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 상장 추진에 대해 중복상장이 하이닉스 주주의 주가가치를 훼손시킨다는 의견들이 많던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솔리다임 상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SK하이닉스는 10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솔리다임의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상장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는데 보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고 상장 전 투자유치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장 준비가 진행된다는 것과 실제 상장이 최종확정됐다는 것은 다릅니다. 주주들이 우려하는 이유는 솔리다임이 상장하면 외부 투자자도 솔리다임의 성장 이익을 나눠갖게 되고 SK하이닉스가 보유한 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기때문이겠습니다. 반대로 외부자금을 홥고해 사업을 키우면 SK하이닉스의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기존 주주입장에서는 상장 여부뿐 아니라 SK하이닉스가 지분을 얼마나 유지하는지 조달한 자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소액주주 보호 방안을 마련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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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출의존도가 높은 성장 구조가 지속되면 어떤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중국은 거대한 내수시장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국내 소비와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수출이 성장의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가 지속되면 세계 경제에도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중국은 국내에서 팔리지 않는 제품을 해외에 더 많이 판매하려 하면서 가격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의 기업들은 가격을 낮춰야 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철강, 자동차, 배터리, 전자제품처럼 중국과 경쟁하는 산업은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중국의 수출이 급증하면 무역 불균형을 우려하는 국가들이 관세를 높이거나 수입 규제를 강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과 주요국 사이의 무역 갈등이 커지고 세계 교역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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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솔리다임 상장으로 말이 많던데 기존 SK 하이닉스 주주들에는 어떤 피해가 있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솔리다임이 상장하면 외부 투자자도 솔리다임의 주주가 됩니다. 그만큼 SK하이닉스가 보유하는 지분이 줄어들 수 있고 솔리다임이 앞으로 벌어들이는 이익도 외부 주주와 나누게 됩니다. 반면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AI데이터센터용 저장장치 사업을 확대하고 미래성장에 투자한다면 SK하이닉스 전체 기업가치가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지분을 매각하지는지 자금을 어디에쓰는지 기존 주주를 어떻게 보호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기존 주주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만으로도 솔리다임의 성장에 따른 이익을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었는데 별도 상장으로 그 이익이 분산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여기에 국내 모회사보다 해외 자회사의 가치가 더 높게 평가되면 SK하이닉스 주가가 저평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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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위로 인한 민간인들의 피해는 나중에 어떻게 해결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프랑스와 유럽에서는 시위로 인한 피해를 모두 개인이 부담하도록 두기보다는 보험금, 가해자배상, 정부 지원 등을 통해 해결합니다. 하지만 국가가 모든 피해를 자동으로 보상하는 것은 아닙니다. 프랑스에서는 상점이 약탈당하거나 건물이 파손되면 가입한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고 영업중단에 따른 손실은 별도의 보험 가입 여부가 중요하겠습니다. 가해자가 확인되면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으며 일정한 조건에서는 국가를 상대로 배상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2023년 프랑스 폭동 당시 정부는 피해 상인을 위한 보험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세금과 사회보험료 납부를 유예하는 등의 지원책도 마련했습니다. 유럽도 국가별 제도가 다르며 보험과 가해자 배상이 우선적으로 활용되고 정부가 예외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피해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보장 범위에서 제외된 경우에는 보상을 충분히 받지 못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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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이 250만원 저축방법 소비 줄이기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고정비와 적금을 제외하고 남는 돈이 70만원정도로 생활비로 사용하시는데 생활비가 많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월급에서 고정비가 약 71%를 차지하고 있어서 고정비를 줄이는 것이 저축액을 늘리는데 가장 효과적이겠습니다. 통신비, 보험료, 구독료, 대출이자, 교통비처럼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항목을 하나씩 살펴보시는게 좋습니다. 보험은 보장내용을 확인해 불필요한 특약이나 중복보장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통신비도 알뜰폰이나 저렴한 요금제로 바꾸면 매달 고정적으로 절약가능합니다. 생활비 70만원은 식비, 교통비, 생활용품, 병원비, 여가비 등이 포함된다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출을 기록해보고 새는 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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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할때 매수단가가 가장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채권은 매수단가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채권은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칙적으로 액면가를 기준으로 원금을 상환받기때문에 매수가가 수익률 영향을 줍니다. 채권을 볼때는 매수단가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만기수익률, 표면금리, 만기, 신용등급을 함께 봐야하겠습니다. 같은 채권이라도 시장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고 시장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만기까지 보유할 생각이시라면 현재 가격에서 만기까지 실제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만기수익률을 확인해보시는 것이 편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매도할 계획이시라면 금리 변동에 따라 채권 가격이 움직이기때문에 매수단가가 더 중요해집니다. 싸게 사면 무조건 이익, 비싸게 사면 무조건 손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이자까지 포함한 전체 수익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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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어느정도에서 투자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몇% 떨어지면 무조건 매수라는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도 나스닥은 단기 조정 구간에 있지만 최근에는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 추가 하락가능성을 경고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코덱스 미국나스닥 100TR을 기준으로보면 10월 19일 종가가 약 26,095우너까지 내려왔습니다. 최근 고점과 비교하면 약 6%정도 조정된 수준입니다. 그래서 26,000원대가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여기가 바닥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 일부 사고 더 떨어질 경우 추가 매수하는 방식이 부담이 적겠습니다. 나스닥100은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많지만 변동성도 큰 지수라서 한번에 전액을 넣기보다는 분할매수가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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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과 주식 중 장기적인 투자에 더 적합한 선택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장기적인 투자관점에서는 가상자산보다 주식으로 여러기업에 분산투자하는 ETF가 비교적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은 기업이 성장하고 이익을 내면 주가 상승이나 배당을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은 가격 변동성이 크고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기가 어려워 큰 손실을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주식도 시장 상황이나 기업 실적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기때문에 안전한 투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자산을 모으는 것이 목적이시라면 한 종목에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기업과 업종에 분산투자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높은 수익률만 쫓기보다는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수준에 맞춰 분산투자하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장기투자에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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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을 하는게 정말 아무 의미없을까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적금도 목돈을 모으기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가 장기적으로 자산을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항상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기때문입니다. 적금은 정해진 금액을 꾸준히 모으면서 계획한 목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까운 시기에 사용할 돈이나 꼭 지켜야하는 자금, 목돈 모으기는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다. 적금과 투자를 서로 반대되는 선택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금리가 물가 상승률보다 낮으면 돈의 구매력이 줄어들 수 있지만 적금은 원금을 지키며 저축 습관을 만드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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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늘어도 체감경기는 왜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수출이 늘어도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가 바로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수출로 벌어들인 돈이 모든 기업과 가계에 똑같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기때문입니다.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어도 혜택은 반도체 대기업과 관련 협력업체에 먼저 집중될 수 있습니다. 기업이 돈을 많이 벌더라도 설비 투자나 빚을 갚는데 사용하면 직원 임금이나 신규채용은 천천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대출이자가 오르면 매출이 증가해도 실제로 남는 이익은 적을 수 있습니다. 대기업은 해외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만 내수 중심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소비가 살아나야 매출이 늘어납니다. 물가와 주거비, 교육비같은 생활비가 계속 오르면 소득이 조금 늘어도 가계가 느끼는 부담은 줄어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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