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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보험료 청구 유예기간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실손보험에서 청구 유예기간이 적용되면 그 기간 동안 발생한 치료비는 나중에 다시 청구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5월부터 10월까지 보험사에서 보장 제한을 두었다면, 이 기간에 발생한 병원비는 11월이 되더라도 보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유예기간이 끝난 이후에 발생하는 치료비부터 다시 청구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즉, 청구 유예기간은 단순히 청구를 잠시 미루는 것이 아니라, 보험사 약관에 근거해 해당 기간 동안의 보장 자체를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그 기간의 병원비는 보상이 되지 않고, 이후 시점의 치료비부터 새로 보장이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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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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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수술비 청구 관련으로 궁금한 게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제가 피부 양성종양 적출술을 받아 D23 코드로 질병 수술비를 청구해 이미 보장을 받은 상황이라면, 이후에 팔에 있는 지방종 제거 수술을 할 때는 질병 코드가 D17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서로 다른 병변으로 인정되어 추가로 보장이 가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일부 보험 약관에서는 같은 범주(양성종양)로 묶어서 한 번만 지급하도록 제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약관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따라서 수술을 받으실 때는 수술확인서와 진단서에 질병 코드와 수술명이 정확히 기재되도록 하시고, 만약 보험사에서 동일 범주로 묶어 지급을 거절한다면 주치의 소견서를 통해 “별개의 질환”임을 명확히 증명하시는 것이 해결책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보험사 심사 과정에서 추가 보장을 받으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불필요한 분쟁도 줄일 수 있습니다.정리하자면, 약관 확인 → 진단서·수술확인서에 코드 명확히 기재 → 필요 시 주치의 소견서 준비 이 세 가지 단계를 밟으시면 지방종 제거 수술비도 보장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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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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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치아 치과의료보험 대해서 질문 궁굼힙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치과 치료 중 일부는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만, 모든 치료가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임플란트의 경우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현재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라면 일부 치아에 대해서 임플란트 시술 시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이 경우 본인부담금은 전체 비용의 30% 정도만 내면 되고, 나머지는 건강보험에서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임플란트가 한 개에 100만 원 이상 들어간다고 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30만 원 정도만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 식입니다. 따라서 보험이 적용되는 경우에는 확실히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하지만 만 65세 미만이거나 보험 적용 횟수를 초과한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비급여 진료로 분류되기 때문에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고, 이 경우에는 상당히 고가의 치료가 됩니다. 또, 임플란트 외에도 치아 교정, 라미네이트, 심미 목적의 치료 등은 대부분 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1년에 1회), 일부 보철치료 등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저렴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치과도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치료 항목이 있지만, 임플란트는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한정된 부분적 지원만 가능하며 그 외에는 대부분 본인 부담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임플란트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연령, 보험 적용 여부,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에서 급여·비급여 비용 견적을 정확히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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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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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담석증으로 인한 간수치 상승으로 인해 산과 입원.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만삭 상태에서 담석증으로 인한 간수치 상승이 발생하여 산과에 입원하게 된 경우, 실손보험 처리 가능 여부는 입원 사유와 진단명, 그리고 치료 내용에 따라 판단됩니다. 산과에서 주진단명을 임신 중 간장애로 입력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담석증이라는 명확한 질병으로 인해 간수치가 상승한 상황이라면, 질병 치료 목적의 입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실손보험은 기본적으로 질병으로 인한 입원과 치료를 보장하기 때문에, 수액 치료, 식이 조절, 간 기능 검사, 태동 검사 등 의학적으로 필요한 치료와 검사가 이루어졌다면 보장 대상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임신으로 인한 안정 목적 입원은 보장이 제한될 수 있지만, 이번 경우처럼 담석증이라는 원인 질환이 명확히 존재한다면 보장의 가능성이 높습니다.보험 청구 시에는 진단서에 담석증으로 인한 간수치 상승과 그로 인한 임신 중 간장애 관리 필요성이 명확히 기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진료비 세부내역서와 입퇴원 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면 심사 과정에서 인정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결국 이번 입원은 단순 산과적 관리가 아닌 담석증이라는 질병 치료 목적의 입원이므로,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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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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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 누수로 인한 화장실 곰팡이 문제와 원룸 바닥재 문제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윗집에서는 곰팡이는 말린 후 청소만 하면 된다고 하며 단순 청소로 해결하려 했지만, 일반적으로 화장실 천장의 곰팡이는 표면 청소만으로는 재발을 막을 수 없습니다. 보통은 마감재를 철거한 뒤 곰팡이 방지제를 도포하고 새로운 자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보수하는 것이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따라서 단순 청소보다는 철저한 재시공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바닥재 역시 누수 피해 직후에는 겉으로 큰 손상이 드러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내부에 남은 습기로 인해 변형이나 들뜸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윗집에서는 3개월간 지켜보고 문제가 생기면 교체하자고 협의했지만, 시간이 흐른 후 발생한 문제를 생활 습관이나 반려동물 탓으로 돌릴 가능성이 있어 피해자 입장에서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물이 스며든 부위는 바로 교체하는 것이 맞습니다.전기 콘센트 문제는 윗집에서도 책임을 인정하고 교체하기로 한 만큼 비교적 명확히 정리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천장과 바닥 문제는 피해 범위를 명확히 하고, 적절한 보수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윗집의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접수하여 보험사에서 손해사정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피해 범위와 보상 기준이 객관적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개인 간 다툼이나 책임 회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만약 윗집이 책임을 다하지 않거나 협의가 지연된다면, 피해 상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고, 보수 업체의 견적서를 받아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후 관리사무소나 주택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중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법적 절차를 통해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천장은 단순 청소가 아니라 마감재 철거 후 재시공이 필요하며, 바닥재도 피해 부위는 바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윗집의 보험을 통한 보상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며, 향후 문제가 생기더라도 증거 자료를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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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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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누수 관련 서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해당 서류는 보험사가 직접 손해사정을 하거나 외부 손해사정사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동의받는 문서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의무 서류는 아닙니다. 다만 제출하지 않을 경우 보상 심사가 지연되거나 절차가 다소 까다로워질 수 있으므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합니다.또한 이번 누수 과정에서 원인을 찾기 위해 누수탐지 업체를 불러 비용이 발생했다면, 이는 손해를 줄이기 위해 사용한 비용에 해당하므로 “손해방지비용”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랫집에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을 확인하고 조치를 취하기 위해 탐지 작업을 했다면, 그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에 보험사에 청구할 때 이를 함께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다만 주의할 점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어디까지나 ‘타인에게 입힌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 집 내부의 손해, 예를 들어 벽지, 장판, 가구나 가전제품의 피해나 탐지 비용 자체는 원칙적으로 보상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누수탐지 비용이 아랫집 피해를 방지하거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목적임을 입증한다면 예외적으로 손해방지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동의서는 필수 제출 문서는 아니지만 절차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제출하는 것이 좋고, 누수탐지 비용은 아랫집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였음을 명확히 설명한다면 보험 청구 시 손해방지비용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내 집 내부 손해 자체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아니라 화재보험의 ‘급배수누출손해 특약’을 통해 청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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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보험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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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일부 날짜만 접수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물리치료를 받은 뒤 실손보험을 청구하려 할 때 전체 치료 기간이 아닌 특정 기간까지만 접수하고 싶다면, 몇 가지를 알아두셔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실손보험은 진료비 세부내역서와 영수증에 기재된 내용을 기준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서류에 전체 치료 기간이 표시되어 있다면 그중 일부 날짜만 선택해 청구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공식 서류를 기준으로 전체 치료 내역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만약 특정 기간까지만 청구하고 싶다면, 병원에 요청해 해당 기간까지만 기재된 진료비 세부내역서와 납입증명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대부분 병원에서는 환자의 요청에 따라 중간 정산을 하거나 특정 날짜까지만 끊어서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도 하므로, 이렇게 발급받은 서류를 제출하면 원하는 기간까지만 청구할 수 있습니다.다만 임의로 날짜를 잘라내거나 서류를 수정하는 방식은 인정되지 않으며, 반드시 병원에서 공식적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또한 나머지 기간에 대한 청구도 추후 별도로 발급받은 내역서를 통해 3년 이내라면 따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즉, 특정 기간까지만 실손보험을 접수하고 싶다면 병원에서 그 기간까지만 발급된 진료비 내역서를 받아 제출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전체 기간이 표시된 서류로는 부분 청구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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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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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언제 받는게 유리할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국민연금을 언제 받는 것이 유리한지는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순히 65세부터 받느냐, 70세로 늦춰 받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기대수명, 건강 상태, 생활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65세부터 받는 경우에는 매달 80만 원을 수령하게 되는데, 이를 5년간 받으면 총 4,800만 원을 먼저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반면 70세로 수령을 미루면 그 기간 동안은 연금을 받지 못하지만, 이후부터는 매달 100만 원을 받게 되어 65세 수령자보다 월 20만 원씩, 연간 24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결국 계산해 보면, 70세 이후 연금을 받는 사람이 65세부터 받은 사람의 총액을 따라잡으려면 약 20년이 걸립니다. 다시 말해, 90세 이상 장수한다면 70세부터 받는 것이 더 유리하고, 그 이전에 생을 마친다면 65세부터 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따라서 건강이 좋고 장수할 가능성이 높으며, 65세에서 70세 사이 생활비를 감당할 다른 소득이나 자산이 충분하다면 연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건강이 좋지 않거나 생활비가 당장 필요하다면 65세부터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결국 어느 쪽이 더 이득일지는 본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상황, 그리고 자금 활용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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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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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의료보험 1세대 가입자입니다. B형간염 약제비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현재 상황을 보면, 1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로서 만성 B형간염 보균 상태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며 매달 약제비를 청구해 왔는데, 최근 들어 보험사에서 “1년이 지나면 면책기간이라 약제비를 지급할 수 없다”는 안내를 받으신 것으로 이해됩니다.그런데 원칙적으로 1세대 실손보험은 지금의 4세대 상품과 달리 보장 범위가 훨씬 넓어, 의사의 처방이 있다면 급여·비급여를 막론하고 약제비 보장이 가능한 구조였습니다. 따라서 약제비 보장을 단순히 “1년 제한”으로 끊는 조항은 기본 약관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다만 몇 가지 예외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입 당시 B형간염 이력을 고지하면서 특정 부담보, 즉 해당 질환과 관련된 보장을 제외하는 조건이 붙었을 가능성이 있고, 혹은 보험사 내부 심사 지침이나 약관 해석에 따라 장기 복용하는 만성질환 약제비를 제한적으로 보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약관 개정이나 비급여 약제비 축소 지침이 적용되어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결론적으로 “1년이 지나면 면책기간이라 보장이 불가능하다”는 설명은 일반적인 1세대 실손보험 약관의 내용과는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가입한 당시 약관에 어떤 조항이 있었는지, 가입할 때 B형간염 관련 부담보 조건이 설정되어 있었는지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보험사에 공식적으로 서면 답변을 요청해, 어떤 약관 조항에 근거해 약제비 지급을 제한하는 것인지 명확히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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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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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보장내여을 법적으로 회ㅡㄱ인받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실손보험은 법적으로 치료 목적의 진료에 대해서만 보장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지침에 따르면, 질병이나 상해로 인해 의학적으로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진 경우에만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건강검진처럼 예방을 목적으로 한 검사나,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선택적으로 시행한 검사는 실손보험 보장 대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위내시경 검사를 예로 들면, 속쓰림이나 복통, 혈변 등과 같은 증상이 있어 의사가 진료 과정에서 내시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행한 경우에는 치료 목적의 검사로 인정되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건강검진 차원에서 권유받아 진행했는데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예방 목적 검사로 분류되어 실손보험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결국 실손보험 보장 여부는 의사가 어떤 진단명으로 내시경 검사를 청구했는지, 진료 기록과 진단서에 어떻게 기재되어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경우에는 보장 대상이 되지만, 단순 검진 목적의 검사라면 보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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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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