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성격차이에 대해 과학적 근거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남자와 여자의 뇌구조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의견과 기능적 패턴에서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양분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생태적으로 볼 때 뇌의 크기가 유사한 경우 남녀의 구분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이므로 사실상 남녀의 차이는 성별의 차이가 아닌 뇌의 용량에 따른 기능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의 경우 전통적으로 사회적 역할의 차이를 태어나면서부터 구분지어 왔기 때문에 그 환경 속에서 고착화된 것들이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에 선천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아닐까 합니다. 2008년까지 진행된 29개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에서도 언어활동을 할 때 좌뇌 우뇌의 동원 정도가 남녀가 차이가 없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반면에 정서 기억 체계인 편도체에 있어서 남녀의 차이가 있고, 백질과 회백질도 남녀의 차이가 있는 곳이 있어 이것이 남녀의 특징적 성격이 드러나는 것이 아닌가 설명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태어나자 마자 환경에 노출되지 않은 뇌를 본 것이 아니라 성장하면서 환경에 의해 변질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그리고 같은 해 11월30일 '미국립과학원회보'에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다프나 조엘 교수팀이 1,400명의 뇌 MRI를 분석한 결과 남녀를 구분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특징을 발견하지 못했고 남자의 뇌, 여자의 뇌라고 기존의 기준에 구분할만한 것은 6%에 지나지 않았고 2013년에는 심리학 쪽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발표하였기에 남자와 여자의 뇌구조가 다른 것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는 것은 어렵고 남자의 뇌든 여자의 뇌든 우리가 정해놓은 남성적, 여성적 성향이 혼재되어있다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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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에 감자 였나 대사 부분이 궁금해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해당 작품은 김유정의 <동백꽃>입니다. 마름(지주의 대리인)의 딸인 주인공 점순이가 소작농의 아들에게 감자를 내밀면서 했던 대사입니다. 이것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누어 주겠다는 호의의 표현이기도 하고, 상대방의 자존심을 건드릴 수 있는 말투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대화를 이어가고 관계를 맺기 위한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조숙하고 적극적인 지주의 대리인의 딸인 점순이가 소작농의 아들 '나'에게 관심을 표현하려고 평상시에도 장난과 괴롭힘을 일삼던 것의 일환입니다. 목적은 애정의 갈구이고 방법은 놀림, 괴롭힘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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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의 단위가 엄청 높은 나라는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처음에는 그렇지 않았으나 인플레이션이나 화폐 개혁 등으로 화폐의 가치가 추락하다 보니 단위를 낮추는 디노미네이션 과정을 여러 번 거쳤을 것이고 이에 따라 화폐의 단위가 계속 커지는 결과를 낳은 것이라 판단됩니다. 대표적인 국가로 베네수엘레를 들 수 있는데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인해 1달러 기준으로 베네수엘라 화폐 기준으로 1,000,000볼리바르를 기록했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경우 현재도 500,000동, 인도네시아의 경우 14,750루피아 등 높은 곳들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부유하지 않은 국가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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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과 문학 문학이 더 어려운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문학과 비문학 지문의 경우 어떤 것이 더 어려운가는 개인적인 역량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문학의 경우에는 공통적으로 교과에서 가르치는 지문들이 나오고 그 내용 등에 대해 수업을 하였기 때문에 이해가 쉽고, 비문학의 경우에는 처음 접해보는 지문들이기 때문에 그 내용이나 전문용어 어휘 등을 마주하였을 때 더 이해가 어렵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문학의 경우에는 대부분 문제들이 해당 지문을 읽고 등장인물의 의도나 성격을 파악한다던지, 해당 지문 속의 내용으로 알 수 있는 시대 상황 등을 묻는 문제가 많은데 이런 경우 내가 배운 내용을 기억해서 해도 되는 것인지 단순히 주어진 지문 속에서만 유추해야 되는 것인지가 헷갈려 보기에서 지문에서는 알 수 없지만 그 작품 자체를 알고 있어서 지문으로부터 알 수 있다고 착각하여 선택했지만 정답이 틀리는 경우도 더러 있어 더 어렵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비문학의 경우는 생소한 내용이 나오더라도 논리적인 부분에서의 중심문장과 내용을 파악하는 것들이므로 전문용어 어휘를 정확하게 모르더라도 보기에서 그 흐름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있어 더 쉽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문학과 비문학 모두 동일한 수준이나 문학작품의 경우 서사가 있으므로 그 내용을 어느 부분만 보면 알기 어렵기에 지문이 길고 전체를 보아야 파악할 수 있고 표현도 문학적 수사법들이 있어서 그것을 이해할 수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고, 비문학지문의 경우 대부분 설명문, 논설문, 기사 등이므로 서론, 본론, 결론이 명확한 논리가 있으므로 중심문장을 찾기 수월하고 빨리 읽혀져 좀더 쉽게 느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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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 '리에트(Liette)', 서양에서 종교 없는 사람들도 어감만 보고 사용하나요? (전문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우선 말씀하신 바와 같이 'ette'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접미사로 '작은'의 의미로 '여성적 뉘앙스'를 가집니다. 따라서 앞에 말과 이어서 그 의미의 말을 만들어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Liette라는 이름은 많이 보지는 못했고, 논문 저자, 책 저자 데이터베이스에서 그들의 성으로 많지 않게 검색되고 있습니다. Li라는 영어의 접두사는 그 기원을 추측할 뿐 명확하지 않습니다. -Lig ; 묶다 라는 의미가 있기도 하고 리튬이라는 화학원소의 어원인 그리스어 lithos (돌)에서 나온 말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종교적인 의미는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Li라고 하는 것이 위에서 말한 어떤 어원의 것이라기 보다는 말씀하신 'light 빛', 'lily 백합' 등과 같은 단어에서 일부만 따서 'ette'와 결합하여 만든 것이라면 light에서 따서 만든 것은 '작고 은은한 빛', lily에서 따서 만든 것은 '작고 하얀 백합 or 꽃' 과 같은 여성적인 이름 또는 성으로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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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랑 공연 포스팅을 주로 하는데 상위 노출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상위 노출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꾸준히 관련 포스팅을 올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포스팅의 해시태그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일 수록 상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이 정성들여 내용 작성하고 해시태그 작업한닥 하더라도 최근 이슈가 되는 것이 아니면 상위 노출이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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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 성향이 장기적으로 우울 및 불안 장애와 연결될 수 있는 심리적 메커니즘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와 요크대 연구진은 완벽주의 성향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원인을 연구한 것이 있습니다. 총 447명의 연구 참가자가 완벽주의 성향/완벽주의적 자기제시/우울 성향을 측정하는 검사를 실시하고 6개월 뒤 다시 완벽주의적 자기제시/사회적 단절/우울 성향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그 결과, 완벽주의가 우울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사회적 관계 단절’과 관련돼 있다 결론지었습니다. 타인과 관계를 맺는 데 실패하는 데서 오는 우울함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치명적인데 이는 타인에게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남들의 눈에 ‘친해지기 싫은 사람’으로 비치기 쉽고 ‘완벽한 나’를 가장하다 보면 솔직하지 않고 호감이 안 가는 사람으로 타인에게 인식되곤 합니다. 즉, 약점을 드러내지 않으니 타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어려운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관계의 실패가 반복되다 보면 누군가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 자체가 사라집니다. 따라서 인간관계 단절에서 오는 ‘절망감’과 ‘외로움’ 탓에 우울증에 빠지는 것입니다. 강박, 불안도 마찬가지죠.연구의 주 저자 카테리나 르닉에 따르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실수한 후 경과를 지켜보는 실험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사회 및 임상심리학 저널(Journal of Social and Clinical Psychology)' 40권 4호에 게재되었다고 합니다.적응적 vs 부적응적 완벽주의 핵심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적응적 완벽주의는 목표 기준은 높지만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봅니다. 부적응적 완벽주의는 목표 기준이 융통성이 없고 비현실적으로 높으며, 실패를 실수·비난·부정적 평가로 과도하게 걱정하는 경향이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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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앵글을 비스듬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가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해당 부분을 강조하거나 모든 프레임이 네모 반듯하면 지루함을 줄 수도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그 프레임이 뒤에 나올 사건에 대한 암시 등 이유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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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변신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프란츠 카프카는 노벨 문학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노벨 문학상이라고 하는 것이 세계 문학계에서 권위있는 상이기는 하나 그것이 작가의 정신이나 작품의 위대함을 대변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 폴 사르트르는 노벨 문학상 수상을 거부하였습니다. 노벨상으로 부터 부여되는 권위가 작가 정신에 위배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린왕자>로 지금까지도 유명한 생떽쥐베리도 노벨 문학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좋은 작품, 작가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품, 작가는 같지만은 않은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작가 한강이 노벨 문학상을 받은 것에 대해 그 자격과 자랑스러움을 감출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한강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작가이고 작품을 썼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노벨 문학상을 심사하는 위원회의 기준에 부합하는 작품과 작가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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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예술적인 부분에서 AI가 많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좋은 시작일까요? 아니면 문학적인 쓰레기가 되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항상 처음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반대와 마주하기 마련입니다. 문학이 포함된 예술 작품에서도 마찬가지겠죠. 모든 예술 작품의 선택은 소비자, 즉 독자이자 관객입니다. 우려하시는 작품의 내용이나 그 속에서의 감동 등은 소비자가 스스로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기계적으로 찍어내듯이 나오는 작품들의 우려가 있고 그 내용 또한 비슷한 것이 대부분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문학작품의 스토리를 AI가 직접 구상하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의 프롬프트에 의해 작성하는 것이므로 기존의 작품들에서 검색하고 학습한 AI가 짜깁기 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니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는 작품들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무명의 작가로서 걱정되기는 하지만 또 반대로 인간의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분명 독자들이 인간이 창작한 작품 속에서는 어떤 체온을 느끼지 않을까 기대도 해봅니다. 지금은 과도기이니 여러 반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어떤 변화에도 인간은 또 다른 모습으로 서지 않을까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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