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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나 강아지는 뱀에 물려도 죽지않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아니요. 독사에 물리고, 충분한 독액이 주입되었을 땐 최대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위험합니다. 다만, 고양이는 특히 매우 민첩하기에 독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뱀과 마주쳤을 때 일방적으로 공격을 받는 경우는 드물고, 강아지 역시 순간 반응속도가 빨라 독사에게 물리더라도 중독이 오는 경우는 흔하진 않습니다. 다만, 뱀은 독사건 독이 없는 무독사건 구강 내 환경이 불결하고, 여러 미생물이 잔존해 교상을 입은 앙아지나 고양이는 얼굴이 붓는 알레르기 반응부터, 호흡부전 등 심각한 증상까지 발병할 수 있기에 뱀 교상이 확인된다면 빠르게 동물병원에 오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뱀은 살무사, 까치살무사가 많아 중독 역시 가능성이 낮긴해도 제로는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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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길을 가다가 강아지가 자기 똥을 먹는 모습을 봤는데 왜 자기똥을 먹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식분증은 성장기 때 폭발적인 영양요구량에 의해서 발생하거나, 영양결핍으로 인해 시작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초기 발견 시 빠르게 다른 식이를 충분히 공급하고 대변을 치워버린다면 어렵지 않게 행동교정이 가능하지만, 제때 교정하지 않은 성견의 경우 행동교정에 오랜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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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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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변비일 때 응가 안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고양이 보다는 변비에 걸리는 빈도가 덜하지만, 강아지도 변비일 경우 사람과 동일하게, 변의가 느껴져도 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심한 변비를 앓고 있는 강아지는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도 복부만 만져봐도 단단한 변이 차있는 것을 촉진만으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대개 변비의 중증도나, 강아지의 나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처치가 달라지긴 합니다만, 먹는 하제를 투여해 배변을 유도하고 소화제 처치를 시작하고 이에도 반응하지 않은 아주 극심한 변비라면 마취 후 핑거에네마나 수술 등의 방법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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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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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도 지렁이를 먹을수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네, 비둘기나 참새는 지렁이나 곤충을 잡아먹습니다. 곡식이나 씨앗은 대개 탄수화물이나 지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단백질의 질이나 양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 때문에 사람과 결이 비슷하게 성장기의 조류나, 알을 낳은 후 새끼를 돌보는 조류, 혹은 활동이 활발한 조류의 경우는 지렁이나 곤충을 사냥하거나 그 사체를 섭취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비둘기는 부리가 크지 않아 지렁이를 한입에 삼키진 못하지만, 지렁이를 쪼아 사냥한 뒤 조각내어 섭취하며, 이는 우리 일상에서도 실제로 간혹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10.15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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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훈련 시킬때 먹이를 주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적절한 보상은 강아지의 흥미를 돋게 해 훈련 참여도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과도한 간식은 비만이나 피부 알레르기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보상을 주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오히려 입맛이 까다롭지 않다면 사료를 간식처럼 급이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훈련
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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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편도가 있는 동물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나 고양이도 편도는 있습니다. 또 편도결석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음식물이나 치태, 치석이 저류하면서 생길 수 있지요. 다만, 강아지나 고양이, 특히 강아지의 경우는 양치를 잘 하더라도 치석이나 치태가 보통의 사람과 비교해도 그 양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있더라도, 구강에 있는 치태나 치석에 의한 구취에 의해 편도결석이 유발하는 불쾌한 냄새가 가려져, 특별히 편도결석 때문에 구취가 심하다고 느끼긴 어렵습니다. 추가로, 편도선염의 경우도 비슷한 이유인데, 사람에게는 지속적인 인후두부 불편감을 유발하고 시큰한 통증이 있으며, 동물에게도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지만, 야생에서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신이 아픈 것을 숨기려는 본능이 있어 편도선염 정도로는 대개 별다른 티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른 급성 위장염이나 심폐쪽 문제가 있다면 불편 증상을 보이고, 그 때 편도선염이 같이 확인되는 경우가 많지요.
학문 /
생물·생명
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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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물리면 가려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히스타민이라는 염증성 단백질 때문입니다. 이 단백질은 모기가 분비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 몸의 염증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인데, 우리 몸에 외부에서 유입된 해로운 물질이 침입할 경우 이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해당 부위에 백혈구나 다른 염증세포가 이동할 수 있도록, 해당 부위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해 피부가 붓고, 이 확장된 부위의 혈관에서 염증반응이 시작되면 염증세포의 분비산물에 의해 가려움이 유도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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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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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의 평균 수명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보통 중대형견은 12년 정도로, 대중적인 소형 반려견 보다는 다소 짧은 편입니다. 이는 체구가 큰 강아지가 체구만큼 심폐기능이 비례해서 발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노화가 되면서 심장이 사지말단이나 주요 장기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선 체구에 걸맞는 심장기능이 필요하나, 안타깝게도 대형견은 그 체구보단 약간 부전하지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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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응가를 하면 사망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으나, 최근 산에서 볼일을 보는 것이 위험한 이유는 살인진드기에 의한 SFTS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연진드기가 굉장히 많은 수가 분포하고 있는데, 단순히 풀밭에 앉는것만으로도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흡혈을 시도할 수 있지요. 물론, 모든 연진드기가 SFTS를 매개하진 않고, 건강한 성인이라면 적은 수의 감염체는 일차면역에서 어느정도 필터링이 되기에 사망까지 이르기는 쉬운일은 아니나, 0%는 아니기 때문에 산행 등을 할 때는 반드시 화장실 위치를 잘 알아두고, 깔판 등을 이용하여 풀밭에 맨살을 닿게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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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증후군의 원인균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간균(Bacillus cereus)에 의한 식중독입니다. 해당 세균은 음식물이 원래 가지고 있던 균은 아니나, 일상생활 공간 대부분 상재하고 있는 균 중 하나로, 특히 오래 방치해둔 음식에 포자가 붙어 그 수가 폭발적으로 증식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 균에 감염되거나, 중독될 경우 볶음밥 증후군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구역과 설사, 구토가 섭취 후 5시간 정도 뒤 나타날 수 있으며, 탈수가 심하기 때문에 적절한 항생제와 수액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학문 /
생물·생명
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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