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물넣으면 잘 난꾸겨 지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물을 담으면 컵이 단단해지는게 마장요. 빈 종이컵을 구길 때는 옆면이 안쪽으로 접히면서 무너지는 건데, 물이 차 있으면 그 물이 안에서 옆면을 바깥으로 밀어내고 있거든요. 컵을 찌그러뜨리려면 물까지 밀어내야 하는데 물은 압축이 거의 안 되는 물질이라 버티는 힘이 확 커지는 거예요.풍선을 떠올리면 쉬운데, 바람 빠진 풍선은 흐물흐물한데 공기를 채우면 팽팽해지잖아요 :)
채택 받은 답변
1.0 (1)
응원하기
초음파 검사는 어떻게 태아의 . 심장박동 소리를 들려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태아 심장 박동을 듣는 데에는 도플러 효과가 이용되요. 초음파 탐촉자가 사람이 들을 수 없는 높은 주파수의 초음파를 몸속으로 보내고, 이 파동이 움직이는 태아의 심장이나 혈액에 반사되어 돌아오게되요.움직이는 대상에 반사된 초음파는 원래 보낸 초음파보다 주파수가 조금 달라져요. 혈액이 탐촉자 쪽으로 움직이면 주파수가 높아지고 멀어지면 낮아지는 식이죠.기계는 이 미세한 주파수 차이를 전기 신호로 바꾼 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음역으로 변환해 스피커로 들려줘요. 그래서 우리가 듣는 두근두근 소리는 태아 심ㅇ장의 실제 음파를 그대로 증폭한 것이라기 보다, 초음파로 측정한 움직임정보를 소리로 바꿔 표현한 것에 가까워요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연필로 글씨를 쓰다가 지우개로 지우면 대부분 깨끗하게 지워지는데, 종이는 그대로인데 연필 자국만 사라지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지우개는 종이를 녹이거나 연필 자국을 화학적으로 없애는것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종이표면에 붙어있는 흑연가루를 떼어내는 역할을 해요.연필로 쓰면 흑연 입자가 종이 섬유의 표면과 틈에 얇게 달라 붙어요. 지우개를 문지르면 고무가 흑연보다 종이에 더 강하게 마찰하면서 흑연을 붙잡아 가져가고, 지우개 자체도 조금씩 깎여 가루가 됩니ㅏㄷ.종이는 흑연보다 단단하게 연결된 섬유 구조라 적당한 힘으로 지우면 비교적 그대로 남아요. 다만 너무 세게 오래 문지르면 종이 섬유까지 뜯겨 표면이 거칠어 질 수 있어요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SMAW 용접에서 꿀팁을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SMAW, 즉 피복아크용접에서 비드를 일정하게 만드는건 손재주보다 용접봉의 각도와 아크 길이, 이동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게 중요해요초보라면 특히 아크 길이에 신경을 써보면 용접봉 끝과 모재 사이가 너무 멀어지면 아크가 불안정해지고 스패터가 많아지며 비드도 울퉁불퉁 해져요. 용접봉이 녹아 짧아지는 만큼 손을 조금씩 내려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해요.이동속도도 중요한데, 너무 빠르면 비드가 가늘고 ㅇ용입이 부족해지고, 너무 느리면 비드가 지나치게 넓어지겠죠.잘하는 사람의 비드가 일정한 모양으로 반복되는 건 이 세가지를 유지하기 떄문이라고 생각해요 :)
평가
응원하기
문을 천천히 닫으면 조용한데, 조금만 세게 닫아도 큰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문 자체보다 공기의 영향도 있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공기의 영향도 있겠지만 큰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문이 문틀과 충돌하면서 가진 운동에너지가 짧은 순간에 소리와 진동으로 바뀌기 때문이에요.문을 세게 닫을수록 속도가 빨라지고 운동에너지는 속도의 제곱에 비례해 커져요. 그래서 닫는 속도가 조금만 빨라져도 충돌할 때 발생하는 진동과 소리는 훨씬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공기도 영향을 주는데 문이 빠르게 움직이면 주변 공기를 밀어내면서 압력 변화가 생기고, 밀폐된 방에서는 문이 일종의 큰 피스톤처럼 작용하기도 해요. 그래서 창문이 닫힌 방과 열린 방에서 문 닫히는 느낌이나 소리가 달라질 수 있어요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거미줄은 어떤 이유로 높은 강도를 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거미줄이 강한건 단백질 구조 때문인데, 거미줄 단백질은 단단하게 정렬된 부분과 잘 늘어나는 부분이 함께 섞여 있어요. 단단한 부분은 큰 힘을 버티고, 유연한 부분은 충격을 받았을 때 늘어나면서 에너지를 흡수해 쉽게 끊어지지 않게 해요.다만 강철보다 강하다는 표현은 주의가 필요한데, 거미줄은 종류에 따라 성능이 다르지만, 특히 무게 대비 강도와 질김이 뛰어나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에요.실제 공학에서는 거미줄 단백질을 인공적으로 생산해 의료용 실, 섬유, 경량 복합재료 등에 활용하려는 연구가 진행 되고 있어요. 문제는 천연 거미줄처럼 정교한 구조를 대량으로 뽑아내는 제조 기술이 아직 어렵죠 ㅠ_ㅠ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우산을 접은 직후에는 잘 접히지 않다가 몇 번 정리하면 깔끔하게 접히는 이유는 우산살이 자리를 기억하기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우산살이 자리를 기억한다기보단 우산 천의 접힌 자국과 우산살의 구조가 다시 정렬되서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 우산을 펼치면 천이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원래의 접힌 주름이 흐트러지고, 바로 접으면 천이 우산살 사이에서 겹치거나 부풀어 깔끔하게 말리지않죠. 이때 손으로 몇 번 정리하면 기존 주름을 따라 천이 다시 배열되면서 부피가 작아지고 가지런해져요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비행기가 음속을 돌파하면 왜 폭발음 같은 소리가 나나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소닉붐은 비행기가 음속을 넘는 순간 딱 한번 폭발해서 생기는 소리가 아니에요. 초음속으로 비행하는 동안 계속 만들어지는 충격파가 관찰자에게 도달하면서 들리는 굉음이에요.비행기가 음속보다 느리면 기체가 만든 압력 변화가 소리의 파동으로 앞쪽까지 퍼져 나갈 수 있어요. 하지만 음속보다 빨라지면 비행기가 자신이 만든 소리보다 앞서 나가면서 여러 압력파가 뒤쪽에 겹쳐져요.이 파동들이 원뿔 모양의 강한 충격파를 만들고, 이게 '쾅'하는 폭발음 처럼 들리는 거랍니다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종이비행기는 같은 종이로 만들어도 접는 방법이 조금만 달라져도 훨씬 멀리 날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네,! 공기역학과도 관련이 있어요. 같은 종이라도 접는 방법에 따라 날개의 넓이와 각도, 무게 중심이 달라지기 때문에 비행거리도 크게 달라집니다.날개 모양이 적절하면 공기와 상호작용하면서 아래로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는 양력이 생겨요. 반대로 날개가 너무 구부러지거나 비대칭이면 공기 저항이 커지고 한쪽으로 기울면서 금방 떨어질 수 있습니다.무게 중심도 중요한데, 앞부분이 적당히 무거우면 자세가 안정도기ㅗ 앞으로 잘 나아가지만, 너무 무겁거나 가벼우면 급강하 하거나 위아래로 흔들리기 쉬워요. :)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플라수틱병 복원 관련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재질차이도 있고, 병의 두께와 모양도 상당한 영향을 줘요. 음료수 병에 많이 쓰이는 PET는 어느정도 탄성이 있어서 가볍게 눌렀을 떄는 변형됐다가 원래 형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하지만 너무 세게 찌그러 뜨리면 플라스틱이 단순히 휘어진 정도를 넘어서 영구적으로 변형이 돼요. 특히 병에 날카로운 접힘 자국이 생기면 그 부분의 구조가 변하면서 힘을 풀어도 그대로 남기 쉽스빈다. 얇은 종이를 살짝 휘면 펴지지만 꾹 접어 자국을 내면 돌아오지 않는 것과 비슷해요. :)
채택 받은 답변
2.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