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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나이가 들면 건강검진을 매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사람에 비해 대사가 6배 가량 빠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2개월에 1회 정도 종합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나, 시간이나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실제 이론의 주기를 준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다만 지병(종양, 심장, 간, 콩팥, 췌장)이 있다면 적어도 6개월에 1~2회 정도는 필요한 검진을 주치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에 꾸준히 받아보시는 것이 질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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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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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먹는 거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영향을 주긴 하지만, 적정 수준의 사료가 적정량 공급된다는 가정하에 그 이상의 고품질을 챙겨준다고 수명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는 않습니다.충분한 단백질과 필수지방산, 그리고 칼슘과 인의 균형잡힌 구성의 배합사료나 이에 준하는 화식을 급이해주신다면 음식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은 거의 대부분 충족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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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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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의 코가 건조해지는데 괜찮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대개 큰 문제가 아닐 것으로 예상되긴 하나, 해당 내용만으로는 정확하게 답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예방접종을 수의사 선생님의 지시대로 마치지 않았거나, 최근 구토를 자주하며 식사를 잘 하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 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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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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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칭찬을 해 주면 좋아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맞습니다. 강아지, 특히 우리가 반려동물로 오래 같이 생활해온 강아지는 세대를 거듭해가면서 점차 인간사회의 사회적 풍습을 이해해가고 있지요. 사람의 호의적인 터치나 제스처는 그들에게도 큰 위안이나 격려가 될 수 있으니, 긍정적인 반응을 많이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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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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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구울때 같이 구운 마늘을 주워먹었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많이 먹은 게 아니고, 구토나 식욕저하가 없다면 일단 지켜보세요.마늘이나 파 등은 빈혈을 일으킬 수 있는 소인이 있긴 하나, 해당 작용을 일으키기 위해선 꽤 많은 양의 마늘을 섭취해야합니다. 소량으로도 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포도나 카카오파우더와는 다르지요.다만 마음이 불안하시다면 혈액검사 한 번으로 현재 상태가 모두 진단이 가능하니, 강아지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동물병원에 찾아가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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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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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비만 다이어트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간단합니다. 지금보다 급이량을 줄여야합니다.사람과 마찬가지로 다이어트의 기본은 식이조절입니다. 특히 10살이 된 말티즈는 사람으로 치면 중년으로 환갑직전의 나이에 해당됩니다. 필요이상의 사료를 섭식하면 기초대사량이 낮아 잉여 칼로리를 운동으로 제거해야하는데, 이는 현재 나이에서 관절이나 순환기에 좋지 않은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운동량을 과도하게 늘려도 근육으로 치환되기 어렵지요.조금 마음이 안타까우시겠으나, 사료급이량을 조금 더 마음을 잡고 줄이셔야 합니다. 하루 거르는 간헐적 단식 역시 강아지가 많이 비만하다면 고려해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으며, 특히 주치 수의사 선생님께 다이어트에 관한 조언을 구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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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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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나이가 너무늦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드물게 중성화 후 길게는 1개월 정도는 침울한 성격이 지속될 수는 있으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대개 바로 좋아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암컷의 중성화로 볼 수 있는 수의학적 이점 중 유선종양, 즉 유방암의 예방효과에 대한 효과는 어릴 때 하면 더 예방률이 높아진다는 수의학적 통계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질문자님의 강아지는 지금 중성화를 하더라도, 1/2정도는 유선종양이 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강아지는 폐경이 이론상 자신의 수명보다 훨씬 더 늦게 오기 때문에 극히 일부 암컷 강아지를 제외하곤 평생 생리를 하나, 자궁내막, 자궁근육이 나이가 먹으면서 점차 그 기능과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궁질환, 특히 자궁수종이나 자궁축농증이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이런 질환은 전신 컨디션을 모두 저하시키면서 급사의 위험성이 있으나, 중성화를 실시할 경우 실시 시기와 관련없이 100%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고 따로 임신 계획이 없다면 중성화를 실시하여 자궁축농증이 오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도 고려사항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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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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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간식을 집에서 만들어 주고 싶은데 어떻게 만들면 되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단백질 조성이 훌륭하고, 함량이 높은 식자재, 지방이 적으나 필수지방산(오메가3,6)이 적절히 포함되어 있는 식자재를 활용하여 만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이를 모두 충족하는 건, 닭가슴살이나 계란, 연어, 참치 정도가 있습니다. 다만, 참치의 경우는 중금속누적이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시는 것이 필요하며, 식자재가 모두 훌륭하긴 하더라도 각 개별 식자재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식자재를 먹고 별다른 반응이 없는지 관찰하시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추가로 우유 역시 좋은 식자재이긴 하나,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강아지 특성 상 유당을 가공한 펫밀크를 급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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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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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껌을 먹다가 피가 나는데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잇몸에 출혈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것은 진료가 필요하실 수 있습니다.육안으로 치석이 많다면 스케일링이 필요하실 수 있으나, 나이를 보건대 대개 해당 나이대에는 스케일링 까지 필요한 경우는 드뭅니다. 거기에다 습식간식이 아닌, 개껌이나 단단한 간식을 주로 급이하셨다면 치석이 그리 많이 침착되어 있진 않을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잇몸 건강은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다만, 단단한 간식으로 인해 잇몸에 미세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무언갈 씹을 때 입에서 피가 나오는 것처럼 볼 수도 있지요. 혹은 입가 주변의 출혈일 수도 있구요.일단 먹을 때만 그렇다고 하시니, 최소 열흘정도는 단단한 간식을 급이하지 마시고, 열흘 뒤에도 급이 후에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수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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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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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시 어떤게 제일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3번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질문에서 언급하셨듯이 반려견에게 온전히 집중하지 못할 상태라면 꼭 횟수에 너무 큰 가치를 두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단회 산책 시 5kg내외 소형견의 경우는 회당 30분~1시간 이하의 산책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산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므로, 횟수를 증가시키지 못한다고 할 지라도, 한 번에 너무 많은 산책시간을 가지시는 것은 썩 좋지 못하다는 점만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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