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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심장사상충약 언제 마르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목 뒤 견갑골 사이에 발라주셨다면 스스로 핥을 수 없습니다. 서로 핥아주는 것을 걱정하는 것인데요, 적당히 말랐다면 이미 다 흡수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에 격리 그만 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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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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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인데 임신이 되지 않아요 동물도 불임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동물도 불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임의 원인은 다양하죠. 생식기관의 기형, 감염, 염증, 종양, 유전적 이상, 호르몬 장애,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불임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일부 경우에는 수술이나 약물 치료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니며, 치료의 효과도 보장할 수 없습니다. 개의 폐경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부 연구에 따르면 7~9세 사이에 폐경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아직 임신 가능한 나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임의 원인과 치료 가능성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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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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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세계고양이의 날이였다네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ㅎㅎ 알아들으면 참 좋겠지만 알아들을 가능성은 조금 적어보이네요. 세계고양이의 날인 것을 알기는 힘들겠지만 그날따라 특별히 주인께서 잘 챙겨주면 오늘은 무슨 날이구나~ 하고 좋아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고양이의 날 맛있는 간식을 따로 해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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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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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모를 경련 및 이상행동을 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경련이나 이상행동을 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 간문맥단락, 뇌혈류 장애, 미네랄 결핍, 중추신경계 문제 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발작 후에는 생기가 없고 식욕이 없고 수면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발작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해두시고, 다른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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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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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은 왜 무더운 여름에 털을 안깍이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여름에 떨을 밀어버리면 뜨거운 햇빛때문에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 피부는 매우 예민하여 털로 뒤덮여있는 것인데 그것을 밀어버리면 피부에 많은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바싹 밀기보단 살짝씩 다듬는 정도로 잘라주시고, 죽은 털을 빗질을 통해 자주 벗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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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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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집에서 하울링을 하는데, 왜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하울링을 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무기력하거나 특정 소리를 들은 것에 대한 반응성으로 하울링을 하거나, 지루하거나, 보호자에게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주로는 사람은 잘 듣지 못하는 특정 소리에 대한 반응으로 하울링을 한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일 특정 소리가 아닌 경우라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신호이니 강아지에게 관심을 주시거나 놀아주시면 하울링이 조금 줄어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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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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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상자 속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숨는 것을 좋아합니다. 상자는 딱 자신의 크기에 맞고 아늑하며, 상자 특유의 촉감, 냄새, 아늑함, 안에 있을 떄의 따스함과 안락함을 느끼기에 좋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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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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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제가 앉아 있으면 다리에 자꾸 등을 비벼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자신의 몸을 주인에게 비비면서 스킨쉽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애정표현인 것이지요~ 관심을 달라거나 주인과 장난을 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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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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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한테 주면안되는 음식이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빵은 너무 많은 탄수화물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비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초콜릿은 절대 주시면 안됩니다. 주시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서 비워내야하죠. 과일은 괜찮습니다. 포도는 주시면 안됩니다. 과일 주실 때 껍질과 씨앗은 제외하고 주시면 됩니다. 되도록 사람음식은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는 영양밸런스가 맞아 사료만 평생 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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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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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료봉지를 자꾸 뜯는데 고칠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호기심이 많아 바스락거리는 소리, 비닐소리, 봉지소리를 참 좋아합니다. 사료 봉지를 뜯으면서 노는 것일 수 있구요. 나이가 어린 1살 이하의 고양이라면 자율배식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그릇에 수북하게 쌓아두는 것이지요. 어릴때는 많이 먹고 커야합니다. 사료를 쌓아두면 알아서 자기 배가 찰때까지 먹습니다. 사료봉지는 안보이는 곳에 치워두시는 것이 좋고,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른 장난감들을 비치해두시는 것이 좋고 평소 사냥놀이를 통해 활동량을 채워주시면 조금이나마 저런 행동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원래 특성상 뭐를 물고 뜯고 호기심 천국 동물이라 미리미리 뜯을만한 물건들은 고양이가 건들수 없는 곳에 치워두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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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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