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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시 코인 지갑을 꼭 만들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되어 있어서 소유자만이 책임을 집니다.개인 지갑이 없이,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거래자의 주소는 거래소의 관리를 받을 수 있죠.개인 지갑은 거래소에서 현금을 주고 사거나, 채굴을 하거나, 누군가로부터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습니다.당연히 거래소에서 제공된 주소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지갑간 이동 시 수수료가 책정되어있기때문에,개인 지갑으로 암호화폐를 받은 후, 다시 거래소 제공 지갑으로 이동하여, 현금화한다면 수수료가 2번 들어가죠.그래서 거래소 제공 지갑으로 바로 받을 수는 있지만,거래소가 제공하는 지갑은 진정한 의미로서의 암호화폐 지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첫번째 이유는 나의 지갑이 아니라, 거래소가 가지고 있는 지갑의 한 부분에 나에게 할당한 지갑주소가 있는 것이고,만약 거래소가 지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는 경우, 거래소가 딴 마음을 품은 경우 등거래소들마다 보안을 철저히 하고 있고, 거래소의 책임인 자산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다고 명시되어 있겠지만,한 번 문제가 되면, 해결하는 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어 내 자산이 묶여버릴 수 있습니다.두번째 이유는 2023년 우리나라도 실시하게될 가상자산 세금문제입니다.개인 지갑에 소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되어 있어서 정부와 국세청, 또는 그 어떤 전문가라고 해도 알 수 없습니다.만약 개인지갑에서 다른 사람의 개인지갑으로 암호화폐를 송금하거나 입금받는다면, 오직 두 사람만 그 내역을 알 수 있는 셈입니다.물론 이더스캔처럼, 암호화폐 트랜젝션을 확인해 보면 알 수 있으나, 이것 역시 개인의 정보가 있어야하기때문에, 법원에서 요청받지 않는 한, 거래자 간에만 알 수 있습니다.질문자님이 아주 적은 금액으로 비트코인을 거래소가 제공하는 지갑으로만 거래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개인지갑이 안전한 보관에 필요하고, 세금을 내지 않는 거래에 필요하지만,거래소 거래금액이 적다면, 세금문제는 없을 것입니다.그러나 개인지갑을 만들어 보고, 적은 금액을 개인 대 개인간 송금을 해 보는 것은 미래 사회의 일원으로서는 필요한 경험인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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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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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유태인을 학살한 구체적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유태인학살은 오랜 기간동안 여러 지역에서 600만명이나 학살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이유가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굳이 이유를 말해야한다면,그것은 독일의 기술과 경제발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이것은 독일이 세계대전을 일으킨 이유이기도 합니다.우리나라에서는 지금은 아무도 관심이 없는 제1차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유럽의 지도는 너무나 단순했습니다.제국화된 국가들이 각자의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죠.제1차세계대전이 독일제국의 항복으로 끝나자,제국들이 해체되고, 각 국들이 독립하게 됩니다.독일제국은 해체되면서, 영토를 잃었고, 독일제국의 식민지였던 지역들은 모두 독립합니다.그러나 제1차세계대전은 독일과 러시아가 당시로서는 첨단 기술로 무장한 전쟁무기를 실험한 것이 되었습니다.독일제국 해체는 독일인들에게 수치스러운 일이었을 것입니다.이 때 등장한 아돌프 히틀러는 정권을 잡고 제3제국이라고 자칭하며, 독일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이 시기에 우리에게도 익숙한 '아우토반'이 건설되었고, 대규모 국가주도 사업이 실시됩니다.전쟁 이후, 세계는 대공황을 겪고 있었지만,독일은 경제가 활성화되었고, 실업자가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히틀러는 독일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아리아인 우월주의를 주창했고, 독일 시민들은 이에 환호했습니다.히틀러는 독일 내에 존재한, 롬인들(집시, 유랑 문화를 가진 북부 인도에서 기인한 사람들)을 아리아인의 우월성과 지도를 따르지 않는 존재로 여겨, 유태인 600만명과 함께 롬인들도 80만명 이상을 학살했습니다.인종차별주의는 슬라브족, 동성애자, 장애인, 정치범에게로 확대되었습니다.여기에는 전쟁훈련을 받지 않으려는 여호와의증인들도 포함되었습니다.당연히 아리아인 우월주의는 독일 내 유대인들에 대한 멸시로도 서서히 발전했습니다.독일제국의 영토에 있었던 나라이지만, 제1차세계대전 이후 제국이 해체되어 분리된 헝가리는 여전히 독일의 영향 하에 있었으며, 오스트리아 역시 인종차별주의가 나타났습니다.여기서 잠깐,조선과 동남아시아를 지배하려고 했던 일본제국도 인종차별주의에 근거하여 한반도를 병합했지요.일본 역시 메이지유신 이후에, 영국과 미국의 기술을 전수받아 아시아 최강국으로 발전해 있었습니다.일본에서 생산되는 전기제품은 일본 내에서 완전 소비될 수 없었고, 산업화는 소비해 줄 식민지가 필요했습니다.독일 역시 마찬가지였죠.히틀러는 독일 시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게토(ghetto)화를 진행합니다.아리아인 우월주의는 위에서 언급한 부류들을 강제 이주하는 방식으로 지역을 선정하여 집단생활을 하도록 합니다.게토화전략은 이들에게서 사회적, 경제적 권리를 완전히 빼앗고, 그들 부류 내에서 스스로 위원회를 조직하여 자치하도록 만듭니다.다시 일본을 생각해 보겠습니다.일본 역시 한반도에서 한민족을 게토화했습니다.여기서 다시 유태인과 한민족의 역사를 잠깐 살펴 보면,유대인들은 그들의 신념 속에 있는, 예루살렘, 시온이라는 개념이 있었는데, 기원전과 기원 후의 기로에서 로마에 의해 철저하게 파괴됩니다. 로마에서 추방 당한 역사도 있고, AD70년 로마 장군, 티투스에 의해 예루살렘은 철저히 파괴되고 유태인들은 모두 철저히 추방 당하죠.이후로 유럽사회는 중세시대의 긴 기간 동안 유태인들을 예수라는 인물을 잔인하게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기독교의 적으로 몰아갑니다.사실, 유태인들은 기독교를 전파한 사람들이지만, 로마의 국교로 승인된 이후, 기독교 경전인 성경에서 마치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를 죽인 것처럼 편집됩니다.팍스 로마나 체제에서 예수를 처형할 권한이 로마의 식민지 유태인들에게는 사형선고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전혀 없었는데도 말입니다.유태인 혐오는 중세 교황의 치세 하에 끝 없이 발전해 왔고, 기독교 국가였던 독일이 독재자의 권력집중을 위해 이용하기에 가장 좋은 사상이 된 것입니다.2,000년 전, AD74년에 마지막 한 명까지 모두 자살하며 저항으로 마감했던 마사다전투의 경험을 가진 유대인들은이후 학대에 무저항으로만 임하게 된 역사적 경험이 있습니다.그 경험은 아우슈비츠로 알려진 수용소와 수 많은 수용소들, 그리고 독일의 영향 하에 있었던 과거 식민지로 강제이주될 때,조금의 저항도 없이 유대인들이 순순히 끌려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독일, 제3제국 독재권력은 이들보다 더 좋은 게토화 대상이 없었죠.인류 역사상 모든 독재자, 또는 정통성을 인정받을 수 없는 통치자들이 사용하는 방식이 바로, 저항할 수 없는, 또는 저항하지 않는 부류들을 처형하여 광장에 목 메달거나, 화형시키고 그 현장을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노출시켜 자국 시민들이 저항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독일의 시민들, 지식인들, 의사들, 정치인들, 심지어 종교인(목사들)은 나치의 정책에 자발적으로 동참합니다.일본의 한반도 게토화 역시 마찬가지였죠.한반도 5,000년 역사에 너무나 많은 전쟁을 겪은 한민족은 일본에게 스스로 나라를 내어줍니다.1919년 3.1운동도 무저항운동이었죠.그러나 한반도에 살던 우리의 조상들은 1930년대 유태인들과 달랐습니다.3.1운동 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만들어 졌고, 한반도 내에서도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끝없이 일본에 저항했습니다.결과는 유태인학살과 비슷하게 노역으로, 731부대에 의한 인체실험, 일본군 징집을 당했지만, 무저항으로 일관되지는 않았죠.유태인은 우리 민족과 달리 국가체제가 없었고, 지식층은 이미 독일을 탈출하고 없었습니다.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탄생합니다.유태인들은 한민족에게 배운 것이 많았죠.무저항 속에 당한 학살과 한민족이 당한 학살은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우리 민족의 저항 덕분에 그들도 국가를 세우고 세계 최강의 군대를 조직하고, 세계 국가의 일원으로 등장하게 되었죠.지금도 이스라엘은 우리나라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이제 결론을 내려 볼까요?독일의 히틀러와 나치정권은 통치사상에 해로운 존재들을 게토화시켜서 독일 시민들의 눈을 가렸습니다.유태인과 롬인, 그리고 여러 사회적 약자들을 게토화시켜서 독일시민들이 나치정권의 통치사상에 적극 협조하도록 만들었죠.유태인들도 그들의 역사적 경험때문에 불의한 요구에 무저항으로 순응해 버렸습니다.그들의 무저항은 나치가 이용하기에 너무나 효율적이었죠.결국 유태인만 600만명을 학살할 때까지 저항은 없었습니다.일본 역시 메이지유신 이후에 일본 열도 내에서 감당하기 힘들었던 경제발전의 후폭풍을 미개한 조센징(?)을 게토화시키는 데 이용했습니다.쇄국정책과 동학혁명, 서구열강의 제국화에 힘을 잃은 대한제국은 스스로 미개함을 인정하고 일본 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했죠.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느냐고 질문하셨는데,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입니다.한반도의 최근 역사에서 한반도 땅의 독재자들은 끝도 없는 게토화(약자를 범죄자 취급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더 많이 죽음으로 내몰고 있죠)를 통해 시민들이 독재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 독일계 미국인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가 1963년 저작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서 제시한 개념인데요.독일 나치는 가스밸브를 여는 사람이 그렇게 하면 유태인들이 죽는다는 것을 모르게 철저히 분업화했습니다.전범재판에서 아이히만은 상부의 지시에 따랐을 뿐이라고 변명했습니다.지난 80년간 한반도에서도 수 없이 많은 학살이 자행되었습니다.한반도에서 80년 동안 독재자가 자행한 학살에 희생당한 시민들은 50만명이 넘을 것입니다.어떻게 그렇게 많이 죽었느냐고요?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는데도 전혀 알지도 못하고 살 수 있느냐고요?독재자들은 자신의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게토화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때문입니다.100년 전 독일에 살았던 시민들이나, 지난 80년간 한반도 살았던 시민들도 동일하게 게토화에 적극 동참했습니다.악의 평범성이죠.나는 죽이지 않았습니다.그저 나에게 주어진 투표권을 딱 한 표만 행사했을 뿐이지요.그러니 한 개인이 책임을 질 일은 아닙니다.한 예를 들어 볼까요?여전히 국회는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는데요.이 법은 2007년에 발의된 것입니다.어떻게 차별금지법이 14년 동안이나 국회를 통과하지 못할까요?바로 한반도에 사는 시민들이 게토화를 적극 지지하고 있기때문입니다.하루에 3명이 산업재해로 죽어나가도 산업근로자의 게토화는 계속 되어 왔습니다.2021년 드디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습니다.그러나 이 법으로 처벌을 받은 경우는 아직 한 건도 없습니다.생각해 보십시오.1명이라도 산업안전법을 어겨 사망하면, 그 회사의 모든 재산을 국가가 환수해버린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산업계는 어마어마한 타격을 입을 것이고, 그 결과 산업관련 비용의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그래서 우리는 경제적 이익을 위하여 모두 악의 평범성 뒤에 숨어 살고 있습니다.정말 마지막 결론으로,바로 나와 질문자님의 악의 평범성이 유태인을 학살하고, 지금도 여전히 한민족, 동족들을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오늘도 내 형제 중 하나가 산업재해, 차별, 게토화로 몇 명이 사망했을 테니까요.
학문 /
철학
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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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인하는 각각 어떤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미국이라는 나라는 국가라고 할 수는 없고, 50개의 주들의 연합체, United States of America(USA)이며,워싱턴DC.를 주로 본다면, 51개 주가 되겠죠.각 주들은 고유의 법률과 자치기구를 갖추고 있습니다.거기에다 중앙은행이 존재하지 않죠.USA의 중앙은행처럼 행세하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를 의사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Federal Reserve Board), 그리고 이번 이자율 강제상승에 등장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등 복잡해 보이는 시스템입니다.복잡하다는 것은 속임수(?)라는 것이죠.USA가 연방에 속한 각 주의 시민들을 속이는 방법은 마치 미국 중앙은행인 것처럼 행세하기 위한 것입니다.그러나 FRB는 현재 의장을 포함한 지난 200년간 유태인계만 의장을 맡아왔죠. 다시 말해서 유태인자금운용사라는 말이죠.이런 속임수가 어떻게 통할까요?1907년 대공황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미국이라는 연방체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한 위기를 맞자, 비밀리에 JP모건 대저택에서 헌법에 화폐발행 독점권과 금본위를 따르지 않는 무소불휘의 권력을 가진 연방준비은행을 헌법에 삽입하기로 결정합니다.미국연방정부는 연방준비은행이 발행한 화폐를 무조건 수용해야한다는 원칙까지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습니다.미국이라는 지정학적인 위치는 제1, 2차세계대전의 전쟁터가 아닌 유일한 강대국이었고,전세계 강대국들은 미국의 화폐, 달러를 기축통화로 제안합니다.달러는 금본위제를 유지하고 있었고, 세계 각국은 달러를 가지고 가서 미국에게 금을 요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죠.IMF와 WTO 등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전세계를 강제할 수 있는 기구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냅니다.그러나 베트남전쟁으로 미국이 금본위제를 폐지해 버립니다.이후 FRB는 무한량의 달러를 찍어내었고, 미국의 부채는 현재 30조달러 정도로,2021년 기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인 22조9천9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입니다.FRB와 미국정부는 1985년 플라자합의를 통해 무역적자를 해결하기위해 독일과 일본에게 강제환률정책을 요구했습니다.트럼프 전대통령은 WTO탈퇴를 선언했고요.사실 트럼프대통령을 선출한 미국의 선택은 벼랑끝전략이었습니다.오바마 전대통령 당시 연방정부는 셧다운되었습니다.돈이 없어서 공무원들 월급을 줄 수 없다는 것이었죠. 우여곡절은 바이든 현 대통령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오바마 다음 대통령의 정책들은 공화당의원들도 비난하는 것이었죠.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것부터가 미국의 출구전략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트럼프 전대통령은 지금까지도 계속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그의 개인적 비정상적(?) 통치의 책임으로 돌리는 미국정부와 의회의 책임회피때문입니다.이런 상황은 미국이 이미 디폴트상태인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물론 미국은 디폴트선언이 불가능합니다.미국의 화폐처럼 속여온 FRB의 달러가 세계 금융의 기축통화이기때문이죠.기준이 되는 기축통화가 채무불이행을 선언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그래서 오히려 미국 정부는 공공연히 디폴트를 흘리고 다닙니다.중국에게 미국채 상환을 거부하겠다고 으름짱을 놓기도 하고 말입니다.그러나 코로나사태로 미국의 부채는 30조달러를 넘어버렸습니다.트럼프 전대통령은 유예선언으로 넘어갔고,바이든 정부는 어쩔 수 없이 금리인상을 승인하기에 이르렀습니다.그것도 어떻게든, 마지막까지!미국 시민들을 속여보기 위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부추기고, 전시 상황에서 금리인상을 선언하고, 그 책임을 이제는 러시아의 푸틴에게 돌리려고 합니다.그러나 2008년 모기지론 사태를 겪은 미국시민들은 더 이상 속아주지 않을 것입니다.더 이상 속을 상황도 아닙니다.미국의 연방이 해체될 위기, 달러 기축통화가 무너질 위기, 연방정부를 운영할 자금이 없는 상황입니다.중국을 무역적자의 원인으로 돌리려고 했고, 자유무역체제를 원망하기도 했지만, 돌아오는 결과는 중국과의 경제전쟁의 패배선언, 전세계 시민들의 비난입니다.아직도 세계 시민들은 트럼프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양치기에게 다시 속는 것입니다.금리 인상을 언급한 지, 3년이 지나,정말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그러나 그 파급효과가 어떻게 나타날 지 모르기때문에,0.25%씩 올 한 해만 몇 번의 시도를 하겠다고 합니다.미국 내수시장, 일자리, 소비시장, 인플레이션, 무역수지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겠지요.그러나 말입니다.FRB의 속내는 다른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미국이라는 먹거리를 포기하는 속임수 말입니다.마치 아메리카합중국을 위한 조치인 척 하면서, 유대금융은 FRB를 해체해 버릴 것 같습니다.JP모건을 비롯한 FRB자금은 냉혹하기 그지 없는 냉혈한, 흉악범, 뭐라고 불러도 그 악함을 표현할 수 없는 존재들이죠(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인간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금융의 시스템이 그렇다는 것입니다).그런데 미국의 부채, 30조달러는 어떻게 될까요?모기지사태 이후 아직도 주택담보대출의 빚에 허덕이는 미국시민들은 어떻게 될까요?디폴트선언이 불가능한 기축통화이기때문에, 미국이 채무불이행을 선언할 필요가 없는 선택지가 몇 개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달러 가치폭락, 연방정부해체, FRB해체, 다시 말해서 회사 부도처리를 위한 폐업, 또는 1/10 절대가치 하락한 상태로 채무청산을 위해 달러약세 지속을 강제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렇게 되면 전세계경제는 어떻게 될까요?아무도 경험해 보지 않았기때문에 모를 일입니다.사실 이미 시작되었죠.FOMC가 금리인상을 강제하면, 경제논리로는 당연히 달러강세가 와야합니다.그런데 런던금융시장은 달러약세를 유지시키고 있습니다.향후 몇 년간 경제학자들의 주장이 전혀 통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그리고 그 후유증을 누가 앓게 될까요?과연 세계경제는 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탈중앙화!세계시민의 전시 화두는 이것일 것입니다.정부의 권력을 빼앗아 세계시민에게 그 권력을 되돌려 주는 것!모든 권력은 시민에게서 나온다. 헌법정신이죠.세계시민정신은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해낼 것입니다.쓸 데 없는 이야기를 많이 늘어놓았지만, 질문에 대한 답은 이것입니다.금리 인상과 인하가 전통적 경제학이 주장하는 효과를 전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지금까지 전통적 경제학은 속임수였던 것이죠.동학개미, 로빈후드, 부추들이 세계시민정신을 발휘한다면, 중앙화된 금융시스템의 속임수를 충분히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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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상품이 정확하게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부동산은 아무리 작은 규모라고 해도 많은 투자금이 필요합니다.주식이 회사의 전체 자산을 쪼개어 놓은 것처럼,리츠 주식 역시 부동산 구매가격을 잘게 쪼개어 놓은 것입니다.그런데 주식은 주식회사를 운영해야하기때문에 순이익에서 배당으로 주주에게 되돌려 줄 수 있는 금액이 거의 없죠.그러나 리츠 주식은 순이익의 90%를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되돌려 줄 수 있습니다.부동산은 기술 투자나 경영 비용이 존재하지 않기때문입니다.리츠의 투자 대상은 사무실, 오피스텔, 호텔, 주택, 쇼핑몰, 병원,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통신시설은 물론,운영기간이 끝난 민자 도로, 철도, 환경시설같은 국가기반시설을 확대하고 공공주택, 임대주택의 공급을 늘리기도 합니다.더 다양한 리츠 투자 방식이 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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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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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가져다 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불가, 즉 교환이나 복제가 불가능하기때문에 고유한 가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가상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인터넷 상에서 화일의 복제는 막을 방법이 없었기때문에 창작자의 지적재산권 설정이 의미가 없을 정도이죠.너무나 복제가 편하고 확산이 빨라서 복제되어 사용되어진다고 해도, 그 최초 복제자를 찾아 소송을 제기하여 그 가치를 되돌려받는 비용이 더 들 것이기때문입니다.그러나 NFT는 복제할 실물 자체가 아니라, 그 실물 자체에 대한 가상현실 속 실물을 구현해 내고, 실제 실물은 제거해 버린 상태라고 하면 이해할 수 있을까요?눈으로 보는 시각정보만이 아니라, 창작물의 배경과 의미, 그리고 고유의 기능은 물론, 창작자의 정보도 포함된 가상현실인 것이죠.현대사회는 작가, 감독, 배우들이 만든 가면을 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일반인의 민낯을 그대로 보고 싶어하죠.그래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 유기체, 작품, 존재들은 유일한 민낯을 가지고 있고, 그 민낯을 그대로 보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2차원, 3차원, 시각, 청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일상을 담아내는 것입니다.그리고 NFT창작자는 영원히 자신의 창작물이 되팔릴 때마다 그 수익금의 일부를 벌어들이게 됩니다.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가 꿈 꾼 탈중앙화는 NFT로 거의 완성단계로 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비트코인의 가치를 보존하기위해 사토시로 불리는 집단은 발행량을 정하고, 채굴난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놓았습니다.그러나 이것이 탈중앙화에 실패하게 만들었죠.전세계 모든 사람이 비트코인을 채굴하기를 바라고 출시했지만, 세계시민들은 초기에 시큰둥했고, 채굴회사들이 초기비용 8억 이상을 들이지 않으면 비트코인 채굴은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수백개의 최고 사양의 그래픽카드 연산작업이 뿜어내는 열기를 식히기위해 전기세가 엄청나게 들어가기때문에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비난을 받고 있죠.그러나 NFT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일하고, 존재하는 모든 것이 NFT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입니다.마치 교보문고에서 POD로 개인이 자신의 책을 1권씩 출간할 수 있게 되었듯이,인류는 이제 자신의 일상을 가치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 가치로 물물교환을 하게 된다면,화폐의 존재가치는 사라지게 되겠지요.사토시집단이 꿈 꾸던 탈중앙화는 NFT로 실현될 것입니다.탈중앙화의 철학적인 의미는 또 누군가의 질문을 통해 읽으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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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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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러시아가 디폴트를 선언했는데 세계경제에 영향이 큰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러시아가 디폴트선언을 하지 않았고요. 채무이행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디폴트 기사는 블룸버그통신이었는데요.서방이 러시아가 전쟁하기를 그렇게 바랬듯이, 디폴트에 빠지기를 그렇게 원하고 있나 봅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존재는 누구일까요?대부분의 세계시민들은 푸틴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그러나 이것은 유럽의 지난 30년사, 또는 미국을 포함한 세계사를 잘 모르기때문에 하는 생각입니다.물론 미국과 유럽이 아니라, 유대 금융이나, 런던금융시장을 전혀(?)모르기 때문에 하는 생각이죠.이렇게 말했으니, 누가 이 전쟁을 일으켰는 지 힌트를 드린 셈입니다.러시아는 채무이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달러가 기축통화이기때문에,채권자는 달러를 받기를 원했을 것입니다.그러나 러시아는 달러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죠.그래서 말입니다.어떻게 보면, 러시아는 달러가 아닌 루블화로 채무이행을 진행해 버렸을 것 같습니다.이것은 제 추측이기때문에,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어떻게 되었든, 채권자는 러시아로부터 채무이행을 받았다고 발표를 했습니다.이미 루블화는 위안화와 지난 해에 스와핑되었죠.다시 말해서, 러시아는 달러의 기축통화를 거부하고, 위안화를 우회할 준비를 한 것입니다.러시아 루블화로 1:1로 위안화를 교환할 수 있다면, 달러가 아무리 루블화의 가치를 폭락시킨다고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미국 역시 FOMC가 이자율 강제상승을 선언했습니다.지난 3년간 끊임없이 올리겠다고 했지만, 명분이 없었죠.결국 이 전쟁을 명분 삼아 이자율을 상향조정할 수 있었습니다.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당연히 달러화 강세가 나타나야 합니다.그런데 주식시장이나 런던 외환시장은 그 반대로 역행했습니다.모두가 달러를 구매해 두고, 주식을 팔아야한다고 난리를 쳤던 경제학 이론은 비웃음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미국 달러는 미국정부 소유가 아닙니다.당연히 전세계 최악의 채권국가인 미국의 부채도 미국정부의 채무가 아닐 수 있습니다.그것은 FRB의 채무이죠.이번 FOMC의 이자율 강제상향조정은 디폴트선언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미국이 디폴트를 선언한 것이란 이야기죠.왜 그럴까요?이미 미국은 중국에게 경고했었죠.채무불이행!미국 채권의 대부분은 중국과 일본이 가지고 있습니다.중국에게 채무불이행을 협박했었는데요.FOMC보다 러시아가 선수를 친 셈입니다.러시아 루블화의 폭락은 오히려 러시아가 루블화로 절대가치로 보면, 채무이행을 절반만 하고도 완전히 이행할 수 있도록 서방이 도와준 꼴이 된 것이죠.미국은 달러 채권을 달러로 갚아야 합니다.그래서 달러 가치를 급락시켜, 러시아처럼 절대가치로 채무이행을 절반 이하로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달러의 가치가 어느 정도나 폭락할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이것은 미국정부와 무관한 것이지만, 미국 내수경제만 아니라, 달러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나라들은 엄청난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FRB도 달러 가치를 급락시킨 후에 채무이행을 순가치로 따져서 아주 낮게 이행하려고 시도하는 첫 걸음을 뗀 것입니다. 이런 일이 왜 일어나느냐?미국은 세계금융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이기때문입니다.연방준비은행 FRB는 미국의 중앙은행이 아니며, 채무이행 역시 미국정부의 의무가 아닙니다.하루만에 5,000조(우리나라 1년 총생산의 100배)가 거래되는 런던 환율시장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이용해 세계를 상대로 돈장사를 시작했습니다.앞으로 몇 년, 아니면 수십년 동안,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은 유대 금융의 손에 등락을 거듭하게 될 것이고, 달러는 물론 세계의 종이화폐는 사라져갈 것입니다.세계시민은 앞으로 몇 년 안에 정부 주도 하의 국가 화폐를 신용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비트코인이든, 이더리움이든, 아니면 CBDC나 어떤 형태가 되었든 간에, 탈중앙화된 새로운 시스템으로 빨려들어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전쟁은 돈장사의 수단일 뿐인 셈이죠.여기에 수 많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고 이근 전역 대위같은 젊은이들이 희생 당하겠죠.이것이 끝이 아닙니다.전세계 모든 시민들은 숱한 희생을 치러야할 것입니다.주식시장은 물론이고, 국가경제도 진도 7.0이상의 지진같은 격렬한 흔들림을 경험할 것입니다.왜냐하면.....시스템이 바뀌는 과도기에 살고 있기때문입니다.우리나라도 화폐개혁, 전자화폐를 거쳐 탈중앙화된 세계 공용화폐 블랙홀에 빨려들어갈 것입니다.러시아는 전쟁으로 미국과 나토의 제국확장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서방세계가 아무리 러시아의 외침을 막아내려고 해도, 이미 탈중앙화된 세계시민들은 유투브같은 일반인 매체를 신뢰하지, 정부기관에 의해 통제되는 언론을 믿지 않습니다.다시 말해서, 언론이 말하면, 그 반대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몸에 완전히 배어 있다는 것이죠.전쟁은 물가를 폭등시킵니다. 주식은 폭락합니다. 원유, 원자재의 공급이 막혀 단가가 치솟기때문이죠.그러나 이 경제원리는 거짓말이라는 것이 이번 전쟁을 통해 드러났죠.세계 물가는 안정적입니다. 주식은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심지어 한국 주유소의 기름값이 안정되었죠.이런 일은 이전 경제학원리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그 확실한 예는 코로나사태가 터졌을 때의 주식시장의 대응입니다.코스피가 2020년 3월 9일 검은 월요일, 외국인, 기관, 공매도를 합쳐 끝없이 폭락할 것 같았습니다.회복하려면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죠.그러나 국민연금과 공매도자들은 상상도 못하는 손실을 떠안아야했습니다.대한민국의 동학개미들이 떼로 달려들어 주식시장을 안정시켜버렸기때문입니다.주식시장에는 채찍효과라는 경제용어가 존재합니다.미국과 같은 완제품 공정을 가진 나라의 주식은 채찍의 손잡이 부분이고,부속품을 제공하는 나라들, 우리나라도 여기에 포함되었었는데, 채찍의 끝이죠.미국주식은 안전자산이고, 우리나라 주식은 위험자산이었습니다.손잡이를 살짝만 흔들어도, 채찍의 끝은 위 아래로 정신 없이 흔들리니까요.그러나 반전이 일어났습니다.더 이상 대한민국의 주식은 채찍의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미국처럼 채찍의 손잡이도 아니었죠.그러나 최소한 손잡이 가까이 존재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천연가스와 천연자원, 원유가 풍부한 나라입니다.미국이라고 불리지만, FRB의 원자본인 유대자본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유가격을 폭등시켜 미국에서 추출이 멈춘 세일가스를 생산해 내고 싶었을 것입니다.당연히 나토를 통해 군산복합체인 USA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팔아서 이득을 챙기고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그렇게 말랑말랑한 러시아가 아닙니다.천연가스 송유관을 작업하고도 밸브를 열지 못한 독일은 유럽국가들 중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나라일 것입니다.유럽은 값싼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미국에서 배로 싣고 온 비싼 천연가스를 사용해야할 상황이 되었죠.러시아가 이 전쟁을 언제까지 끌고 갈까요?아마 미국의 본색이 드러날 때까지일 것입니다.미국이 세일가스를 축출하기 시작하고, 유럽에 천연가스를 싣고 출발할 때까지 전쟁종식을 하지 않을 지도 모르죠.그리고는 미국의 민낯을 드러낼 수 있는 최적의 시간대에 종전을 선언할 것입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전쟁은 세계경제의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오히려 FOMC가 금리인상을 할 변명거리만 제공해 주었죠.그리고 FRB의 유대자본은 이 전쟁으로 돈놀이를 시작했습니다.제 사견으로, 그들의 시도는 실패할 것 같습니다.이제 더 이상 세계시민들은 유대자본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기때문입니다.지금까지 너무나 자주 양치기소년이었기때문입니다.한국의 동학개미, 미국의 로빈후드, 중국의 부추가 등장했습니다.과거 개인 투자자 개미들은 공포에 질렸지만, 똘똘 뭉친 개미군단들은 전혀 공포감이 없습니다.세계시민들도 언론을 믿지 않죠. 그들은 스스로 휴대폰으로 방송국을 자처합니다.잘 지켜보시죠.2022년 세계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요?탈중앙화!이것이 전쟁 중인 오늘의 화두입니다.
경제 /
경제동향
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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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는 공부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글쓰기는 무엇보다 읽기가 먼저입니다.시를 쓰는 공부는 좋은 시를 많이 읽고, 반복해서 읽고, 또 읽어보는 것입니다.시를 쓰기 위해서 공부를 하신다면, 특히 좋아하는 시, 좋은 시를 몇 번을 반복해서 읽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그 다음에는 복제를 하는 것입니다.거의 외우다시피하시는 시를 자기 방식으로 다시 재구성하며 시를 베껴 써보시는 것입니다.그 다음에는 인문학에 관한 산문체의 여러 글들을 읽으시고, 사상과 철학, 세계관, 가치관을 이해하는 것입니다.그 다음에는 신문이나 SNS, TV 등 매체를 통해 현실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그 다음에는 시어를 창조하는 감성을 기르는 것입니다.세상의 모든 사물과 사건과 존재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열린 질문을 수도 없이 던지는 것입니다.스스로 답할 수 없는 질문에는 답하기위해 인터넷검색을 해 보셔야겠지요.사실 지금 당장 글을 쓰기 시작하셔야합니다.시가 아니라 어떤 문장이든 매일 쓰는 습관을 길러가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시어가 더 감성이 깊어지고 감정이입이 되려면, 자신은 물론 타인의 고독과 고통과 슬픔과 기쁨의 감정을 많이 경험해야할 것입니다.자신의 삶의 체험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겠지만,소설과 수필,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인간의 다양한 삶의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지요.미리 아름다운 시인 한 분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
학문 /
문학
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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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왜 발생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본의 경제는 메이지유신부터 살펴보아야할 것 같네요.1854년 미국과 화친조약, 1958년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 프랑스와 얀세이 5개국 조약이라 불리는 통상조약을 맺습니다.이 조약을 맺으면서, 일본의 정치계는 260년 동안의 막부 정치가 막을 내리고, 1867년 왕정복고가 일어납니다.이 때의 일황은 메이지 천황이며, 서구 열강의 막강한 군사력을 보고, 일본도 중앙집권화를 위해 1885년 내각제 도입, 1889년 일본제국헌법 공포를 통해 입헌군주제, 의회민주주의를 완성하고,메이지유신 개혁을 끝냅니다.서양의 제도를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하였고, 산업을 육성합니다.1882년에 설립된 일본은행은 자본주의 금융제도를 확립하게 되죠.우편제도, 전신망, 철도, 선박 등 근대국가로 변신합니다.기술, 교육, 군사 모두 서양의 제도를 받아들이죠. 일본은 아시아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빠르게 강대국으로 변신합니다.여기에는 미국과 영국 등 아시아로 진출하려는 서구 열강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일본 열도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산업화, 군사화가 진행되어 결국은 청일전쟁으로 타이완, 러일전쟁으로 사할린, 그리고 한일합방을 통해 제국화합니다. 다시 제2차세계대전까지 일으키며 베트남, 싱가폴, 필리핀, 인도네시아, 오세아니아까지 광대한 아시아 전역에 식민지를 확대하고 산업화를 가속화하게 됩니다.그러나 미국을 적국으로 만든 후, 패전하게 되고, 미국은 일본을 정치, 군사, 경제 사회전반에서 지배 당하게 됩니다.한국전쟁은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위해 일본을 전략적 군수시설로 삼았던 미국의 지원으로 일본이 다시 세계적 강대국을 유지하게 만들었습니다.왜 이런 과거를 언급했느냐 하면,미국이 일본에게 요구한 플라자합의때문입니다.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 남단 5번가에 1907년 지어진 플라자 호텔이 있습니다.1985년 9월 22일, 미국 영국 프랑스 서독 일본 재무장관들이 미국의 요구에 의해 이곳에 모였었죠.플라자합의는 엔화와 마르크화의 가치를 인위적으로 올리라는 미국의 요구였습니다.미국은 두 나라가 반대하자 보복관세를 경고하며 무조건 합의하고, 100% 환율을 올리도록 했습니다. 그때 미국이 이렇게 다급했던 이유는,1944년 브레턴우즈 체제를 통해 선진국들이 금본위제를 부활시켰는데, 그 이유는 달러기축통화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직전 세계 44개국이 미국 뉴햄프셔 브레턴우즈에 모여 달러를 금과 연동하는 금본위제를 공식화했죠.유럽은 전쟁으로 초토화되어 미국에게 손을 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전쟁터가 아니었던 미국은 1, 2차 세계대전을 거치고 나서 전세계 유례가 없는 초강대국이 되었으며, 전세계에 무기를 만들어 파는 군산복합체 미연방이 되어 있었습니다.그러나 금본위제는 1971년 8월 15일 역시 미국에 의해 폐지되었습니다.베트남 전쟁을 15년이나 끌면서, 금 보유량과 상관없이 막대한 달러를 무한 찍어냈고, 달러 가치 하락을 우려한 유럽의 미 국채 보유국을 중심으로 달러를 금으로 교환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쳤습니다.그러자 리처드 닉슨은 달러와 금의 교환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버린 것입니다.최근에는 트럼프 전대통령이 미국이 만든 자유무역기구에서 탈퇴해 버린 것과 마찬가지이죠.그러나 금본위제 폐지나 자유무역기구 탈퇴나 모두 미국 경제에는 더 극심한 문제를 야기했습니다.금본위제가 폐지되자, 금값은 오히려 폭등한 반면,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폭발적으로 오르기 시작했죠. 달러가 아닌 금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세계 각국으로부터 각광을 받게 된 것입니다.여기에 나사가 우주경쟁에 쏟아부은 돈과 만성적인 무역적자는 패전에 이어 미국이 세계 최대의 채무국으로 전락하게 만듭니다.무역적자의 가장 큰 원인이 일본이었고,메이지유신 이후 끝없이 지원되었던 미국의 기술은 엔고 강제한 플라자합의와 함께 멈추게 됩니다.그리고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서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명분으로 마르크화까지 포함시킨 것입니다.플라자합의 이후 독일과 일본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였습니다.1989년 미쓰비시는 미국의 록펠러 센터를 인수했고, 87년 야스다화재해상보험은 3990만 달러에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을 사들였습니다. 반값에 일본인들은 세계 각지로 여행을 떠났고, 일본인들의 자존심은 하늘을 찔렀죠. 일본중앙은행이 플라자합의에 의한 엔고강제로 경기둔화를 우려해 정책금리를 2.5%로 내리자 부동산과 증시가 폭등했습니다. 니케이지수는 3년 동안 3배, 부동산은 한해 70%씩 뛰었죠. 이것이 바로 재태크의 원조입니다."도쿄 땅을 팔면, 미국 전체 땅을 살 수 있다" 그 땐 그랬습니다.그러나 독일은 전혀 달랐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진 기술인력과 기업들을 독일로 불러들였고, 기술개발과 산업확장에 마르크를 쏟아부었습니다.일본은 메이지유신 이후, 서구 열강과 미국에서 제공한 공짜 기술력의 가치를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입니다.그래서 모든 일본의 자본은 부동산에 쏟아부었고, 1990년 부동산버블이 발생합니다. 일본중앙은행은 정책금리를 3.5%포인트나 올렸고, 부동산값이 폭락하고, 금융시장은 얼어붙어버렸습니다. 부동산의 담보가치가 사라졌고, 은행 대출은 부실 채권일 뿐이었습니다.금융 회사는 도미노처럼 도산하기 시작했고, 자금난으로 세계적 기업들이 하나 둘씩 파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질문자님의 잃어버린 20년은 사실 1990년에 시작되었으니, 이제는 잃어버린 33년이군요.놀랍게도 아직도 미국은 플라자합의 상태인 엔고강제를 풀지 않고 있는데, 미국 역시 여전히 세계 최대 채무국으로 있기때문에, 일본을 걱정해 줄 상황이 돌아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아직도 일본은 1990년대에 전세계의 땅과 건물을 사들이 덕분에 국외에서 들어오는 엄청난 부동산 수입을 누리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공짜로 얻은 기술이었기에, 기술을 지켜내고 발전시키는 일에 투자하지 않았기때문에,더이상 수출할 제품도 없고, 다른 나라의 새로운 기기문명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내수가 충분하기때문에, 아직도 일본의 전기는 100볼트를 사용하는데, 헤르쯔가 다르기때문에 전기 기기는 교차사용이 불가능합니다.메이지유신 이후 발전소를 지으면서 도쿄쪽은 독일 장비로 50헤르쯔를, 오사카지역은 미국 장비로 60헤르쯔 주파수를 맞추었는데, 아직도 통일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일본에는 전자제품이나 전기제품이 세계적 규격의 변화를 전혀 따르지 않고 있기때문에, 수출도 수입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일본의 잃어버린 20년동안 성장한 기업은 유니클로와 같은 저가 의류상품, 중고매장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일본인들은 부자라고 하는 가정도,가족수만큼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고,자동차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한다는 일본 친척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원인은 미국의 플라자합의 이후, 기술투자를 하지 않았기때문이다. 또는 일본 정부가 부동산 재테크를 부추겼고, 금융은 1990년 부동산 버블을 예상하고도 방치했기 때문이다.이렇게 말씀드려 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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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설은 어떤 조건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현대 소설을 규정하려면 먼저 현대 이전의 소설과 비교해야할 것 같습니다.우리나라 현대 소설을 1900년 이후로 본다면,그 이전의 소설은 주로 권선징악을 다루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현대소설은 주제가 분화되고, 2차대전 이후에는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그러므로 현대 소설이 갖추어야할 주제 설정 자체가,인간이 가지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거나, 이에 답하려고 하거나, 아니면 열린 결말을 던져주는 것입니다.소설을 구성하는 방식이나, 서술하는 방식에서 고전적 소설은 평면적으로 주인공의 일대기를 따라 연대기적 묘사를 한다면,현대소설은 입체적 구성을 따라, 문학적 표현들을 뒤섞어 서술하기도 하죠.그렇기 때문에 현대소설의 문체는 지극히 극사실주의적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단어의 조합이나, 상상력을 넘어서려는 문체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현대인의 심리를 좀 더 자세하게 묘사하기위한 작가의 시도이겠지요.그래서 사건을 따라가며 서술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복잡하게 사건을 엮어서 독자들이 정확한 사건개요를 파악하기 힘들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과거 이성주의가 지배하던 시기에는 합리적인 질서가 절대적 가치를 지닌 반면에, 현대사회의 단면인, 질서가 무너진 현실, 가치관의 상실, 탈구조주의적 사고를 반영하기위한 사건 구성이나 서술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주인공 위주의 전개를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주인공들의 대표적인 성격과 계층을 대변하는 모습에서 벗어나,현대소설은 주인공이 누구인지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작품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이라고 설정되어 있어도, 그의 성격, 계층, 나이, 사회적 유대관계에서 전형적인 인물을 등장시키기 보다는 개성이 강한 존재들이 많고, 특히나 주인공보다 조연들에 대한 맛깔나는 전개가 돋보이기도 합니다.사건의 배경이나 등장인물의 배경 역시 현대소설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상세히 서술되기도 하죠. 독자들이 전혀 예상할 수 없었거나, 자신의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지만, 전혀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았던 배경들을 부각시키기도 합니다.현대소설의 결말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열린 결말이 많아서,독자들이 소설의 결말 이후를 끝없이 유추하도록 만들기도 하죠.인터넷 소설은 초현실주의, 비현실적 배경들을 기술하여 단기적인 관심을 끌거나,소설의 전개를 아주 빠르게 진행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마치 온라인 게임처럼 구독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하고, 출판을 목적으로 하지 않기때문에 몇 부로 나누어 쓰기도 하고,구독자들의 반응에 빠르게 대응하는 글쓰기 방법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소설이 예술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결국 독자들을 감동시켜야하는데,요즘은 너무나 세분화되고 개성적인 사회이므로, 소설 역시 세분되고 전문적인 분야로 나뉘어지는 것 같습니다.
학문 /
미술
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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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로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로마라는 나라는 그리스의 인문학적 우위를 인정했기때문에그리스신화를 그대로 수용합니다.로마시민들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지만,그리스어를 사용하고 그리스문화를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고대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가 그리스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하기위해 정복전쟁을 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로마도 마찬가지였던 것 같습니다.시이저, 또는 카이사르라고 불리는 사후에 신이라 칭해졌고,그의 뒤를 이은 옥타비아누스(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양자로, 유언에 의해 후계자가 됨)는 아우구스투스(존엄자, 신의 아들)란 칭호를 받았지만, 황제가 되려하지 않았고, 원로원을 유지했으며, 그가 죽자, 원로원과 민회는 곧바로 그를 신으로 선포합니다.이렇게 본다면, 그리스신화는 로마제국 초기에는 민간에 전해져내려오는 신화이고, 그리스어 속에 존재하는 신화였을 것입니다.그러나 공화정 말기가 되면, 자신을 황제라 칭하는 이들이 등장하고,이들은 태양신숭배를 강조하며 자신의 황제권을 주장하게 됩니다.로마제국이 멸망하고,유럽은 르네상스를 맞이하게 됩니다.르네상스의 복고열풍이 로마전성시대를 연구하게 되고,이 시기에 그리스신화와 로마신화는 거의 혼합된 형태로 예술세계에 등장합니다.그림이나 조각, 문학작품이나 사상에도 그 기원을 그리스신화에서 찾으려고 합니다.그래서 그리스신화와 로마신화는 유럽의 문예부흥을 통해 전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지게된 것이죠.질문에 답하자면, 로마와 그리스가 그들의 신화를 전한 것이 아니고,중세시대를 지난 후, 르네상스시대에 그리스로마신화는 함께 연구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학문 /
역사
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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