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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목감이 증상과 독감 증상의 차이점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는 현재 알려진 바로는 전형적인 감기증상(인후통, 열, 근육통 등)과 더불어 야간에 식은땀 증상이 흔하며 후각상실 등은 잘 보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체로 경증환자가 많았다고 하나 이미 백신 접종이나 이전 감염등으로 인한 효과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후각 상실은 이전 변이들에서도 10% 미만에서만 관찰되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없다하여 코로나19 감염증의 가능성이 낮다고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증상만으로는 코로나19, 독감, 일반 감기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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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꼬리뼈에 통증이 있는데 병원에서는 별 이상이 없는것 같다고 합니다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엑스레이상 골절이 아닌 이상 특별한 소견을 관찰하기는 어렵습니다. 통증의 원인은 단순 좌상, 염좌부터 신경 손상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상급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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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에 비해서 손이 굉장이 찬데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손발이 매우 차갑다면 레이노 현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레이노 현상은 말초 혈관 순환에 장애가 생기는 것을 지칭하며 레이노 증후군이라고도 칭합니다.이런 현상이 아무런 질환과 관련없이 나타나는 경우 원발성 레이노병이라고 하고 자가면역질환, 동상, 관절염등으로 인해 유발되는 혈관 수축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2차성으로 분류합니다.그러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류마티스내과 혹은 혈관외과 등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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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양성 시 약국도 갈 수 없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자가격리는 의학적으로 응급상황외에는 외출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약국에서 약물을 받으시기보다는 주위에 부탁을 하거나 택배로 배송을 받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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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잠자는 시간이 4시입니다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18-60세에서 권장되는 수면시간은 최소 7시간입니다. 그리고 보통 수면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면이 있으므로 다음날 아침 일어날 시간에서 7시간 전에 취침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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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재채기후에 가슴통증이 있는데 갈비뼈 골절일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갈비뼈 부위 통증이 있다면 늑골연골염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늑골연골염은 주로 갈비뼈사이 근육의 염좌 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흉통 원인 중 상당수를 차지하며 특히 특정 동작에서 악화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골절도 물론 기침 후에 발생할 수도 있느나 그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흉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기본적인 심전도 및 엑스레이 촬영으로 심장 문제를 감별하는 것이 좋으므로 가까운 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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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자꾸이런게 나는데 혹시 경험있으신분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해당 병변은 지루 각화증을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지루각화증은 양성이지만 흑생종과 감별이 필요할 수도 있씁니다.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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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볼때 이런 말 하잖아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내성발톱은 손상, 진균감염, 성장이 과하게 빠르거나 느린경우, 잘못된 발톱 손질, 발톱 물어 뜯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료는 주로 정형외과, 그 중에서도 족부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발톱이 파고 들지 못하게 발톱과 살 사이에 치실이나 솜등을 이용해 들어주거나 정도가 심하면 발톱을 다듬거나 잘라낼 수도 있습니다. 발톱이 다시 완전히 자라나는데는 약 2-4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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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요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이상지질혈증시 치료의 기준은 위험인자에 따라 달라집니다. 먼저 LDL 콜레스테롤을 제외한 주요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1. 흡연2. 고혈압 : 수축기혈압 140 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 mmHg 이상 또는 항고혈압제 복용3. 저HDL 콜레스테롤(<40 mg/dL)4. 연령남자 45세 이상여자 55세 이상5. 관상동맥질환 조기 발병의 가족력부모, 형제자매 중 남자 55세 미만, 여자 65세 미만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한 경우이상지질혈증은 식단관리가 잘되고 수치가 정상적이라면 약물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로 인해 얻는 이득이 위험도를 상회하므로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HMGCoA reductase inhibitor인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LDL을 주로 저하시키며 초기에 근육손상이나 간기능 상승 소견을 일으킬 수 있어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해서 모든 음식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가령 달걀, 치즈, 요거트, 갑각류, 내장류는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더라도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튀긴음식, 가공된 고기류 (햄, 소시지류), 디저트, 패스트푸드 등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들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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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로 격리기간이 일주일인데 정확한 의학적인 근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코로나 19 감염 후 약 10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과 전파력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약 5일간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몇몇 국가에서는 격리기간을 더 단축중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바이러스는 배출될 수 있으며 전파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또한 사멸된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상 양성으로 확인될 수도 있기에 확진 후 재검사를 시행할 필요는 없으나 드물게 전파력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현재 격리기간 단축은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증진행 가능성, 높은 백신 접종률, 감염자의 폭증으로 역학 조사의 어려움과 자가 격리시 경제에 끼칠 파장을 고려한 전 세계적인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격리해제가 완치를 의미하거나 전염력이 0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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