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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넥카라 오래 채워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엘리자베스 넥 칼라는 강아지에게 정서적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입니다. 다만 지간습진의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핥지 않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넥칼라를 장착시켜주실 필요는 있습니다. 내복약을 계속 먹으면 내과적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외용제는 그런 부작용에선 덜하지만 이물감으로 인해 오히려 환부를 더 핥으려고 해서 치료 시간을 연장시키는 경우도 많아, 결국엔 내복약 외용제를 수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하신 대로 조절하며 사용하며 넥칼라를 착용하시는 것이 최선이긴 합니다.다만, 가정에서 강아지를 직접 관찰하실 수 있는 환경이시라면 강아지가 발을 핥을때 빠르게 행동을 제지하실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바쁜 상황이 아니시면 가정에 계실때는 풀어 두시는 것이 강아지의 정서적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외출이나, 재택업무를 보신다면 채워두셔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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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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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7살이 넘은 강아지는 몇시간정도 잠을 자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람보다 신진대사가 매우 빠른 강아지는 하루 절반이 넘는 시간을 잠으로 보내는 게 대부분입니다. 중장년의 노견 역시 성장기나 성견 때 만큼 대사가 빠르진 않지만, 그럼에도 인간의 몇배로 빠르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지고 잠에 빠지기 쉽죠.보통 12시간 가량 잠을 자는 게 대부분이며, 수면 총 시간이 바뀌기 보다는 말씀 주신 것 처럼 습도가 낮고 온도가 낮아 호흡이 편해 대사하기에 용이한 밤 시간대에 조금씩 얕은 수면이나 각성등으로 보충하며 있을 수 있기에, 식욕 변화까지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다만 잠을 많이자는게 눈에 띨 정도고 맛있는 간식에도 식욕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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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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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종이 상자를 뜯어먹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는것이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종이상자는 대부분 섬유로, 식이섬유와 마찬가지로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과량 섭취시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만, 고양이가 박스를 먹고 갑자기 의식이 저하되거나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이때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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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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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2.5키로 고양이 하루 츄르 적정량이 몇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1~2개가 적정량이며, 사료를 잘 먹는 시기이기 때문에 츄르 외에 사료를 간식처럼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료 기호성이 현재처럼 떨어져있다면 건사료에 츄르를 조금 묻혀서 먹여 간식으로 급이하시되, 사료 하루 급이 총량은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츄르는 내부장기 건강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양치를 자주 하기 어려운 고양이 특성상 치아와 잇몸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진 않으므로 치아건강을 생각하신다면 급이량을 조절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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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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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중성화 수술이 꼭 필요한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반드시 필요한 수술은 아닙니다. 수술의 필요성은 전문가 및 각종 동물단체, 환경단체에서도 논란은 있으나, 수의사가 중성화 수술을 권하는 이유는 인간과 반려견이 오랜 시간 함께 오래사는 것이 목적이라면, 중성화수술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중성화를 통해 예방되는 질환은 생식기관과 유선 관련 질환으로, 대부분 이 질환들은 중년 이상, 노령견에서 호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개 해당 질환이 발생하면 반려견의 내과 건강이 불량한 경우가 많아 위험을 감수하고 수술을 하거나, 보존적 내과치료로 길지 않은 연명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 호르몬성 질환이기 때문에 한 번 발병한 병변은 다시 다른 위치에서 동일하거나 다른 형태로 재발하는 확률도 높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정을 많이 쌓으면서 친해진 반려견을 리스크가 높은 치료에 투입시키는 건 경제적으로도, 보호자님의 정서, 정신적으로도 큰 손실을 가져오기 쉽지요.행동적으로 교정되는 부분. 성교 유사행위나 마운팅 등도 줄어드는 게 있으며, 고양이가 아닌 이상 이 부분은 사실 큰 부분은 아닌 경우가 많으나, 이는 판단하는 보호자 분에 따라 해당 행위의 반복을 크게 스트레스로 여기는 경우도 있지요.신중히 숙고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만, 추가로 번식 예정이 없고 윤리적인 가치관이 허용하신다면 중성화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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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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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습식사료는 기호성이 훨씬 좋은편이기 때문에, 습식을 한 번 맛보고 나면 건식 사료를 잘 먹지 않으려 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계속 습식사료를 급이하시면 치아건강에 좋지 않고, 경제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다시 건식으로 급이가 필요합니다.건식으로 다시 돌아오면 잘 먹지 않으려 하지만,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다시 건식사료를 먹으려 할겁니다. 배가 고파 보이기에 안타까우실 순 있겠지만 식습관 교정을 위해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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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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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9년되었는대 노견인가여?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50대에서 환갑정도로 대략 사람보다 여섯배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과거에 비해 강아지가 인간사회를 조금 더 잘 이해하게 진화하고 있기는 하나, 미용 자체는 강아지 입장에서는 자신의 자유로움을 결박하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큰 행위입니다.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기르는 품종견은 기도협착이나 선천적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반려동물 미용사 분들이 사전에 이를 모두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만약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한다면 책임소지가 굉장히 어려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대부분 반려동물 미용실에서는 노령견이나 노령묘에 대한 미용을 잘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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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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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자꾸 공복 토를 하는데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공복토의 원인은 정말 크게는 뇌의 구토중추의 이상부터, 작게는 과민반응까지 너무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다만, 어떤 원인이든 구토 자체는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는데 식도 점막의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해 식도가 파열되거나 천공이 생기면, 매우 응급한 상황이 될 수 있으므로 설사와 달리 공복토는 적극적인 처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보시길 바랍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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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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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은 주 몇회 또는 몇분이 가장 적당한지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나이가 2살이면, 7회 매일 나가시는 게 가장 좋긴 합니다. 하지만 보호자분이 직장 등으로 사정이 여의치 않으시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4회 이상은 나가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산책은 짧게, 자주다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형견 기준 가볍게 보통 15분 정도를 2~3회 정도 시켜주시는 것이 좋으며, 너무 늦은 밤이나 아침에는 습도가 과하게 높아 호흡에 좋지 않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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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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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변에서 피가 나오면??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혈뇨는 방광이나 콩팥의 문제로 인한 증상이 많으나, 정확한 것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선생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암컷의 경우 방광결석이나 방광염 등의 비뇨기 증상이 호발하며, 비뇨기 질환이 아닌 외부 생식기 질환이나 단순 피부병변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 큰 걱정은 마시고 진료 후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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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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