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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오소리232
용감한오소리23222.01.03

아이한테 화내지않고 훈육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이제 5살되는 아이인데 말을 너무 안들어요 최대한 화내지

않고 가르칠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부드럽게 하다가도

갑자기 소리를 지르니까 너무 고민되네요 혼자서

의자위에 올라가고 문에 올라타면서 아찔한 행동을

많이합니다 또 고집이 쎄서 한 번 하겠다고 하거나

하기싫다고 하면 어찌하지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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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치원 다닌 이후로 아이의 호기심 과 장난기가 너무 심해져서 자칭 생각하는 의자를 만들어서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위험한 놀이 및 행동을 했을 시 엄마의 단호한 목소리와 표정이 필요합니다

    쩔쩔매는 모습이 아니라 단호하게 안돼. 내려와.

    위험한 행동을 보였을 때 아이를 잡고 그런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단호하게 이야기하십시오.

    우선 아이가 고집을 부리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주고 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고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에는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수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보상심리를 통한 훈육이 통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의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의 규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ㅡ 질문자 분께서 어느정도의 허용선을 가지고 한가지씩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화를 내고 혼내서 아이를 위축되게 하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아요. 그렇다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할 때 부모가 어찌할 바를 몰라 무조건 수용하는 것도 좋지 않고요.

    훈육은 확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훈육을 할 때는 일관적이고 단호한 메시지를 아이에게 주어야하고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를 사랑하고 있고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아이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감정적이고 비일관적이면 안되고 너무 감정적일 때 훈육을 하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힘드시겠지만 계속하시다 보면 점점 좋아지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5살 아이면 가장 말을 안듣겠네요..

    성장기에 자아가 형성이 되고, 자기 주장도 강해지며, 활동량도 크게 증가하니까요.

    부모의 무한한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차분히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이야기해주세요.

    다만, 아이가 너무 위험한 곳에 올라가거나 그러한 행동을 지속, 반복한다면,

    강하게 말해줄 필요는 있어요.

    그렇지만, 소리를 질러 아이가 놀라 주눅들게 하는 방법은 또 옳지 못합니다.

    훈육 이후에는 꼭 아이를 안아주셔서 아이를 달래주세요.

    처음엔 잘 변하지 않겠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지도해주시다 보면 변화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