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슨 벌레인가요? 알려주세요 (사진주의)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올려주신 사진 속 벌레가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요즘 자주 출몰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인 것으로 보입니다. 러브버그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요즘 대량 출몰하고 있으며,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기에 요즘 시기가 짝짓기를 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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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가 겉으로 드러나지않는 동물들은 자기들끼리 어떻게 성별을 구분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인간이 겉으로 보기에는 동물들의 암수가 쉽게 구분이 안될 수도 있지만 동물들의 세계에서는 구분이 가능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많은 동물들은 페로몬이라는 화학적 신호를 통해 성별을 구분합니다. 페로몬은 특정 동물이 분비하는 화학 물질로, 이를 통해 다른 동물들이 성별, 번식 상태, 사회적 지위 등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성별 구분을 위해 시각적 신호를 사용하는 동물들도 있는데요 이는 색상, 크기, 형태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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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심기 좋은 농작물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토마토나 방울토마토를 키울 때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에서는 연중재배가 가능하지만, 텃밭과 같은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에는 3월 상순경에 씨앗을 뿌려서 60일 정도 묘를 기른 후에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에 본밭에 아주심기를 해줍니다. 따라서 지금 시기에 방울토마토를 다시 심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으며, 6월에는 상추, 가지, 대파를 심으시기에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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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물이 얼마나 부족해지면 생명이 위태로워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우리 몸은 약 60~7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체내 수분함량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요, 유아의 경우 체중 대비 수분 함량이 약 70%에 가깝습니다. 반면 성인 남성은 약 60%, 여성은 약 50% 정도의 체내 수분 함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속에서 물을 1~2%만 잃어도 심한 갈증과 피로를 느끼고 5%정도라면 정신을 잃게 되며, 12%를 잃으면 목숨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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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에 내성이 생기는 것은 유전적으로 진화라고 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유전적 진화는 특정 유전자가 세대를 거쳐 선택압에 의해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예를 들어, 독에 자주 노출되는 환경에서 사는 생물들이 독에 덜 민감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이 유전자를 가진 개체들이 더 많이 살아남고 번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에 대한 내성이 유전적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리며, 개체군 전체에 걸쳐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발생하기는 어렵습니다. 양봉업자들이 벌에 여러 번 쏘인 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않는 것은 생리적 적응과 면역 반응 덕분일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가 벌 독에 대한 항체를 형성하거나, 독을 빠르게 중화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개체가 특정 독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생리적으로 그 독에 대한 내성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생리적 변화에 의한 것으로 관련 효소 발현 증가, 수용체 변화, 면역 반응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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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의 사용처 표현 관련 질문드립니다
포도당은 미토콘드리아라는 세포기관에서 연소되어 ATP라는 고에너지 물질을 만들어내는 에너지원으로,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물이 그런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서 생명을 이어갑니다.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고 표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도당과 친하다는 말은 친수성분자인 포도당과 같이 친수성인 물질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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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동네에 갑자기 많이 보이던데 무슨벌레인가요????????
올려주신 사진 속 벌레는 '러브버그'이며 공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입니다. 러브버그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으로 인해 대량출몰한 상태입니다. 성충 수컷은 3∼4일, 암컷은 일주일가량 생존하고 햇빛이 강해 건조해지면 금방 죽습니다. 징그럽게 생겼으나 독성도 없고 질병도 옮기지 않으며 되레 썩은 식물을 처리해 진드기 박멸과 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는 익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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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는 왜죽지않고 계속살아나나요?
생육이 빠른 잡초는 빛이 강한 여름에 증산을 억제하고 강한 빛에 광합성 효율이 높은 식물이 많으며, 화본과 잡초의 경우 생장점이 지제부에 있기 때문에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내는 경우가 아니라면 생장점이 남아 있기 때문에 계속 자라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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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발에 부종이 생기는 이유가궁금해요?
하루를 보내고 저녁때만 되면 부은 다리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다리가 부으면 신발이 뻑뻑해지거나 양말 자국이 남고,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나는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부종이란 체내 여분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 버리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다리는 혈류의 흐름이 나빠지기 쉽고 중력으로 인해 수분도 쉽게 고이기 때문에 신체 중 부종이 생기기 가장 쉽습니다. 하체 부종이 생기는 다섯가지 원인으로는 장시간 같은 자세 유지, 발끝과 같은 몸의 말단 부위의 냉증, 과도한 나트륨 섭취, 수분 부족, 여성의 경우 호르몬 불균형 등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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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나와 해를 보면 재채기를 하는 이유?
모든 사람들이 해를 보면 재채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25%가 갑자기 밝은 빛을 보거나 눈부신 햇빛을 보면 재채기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이는 '빛 재채기 반사'라고 불립니다. 이 현상이 나타나는 정확한 메커니즘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가장 유력한 두 가지 가설은 '삼차 신경 반사'와 '부교감 신경의 일반화에 의한 현상'입니다. 삼차 신경 반사는 눈과 비강, 턱 세 부분으로 크게 나누어진 두개골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신경인 삼차신경 때문에 생긴다는 가설이며, 동공을 수축시키는 시신경과 코가 가려운 감각을 감지하는 삼차신경 부분이 교차해 강한 시각 자극을 받으면 삼차 신경 반사가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두 번째 가설인 부교감 신경의 일반화에 의한 현상은 부교감 신경은 다양한 자극으로 반응하고, 하나의 자극이 다른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키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강한 빛을 받아 동공이 수축하면, 코 점막과 같은 다른 부분의 신경계도 함께 활성화되어 재채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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