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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에 여드름?빨간게 생겼는데 이게뭘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복부에 단단하지 않고 무른 발적이 있는 경우는 대개 피부에 쇠붙이나 사람의 손 등이 계속 접촉하면서 피지선이 과잉하면서 봉긋 솟아올랐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무조건적으로 해당 증상이라고 단언하긴 어렵기에 일단 강아지가 해당 부위를 핥지 못하도록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으며, 연고를 바르는 게 도움은 될 수 있으나, 이물감으로 인해 오히려 환부를 더 핥을 수 있어,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 등 조치가 가능할 때에만 후시*등의 항생제 연고를 도포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가로, 2~3일 정도 관찰 후에도 호전이 되지 않고 오히려 농이 나오는 등 증상이 악화된다면 꼭 동물병원에 방문해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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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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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 감기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보통 강아지의 감기몸살은 증상이 겉으로 잘 티나지 않는 편입니다. 이는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자신이 아픈 것을 숨기려 하기 때문인데요. 단순히 기침만 있는 것으로 감기로 보지는 않으나, 마른기침이 3일 이상 지속되게 되면 결국 인후두 / 기관지염으로 이환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때는 동물병원에 가셔서 기관지염 처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가로, 자꾸 구석진데로 이동하거나, 구토를 하거나, 간식 외의 식이를 일절 거부하는 경우도 컨디션이 좋지않다는 것을 암시하므로, 이 때 역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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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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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지네 끈끈이를 먹었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빠르게 동물병원으로 이동하시면 장으로 진입하기 전에 구토유발 처치를 통해 토해내게 할 수 있습니다. 먹은지 1시간이 되지 않았다면, 일단 24시간 진료를 보는 동물병원으로 빠르게 이동하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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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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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검진 주기는 어떻게 잡는게 가장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대략적으로 사람보다 여섯 배 정도 대사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대개 한 살의 나이를 6살 정도로 보는데, 강아지 나이로 세 네살 정도까지는 사람에겐 2030대에 해당되기에 특별히 유전질환이 없다면 반드시 건강검진을 필수적으로 받아야할 강아지는 많지 않습니다.다만 강아지 나이가 일곱살 부터 즈음 여러가지 내과질환 증상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부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6개월에 한 번은 간단한 검진(방사선, 혈액검사)을 받아보시길 권장드리며, 이후 특정 질환이 검사상에서 나타났다면 수의사 선생님의 지시대로 검사 주기를 조절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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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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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열 배출을 어떻게 혀로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정확히는 땀샘이 없는 것은 아니나, 땀샘의 수와 그 질이 좋지 않아 열 배출을 개구호흡에 좀 더 의존합니다. 다만, 이는 대부분 동물의 특징으로 사람이 유독 땀을 통해 열을 잘 배출하는 편입니다. 강아지는 세포대사 과정중 생긴 열에너지를 호흡과 소변을 통해 주로 배출하며, 이 때문에 폭염의 날씨에 산책을 한다면 반드시 일정 주기마다 시원한 그늘에서 열발산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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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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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계속 신발을 물어뜯는데 교육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아직 유치가 나고 있는 어린 강아지라면, 치근부가 근질해서 신발 등 탄력감이 있고 치밀한 물건을 잘 물어뜯는 편입니다. 혹시 강아지가 아주 어리다면, 2개월 내로 대개 절로 좋아지는 편입니다. 나이가 어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신발을 물어뜯는다면 구내염이나, 치은/치주염으로 인해 구강에 지속적인 자극이 있어서 신발을 자주 물어뜯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엔 진료를 받아보셔야 할 수 있습니다.이 두 가지 이유가 아니라면, 건강의 이상보다는 대개 스트레스 과잉으로 인해 스트레스 해소 분출구가 적어 잉여 에너지가 잔존하기 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 날이 더워 산책은 힘들더라도, 집에서 공을 던져주거나, 개껌 등 강아지가 흥미있어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해주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신발에 입을 대면 엄하게 저음으로 소리내어 꾸짖어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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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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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성격은 어떻게 파악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실 굉장히 막연하고 어려운 주제입니다. 사람도 최근 유행하였으나, 꽤나 과거의 심리통계기법인 MBTI에 맞춰 개개인의 습성이나 취향을 분류하는 시도는 과거부터도 이어져왔지만 뚜렷한 개성은 이 분류로도 구분짓기 어렵지요. 하물며 대화를 할 수 없는 강아지 특성상 기본적인 품종, 강아지의 현재 나이(개월수), 그리고 보호자님의 가정환경 전반적인 것을 모두 고려해야합니다. 대체적으로 스피츠계열(포메, 시바, 진도, 사모예드…)의 경우 독립심이 강해 훈련의 성과가 좋지 못하고, 나이가 많을 수록, 특히 사람과 유사하게 이차성징 전후(약 8개월령)부터 특정 주인에 대한 복종심 외에는 대개 타인에 대한 복종심리가 약해진다는 점, 그리고 목소리가 낮은 남성에게 좀 더 긴장하고 훈련을 잘 따른다는 점 정도는 대부분의 강아지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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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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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은 사람에 대한경계심이 높다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람의 성격이 제각기 다양하듯 길고양이 역시 개체별 성격이 다양한 편입니다. 다만,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 특성상 반려묘로 개량된 고양이에 비해서는 야생성이 남아있는 개체들이 많지요. 다만, 대개 젖을 떼기 시작한 3주령 즈음의 아주 어릴 때 부터 사람의 손에 길들여진 경우 자신의 영역에 사람이 침범하는 것에 대한 경계심이 조금은 누그러진 상태이기 때문에, 이 경우는 천천히 핸들링을 하면서 가정에서 반려묘로 맞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묘의 경우는 개체의 성격이 유순하지 않을 경우에는 독립심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훈련이나 보정이 매우 어렵고, 특정 인간에 대해서만 경계를 푸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경우는 심사숙고 후 입양을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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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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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강제급여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동물병원에서 별다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들으셨고, 사료 외 간식 등에는 식욕이 왕성한 상태라면 굳이 강제급이를 권장하진 않습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현재 강아지의 나이 등 정보를 알 수 없으나, 막 1살이 된 상태의 강아지라면 성장기가 끝나 식욕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으며, 최근에 잘 먹다가 갑자기 식욕이 떨어진 상태라면, 동물병원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으나 큰 문제가 없다고 들으셨으면 가벼운 열탈진 등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져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굳이 강제급이를 하시겠다면 죽과같은 유동식을 준비하신뒤, 3cc 주사기로 강아지의 혀 옆으로 음식물을 천천히 집어넣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유동식 급이는 진료를 보신 수의사 선생님께서 필요하다고 지시해주셨을 때만 급이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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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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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멀미가 있을 때,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구토중추에 작용하여 강아지의 멀미나 구토를 예방해주는 약품이 동물병원에서 처방 후 복용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지속기간이 짧아 장거리 운전 전에는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병원에서 취급하고 있으니,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상담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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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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