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혁신초등학교, 공립초등학교, 사립초등학교 차이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혁신학교는 수업의 형태가 다릅니다. 아이들의 활동을 다양하게 이끌어내고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학교입니다. 교육청에서 관련 예산을 지원받습니다.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지만 학업성취를 덜강조하는 경향이 있고 그에따라 햑업성취면에서 미흡한 결과가 있습니다.공립초등학교와 사립초등학교는 학교를 세운 주체에 있어 차이가 있습니다. 공립초등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주기적인 인사이동으로 자주 바뀌어 명문학교가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게 변하기도 합니다. 사립학교는 재단에서 세운 학교로 선생님들이 정년을 하기까지 바뀌지 않고 학업성취를 강조하고 다양한 방과후활동 등으로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정규교과에서 따로 비용이 들지 않지만 체험활동이나 방과후활동은 비용이 들고 일반적으로 사립학교의 비용이 더 듭니다. 예를들어 수학여행을 경주로 가는 거하고 제주도나 일본을 가면 비용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과후활동도 리코더연주하는 것과 바이올린하는 것은 차이가 생기지요.
육아 / 유아교육
22.01.09
0
0

아이들이 책에 흥미를 가지게 할려면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책을 보라고 하고 공부하라고 하면 아이가 갖는 일차적 심리는 부모님은 읽지 않으면서 공부 안하면서 왜 나에게안 그러는거야? 라는 저항감입니다. 아이들에게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영상매체와 달리 책을 읽는 것은 고되고 즉각적인 재미를 주지 않는 것이지요.처음에는 같이 읽는 시간을 갖고 부모님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언스럽게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를 멀리하고 책을 읽고 즐거움을 찾아가는 모습을 먼저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텔레비전을 항상 켜두는 것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라디오가 낫습니다.
육아 / 유아교육
22.01.08
0
0

과밀학급의 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과밀학급의 단점은 말씀하신대로 선생님이 한명의 아이에게 쏟는 관심과 에너지가 적어질 수 있습니다. 이게 담임교사로서 실제 어떤가하면 숫자가 많아지면 아이들을 온전히 파악하기 힘들고 혹여 사고치는 아이가 있으면 온통 정신이 그쪽으로만 쓰이거든요. 나머지 아이들 제대로 신경쓸 여력이 안됩니다.교수방법에 있어서도 과밀학급에서는 토론식 수업이나 모둠수업 등 아이들 활동에 있어서 제약이 있습니다.
육아 / 유아교육
22.01.08
0
0

아이에게 책읽는 습관을 기르게 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부모님이 책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공부 열심히하라고 부모님들은 이야기하면서 정작 본인들은 텔레비전보고 임하고 놀면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저항이 생깁니다. 본인들은 책을 읽지 않으면서 읽으라하는 것보다 부모님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일상적으로 보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2.01.07
0
0

예비중1 학원 or 가정학습?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중학교는 초등학교와는 학습 특징이 많이 다릅니다. 시험을 많이 보고 과목도 많아지고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까지 긴 안목으로 보시는 걸 권유합니다. 중학교에서는 흔히 기초과목이라 할 수 있는 국어, 영어, 수학의 중요성이 커지며 고등학교로 연결되니, 이 과목들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중학교에서부터 선행을 강조하고 아이가 학업스트레스를 과중히 받지 않는 것이 고등학교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학년을 넘어선 선행학습은 아이가 막상 정규수업에 흥미를 잃는 위험성이 있으니 현재 학년 선행 정도가 적당할 듯합니다. 아이가 학습에 흥미를 유지하는 게 핵심입니다. 결과보다는 학습을 하는 과정과 노력 그 자체를 칭찬해주세요.
육아 / 유아교육
22.01.07
0
0

자신감이 키우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로 보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는데 그 기저에는 두려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도 생각이 드는군요. 첫번째는 아이의 시도를 실패나 실수를 하더라도 인정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실수해도 괜찮다 다시하면 된다 이런 부모님의 태도가 필요합니다.둘째는 아이가 비교적 쉽게 성취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되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작은 성공경험을 늘여가고 칭찬해 주시면 좋습니다.심리적으로 실패해도 괜찮다는 안전감과 더많은 성취경험이 쌓이면 좋아질 듯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2.01.06
0
0

사교육비에 드는 병균 비용은 얼마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사교육비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입니다. 과외 학원 학습지 등 어떤 것을 하느냐에 따라 또 과목이나 프로그램 수에 따라 100만원이 훌쩍 넘을 수도 있고 30~40만원 정도 들 수도 있습니다.예체능 쪽까지 생각하신다면 비용이 꽤 들 수 있으니 아이의 흥미와 관심에 맞추어 1~2개 정도 하면서 비용을 따져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육아 / 유아교육
22.01.06
0
0

중학생인데 공부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이제 중3이면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야하는 시기이네요. 가장 먼저 아이의 현재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처하는 게 맞습니다. 기초가 거의 없는데 중간 혹은 상위권 학습법은 맞지 않습니다. 중학교 2년을 거의 놀았다면 중3공부보다 중 1.2의 기초 수학 영어를 소화하는데 초점을 두기를 권합니다.다른 하나는 아이의 심리상태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하고 싶은지 하려고 하는지 하기 싫어 혹시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만약 그렇다면 아이의 학습욕구를 자극하는 것이 먼저일 것입니다. 정말 학습법을 모른다면 학습법은 정말로 다양하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야 할 듯합니다.고등학교 공부가 본격적인 공부입니다. 하지만 영어 수학 국어 기초가 너무 부족하면 고등학교때 따라잡기 버거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여 늦었다고 판단하시지 마시고 기초부터 하면 고등학교 때에는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육아 / 유아교육
22.01.05
0
0

아이한테 화내지않고 훈육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화를 내고 혼내서 아이를 위축되게 하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아요. 그렇다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때 부모가 어찌할 바를 몰라 무조건 수용하는 것도 좋지 않고요.훈육은 확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훈육을 할 때는 일관적이고 단호한 메시지를 아이에게 주어야하고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를 사랑하고 있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아이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감정적이고 비일관적이면 안되고 너무 감정적일 때 훈육을 하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계속하시다 보면 점점 좋아지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육아 / 양육·훈육
22.01.04
0
0

아이에게 존댓말을 하는 것이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존대를 하는 것이 아이가 존중받는 것을 느낄 수 있고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도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아이도 상대를 존중하는 것을 배우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말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존중받고 존중하는 문화와 관계형성일 것입니다. 잘하시고 계십니다.아무쪼록 도움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육아 / 양육·훈육
22.01.04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