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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약은 한 달에 한 번 먹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유통되는 약품의 종류에 따라 상이하긴 하나, 일반적으로 약효는 30~40일 간 지속되므로, 한 달 간격으로 급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사상충 예방약이 꽤 자주 새로운 약품이 개발되기에 적용하는 형태나, 바르는 주기, 혹은 구충의 범위, 또는 예방이 아닌 다른 기생충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조금 더 짧은 주기로 적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는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추가로, 요즘에는 크게 잘 적용하진 않으나, 심장사상충 예방약 주사제도 있으며 해당 제품의 경우는 1년 정도의 예방 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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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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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몸이 아프면 어떻게 표시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정형외과 질환은 뼈가 부러지는 정도가 아니고서는 거의 표현하지 않습니다. 골절이나 탈골이 있다면 해당 부위를 만졌을때 자지러지는 비명을 내지요.다만 슬개골 탈구는 만성통증 질환 중 하나고, 탈구가 회귀되지 않을 정도로 탈구가 심하지 않을 경우엔 평소 증상만으로는 통증을 알아차리기는 쉽지않습니다. 강아지는 본능적으로 아주 아픈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아픈 것을 노출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지요. 다만, 통증이 좀 심한 날에는 아마 아시겠지만 다리를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관찰 될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적이고, 지속시간이 오래 된다면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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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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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중성화를 해야 건강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생식기에서 비롯되는 치명적인 질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합니다.실제로 중성화를 통해서 더 건강해지는 효과는 미미합니다. 수컷의 경우 상대적으로 에스트로겐 분포량이 늘어나 기대수명이 조금 더 높아지기는 하나, 실제 견주가 수명연장을 체감하기는 어러울 수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이유는 수컷의 경우는 마운팅이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을 억제하고, 암컷의 경우 수명 내 폐경이 없는 강아지 특성 상 향후 필연적으로 찾아오게 되는 유선종양이나, 자궁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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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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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길고양이 토를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토사물은 산성도가 강한 위산이 포함되어 있어 바이러스외에 기생충이나 세균의 감염매개력은 약한 편 입니다. 물론, 감염 예방 목적으로 구충제가 필요할 수 있으나 그 보다는 불결한 외부 식이원에 따른 위장염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일단 강아지가 2~3일간 구토나 식욕저하가 없다면 브라벡토 구충제만 급이 하시고, 해당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현 상황을 말씀드리고 위장염 처치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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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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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등쪽에 털이 많이 뭉치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내과적인 질환으로 인해 털이 뭉치는 일은 잘 없습니다. 아주 드물게 감염으로 인해 감염체와 감염체에서 분비된 분비물이 털과 응어리를 만드는 경우는 있으나, 이는 털이 뭉친 것 외에도 많은 각질이나 농성 삼출물을 더 특징으로 하기에 털이 뭉친 것 보다 다른 이유로 질문을 하셨을 것이라 예상됩니다.만약 강아지가 스피츠계열일 경우 다중모를 지니고 있어 상시로 빗질을 해주지 않다면 엉키기 쉬우니, 강아지가 털이 엉켜 너무 아파하기 전에 꾸준히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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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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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길고양이가 토해놓은걸 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파라캅 라지와 하트가드는 유효성분은 다르나, 목적은 내부기생충 구충에 쓰이는 약으로 기생충감염, 특히 편충 감염이 없다면 하트가드만 먹여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브라벡토의 경우는 외부기생충, 즉 곤충 구충에 사용하는 약제로 하트가드와 병용해서 먹이시면 됩니다.추가로 만성췌장염이 있는 강아지도 명시해주신 해당 구충제들은 크게 문제없이 먹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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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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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헥헥댈 때, 몸이 안좋아서 그런 것인지 알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강아지는 보통 긴장감을 느끼면 혀를 낼름거리면서 자신의 입가 주변을 계속 핥는 경향이 있습니다. 긴장감의 표현은 헥헥거리는 것 보다는 위의 행동적인 부분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요.또한 강아지가 정말 호흡이 어려울 경우에는 '헥헥'거리는 호흡을 할 때 고개를 계속 위로 쳐들어 올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만약, 과거 심장병이나 기관허탈 등으로 진단을 받았던 강아지가 계속 헥헥거리면서 고개를 올리고, 으슥하고 서늘한 곳으로 자꾸 이동하려고 하면 호흡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있으니, 기저질환이 있는 강아지라면 빠르게 동물병원에 가셔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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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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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외출할 때, 강아지를 위해서 불을 켜놓고 나가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너무 어둡지 않은 환경이면 크게 불안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반드시 전등을 점등하고 나가실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약간 어두운 장소에서 안정감과 안전함을 느끼는 강아지도 많습니다. 밤이 되면 은은한 자연광이 보일 수 있도록 블라인드만 걷어두고 나가는 정도도 괜찮습니다.다만, 반려견의 경우 현대인의 생활사를 많이 학습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만큼, 인공조명이 없는 상태를 보호자가 없는 상태와 동일시 할 수 있어, 이 경우에는 분리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강아지의 수면시간에는 불을 꺼두어 불이 꺼진 상황이 반드시 보호자가 부재한 상황이 아님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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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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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영양제는 왜 사료관리법으로 적용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안타깝게도 맞습니다. 반려동물용 영양제는 따로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지 않고 사료 중 배합사료에 퐇함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엔 사료에 포함된 유기물의 총량과 인과 칼슘의 함량에 대해서만 표기하면 되며, 기타 영양사항에 대해선 표기의 의무가 없는 상황입니다.법제화가 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아직 선진국에서도 명확하게 반려동물 영양제의 제조설비나 공정과정을 규격화 하고 동기화한 사례가 적어 이미 시장에 진입한 반려동물 사료 및 영양제 기업체들을 설득할 근거가 적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저질 반려동물 영양제가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도 사실 판단하기가 어렵지요.안타깝지만, 현재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동물병원이나 펫샵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영양제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나마 원료의 유동성이 활발하고, 이를 유통하는 기업 역시 소비자가 많아진 상황에서 함부로 배합사료의 품질을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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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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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골 탈구가 되면 많이 아플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뼈와 뼈가 맞닿기 때문에 통증이 큰 편입니다. 슬개골탈구를 수술해주는 큰 이유 중 하나가 통증입니다. 이 때문에 발을 지면에 대지않고 다리를 들고다니는 등의 증상을 자주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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