프지만 더 많은 수의 형제들을 위해서 선택한 것입니다.어미가 젖 먹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미고양이가 새끼 고양이에게 수유를 하지 못하게 될 때 버리게 됩니다. 수유를 못하게 하는 원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유방염에 걸려서 젖먹이기 힘들거나 사람이 만져서 사람의 냄새가 나게 되어 어미 고양이가 새끼의 냄새를 찾지 못하거나 사람의 체취로 인해 새끼를 버리고 도망가는 경우입니다.어미가 먹이를 찾기 위해 잠시 떠난 경우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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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를 하면 고양이가 우다다 뛰어다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신선한 공기와 바깥의 소리와 냄새에 흥분하거나 호기심이 생기기 때문일 것입니다. 환기를 하면 고양이는 순간적으로 바깥 세상 소리와 바람소리 등에 호기심을 느끼고 본능이 자극되어 활발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고양이가 7살이라면, 아직 젊은 편이므로 우다다 뛰어다니는 것은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우다다 자체가 사냥 본능이나 흥분의 연장선입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과도하게 흥분하거나 불안해하는 것 같다면, 환기를 줄이거나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 해주시는 것은 좋습니다. 고양이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환기로 공기를 개선해주시는 것이 좋고, 또 환기를 통해 가끔 고양이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또 자주 환기하시다 보면 고양이가 처음에는 놀랄 수 있어도 차차 적응할 테니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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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술래잡기를 할 수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타고난 사냥꾼이라 사냥감을 뒤쫓는 것을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에 못지않게 쫓기는 것도 좋아합니다. 쫓고 쫓기는 행동이 사냥 본능과 호기심을 부추기기 때문인데, 게다가 술래잡기는 실제 사냥처럼 타깃이 어디로 달아날지, 어디에 숨을지, 어디에서 튀어나올지 예측 불허한 행동을 하므로 호기심까지 더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선생님과 놀이한다고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장난감을 이용하지 않아도 이런 것도 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움직이는 것에 흥미를 느끼므로, 당신이 움직이면서 쫓아가거나 도망가는 것이 장난감과 비슷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놀이는 고양이의 신체적 운동과 정서적 만족을 높여주고, 스트레스를 풀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3번 질문에 대한 답: 알수 있는 방법은 고양이의 행동과 표정을 관찰하는 것입니다. 만일 고양이가 귀를 내리고 움추려든 상태에서 숨어버린다면 이 것은 혼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이고 반면에 고양이가 점프하여 선생님 다리를 터치한다던지 누가봐도 흥분하여 동공이 커지고 귀가 위로 잘 올라와있는지 털은 곤두서있는지 등등을 보시면서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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