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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없이 치질을 치료 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 치질은 아마도 치핵일 가능성이 큽니다. 먹는 약, 캡슐, 액상 연고 등 다양한 치료제가 나와있고 대부분 혈관에 작용하여 항분 주변 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오게끔 도와주는 역할은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이런 약물치료와 함께 좌욕등을 같이 해주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치핵이라는 것이 완치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변을 볼 때 힘을 주게되면 항문 주변으로 혈액공급이 늘어나면서 주변 혈관들이 이완되게 되고 다시 수축하게 되어 정상상태로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항문 힘주기가 반복되게 되면 혈관이 이완된 후에 그대로 멈출 수 있고 이런 경우 다시 변을 볼때 힘을 주거나 혹은 변이 나오면서 이완되고 팽창된 혈관이 찢어지면서 변에 피가 묻거나 화장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증상이 없어질때까지 변을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변을 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치료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로 좌욕을 5분 정도씩 해줄 수 있고 약국에서 파는 연고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별 수 있습니다. 큰 질환은 아니나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이므로 좌욕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약물 복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낫는 것은 아니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좌욕을 잘 해주셔야 됩니다.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오래가는 질환이므로 관리를 잘해주시고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걱정마시고 꾸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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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려면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음식물이 위에 들어가면 위액이 나오면서 소화가 이루어지게 되는데 이 때 나오는게 위산입니다. 만약 식사를 하고 바로 눕게 되면 서있거나 앉아있을 때보다 위액이나 음식물들이 누운 방향(중력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위와 식도를 감싸주고 있는 괄약근을 자극할 수 있게 되고 이렇게 되면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나 구역감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일이 잦아시면 역류성식도염의 원인이 됩니다.따라서 식사를 하고 3시간정도는 눕지 않는게 좋고 어쩔 수 없이 누워야 된다면 오른쪽으로 누우시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가는 방향이 몸의 오른쪽이기때문에 음식물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어느정도 소화에 도움을 줄 수는 있으나 이는 해부학적인 내용이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면 눕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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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쥐는 근육경련이라고 얘기하기도 하며, 쥐가 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근육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에서 에너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이 에너지원이 부족하게 되는 원인이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죠.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레깅스, 압박스타킹 등이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의 이완수축을 방해할 때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때문일 수 있습니다.다른 원인으로는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거나 영양, 수분 부족일 수 있습니다.보통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할 때, 찬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할때 잘 생길 수 있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영양부족으로 인해 근육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 칼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습니다.쥐를 빨리 푸는 방법으로는 쥐가 난 즉 뭉친 근육의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종아리 근육이 쥐가 난 경우에는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줌으로써 근육을 풀어줄 수 있으며 - 허벅지 근육에 쥐가 난 경우에는 앞쪽 경련은 무릎을 구부려서, 뒤쪽 경련은 무릎을 쭉 펴서 근육긴장을 완화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발에 쥐가 난 경우 앞꿈치로 서서 발 근육을 스트레칭 하고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주물러 줘야합니다.또한 수분, 전해질 섭취를 잘 해주고 무리한 운동을 했다면 근육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질문자 님께서는 추간판탈출증이 있다고 하셨는데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허리쪽 신경이 영향을 받고 있다면 다리쪽에 그 영향으로 저린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쥐라고 함은 근육경련이나 추간판탈출증이 있다면 쥐라고 표현하기보단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병증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는 근육경련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보다는 원인이 되는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가능하시면 추간판탈출증이 전보다 더 악화되었는지 확인해보시고 자세교정, 약물치료 등의 방법을 해보시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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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발가락 종아리에 수시로 쥐가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쥐는 근육경련이라고 얘기하기도 하며, 쥐가 나는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으나 대체적으로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근육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혈액에서 에너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이 에너지원이 부족하게 되는 원인이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어서 그렇죠.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레깅스, 압박스타킹 등이 혈관을 압박하고, 근육의 이완수축을 방해할 때나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때문일 수 있습니다.다른 원인으로는 근육이 긴장상태가 되거나 영양, 수분 부족일 수 있습니다.보통 준비운동이 부족한 상태에서 갑자기 운동할 때, 찬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할때 잘 생길 수 있고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거나 영양부족으로 인해 근육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 칼슘 등의 전해질이 부족할 때 생길 수 있습니다.쥐를 빨리 푸는 방법으로는 쥐가 난 즉 뭉친 근육의 반대 방향으로 근육을 늘리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종아리 근육이 쥐가 난 경우에는 다리를 쭉 펴고, 발등을 몸 쪽으로 당겨줌으로써 근육을 풀어줄 수 있으며 - 허벅지 근육에 쥐가 난 경우에는 앞쪽 경련은 무릎을 구부려서, 뒤쪽 경련은 무릎을 쭉 펴서 근육긴장을 완화시키면 도움이 됩니다. 발에 쥐가 난 경우 앞꿈치로 서서 발 근육을 스트레칭 하고 경련이 사라지면 발을 주물러 줘야합니다.또한 수분, 전해질 섭취를 잘 해주고 무리한 운동을 했다면 근육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질문자 님께서는 추간판탈출증이 있다고 하셨는데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허리쪽 신경이 영향을 받고 있다면 다리쪽에 그 영향으로 저린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쥐라고 함은 근육경련이나 추간판탈출증이 있다면 쥐라고 표현하기보단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한 신경병증으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는 근육경련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보다는 원인이 되는 추간판탈출증에 대해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가능하시면 추간판탈출증이 전보다 더 악화되었는지 확인해보시고 자세교정, 약물치료 등의 방법을 해보시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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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어나면 빈혈이 생겨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리에 앉아있으면 하체의 정맥으로 피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혈관이 늘어나게되고 그만큼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량은 감소된 상태가 됩니다. 즉 혈압이 낮아진 상태가 되죠.그러다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일시적인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게됩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기립성저혈압 을 의심해 봐야합니다.혈관을 둘러싸고있는 근육량이 감소되면 증상이 더 잘 생길수 있어 노인층으로 갈수록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특별히 심한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지만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래 앉아있다 일어나기전 15-30초 정도 양쪽 다리를 번갈아 꼬아주면 도움이 되고 자고 일어날때에는 잠깐 침대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빈혈은 몸 안에 산소운반을 책임지고 있는 적혈구의 수가 부족한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적혈구에는 헤모글로빈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우리가 병원에서 피 검사를 하고 나오면 Hb 이라는 검사 결과가 있으며 이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경우 빈혈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린 기립성저혈압과 달리 자세의 변화에 따라 증상이 생기기 보다는 일상생활 중간중간에 지속적인 어지러움이나 만성피로감이 생길 수 있으며 빈혈이 있는 분도 역시 자세에 따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여성분들 같은 경우 남성분들보다 만성빈혈인 경우가 많으며 생리시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며 철분제를 꾸준히 복용하시면 빈혈로 인한 증상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빈혈의 원인은 워낙 다양해서 정밀검사를 받고 싶다하시면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한번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반의원에서도 빈혈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수는 있으나 혹시 모를 다른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빈혈로 큰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대학병원에 내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고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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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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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 이침에 변볼때 피가 나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 치질은 아마도 치핵일 가능성이 큽니다. 먹는 약, 캡슐, 액상 연고 등 다양한 치료제가 나와있고 대부분 혈관에 작용하여 항분 주변 혈관이 정상으로 돌아오게끔 도와주는 역할은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며 이런 약물치료와 함께 좌욕등을 같이 해주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치핵이라는 것이 완치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변을 볼 때 힘을 주게되면 항문 주변으로 혈액공급이 늘어나면서 주변 혈관들이 이완되게 되고 다시 수축하게 되어 정상상태로 돌아오게됩니다. 하지만 항문 힘주기가 반복되게 되면 혈관이 이완된 후에 그대로 멈출 수 있고 이런 경우 다시 변을 볼때 힘을 주거나 혹은 변이 나오면서 이완되고 팽창된 혈관이 찢어지면서 변에 피가 묻거나 화장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증상이 없어질때까지 변을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변을 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치료방법으로는 미지근한 물로 좌욕을 5분 정도씩 해줄 수 있고 약국에서 파는 연고로 치료효과를 기대해 별 수 있습니다. 큰 질환은 아니나 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이므로 좌욕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필요합니다. 약물 복용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을 먹는다고 무조건 낫는 것은 아니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좌욕을 잘 해주셔야 됩니다.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오래가는 질환이므로 관리를 잘해주시고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걱정마시고 꾸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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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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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측정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화이트코트 증후군일 수 있겠습니다. 병원에 방문할 때 불안이나 긴장감을 경험하면, 이 불안감은 혈압의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며 순간적인 상승이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실제 고혈압의 지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을 앓는 사람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다른 심혈관 관련 질환을 앓는 경향도 높은데 이와 관련된 심장병은 화이트 코트 증후군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습니다. 또한 노화와 흡연, 음주, 비만, 과다 염분 섭취, 갑상선 질환으로 인한 고통, 신장 질환, 수면 무호흡증, 그리고 고혈압 관련 가족 병력 및 유전 등 생물학적 요인도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높은 스트레스 및 불충분한 신체 활동 역시 고혈압에 기여하는 요인이다. 한 연구에서는 고혈압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15~30%는 화이트 코트 증후군으로 고통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화이트코트 증후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의사나 간호사에게 혈압을 측정하기 전 기다려달라고 요청해 우려와 걱정을 더는 것이 좋으며 환자는 기분을 진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략을 찾아야 하는데 가령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호흡을 시도하는 것. 혹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시를 읊는 것도 긴장을 푸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주변 것들을 세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가령 자신 앞에 보이는 것 3가지 정도, 그리고 들리는 것 2가지, 잡을 수 있는 것 한 가지를 떠올려 세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진료받을시에 이런 점을 얘기하시면 진료하는 의사선생님께서 알고 그에 맞게끔 진료해주실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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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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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에서 한번씩 이명이 들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이명 증상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이며 보통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봅니다. 물론 가까운 곳에 신경과가 있다면 역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며 워낙 흔한 질환이라 가볍게 넘기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충분히 치료할 수 있기때문에 병원에 가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이명이란 특정한 질환이 아니라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을 말합니다. 즉,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입니다.이명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비율이 비슷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이명이 단속적인 이명보다 빈도가 높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점진적으로 시작하여 지속적인 것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갑자기 발병하여 지속적인 것이 많습니다. 환자들은 이명 증상을 단순음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복합음으로 표현하는 경우보다 훨씬 많습니다. 단순음 중에는 윙 하는 소리,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 등이 많으며, 복합음은 매미 소리와 '윙~' 소리의 혼합이 가장 많습니다.이명은 피로하거나 신경을 쓸 때 가장 많이 나타나며 조용할 때 증상이 심해지지만, 오히려 긴장이 풀려있을 때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청력검사를 시행한 경우 난청을 동반한 경우가 월등하게 많습니다. 이중 감각신경성 난청이 혼합성 난청, 전음성 난청을 동반한 경우보다 많아 이명이 내이와 청각신경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명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첫 단계는 환자분이 스스로 어떤 증상인지 얘기하는 것이고 그 외에 다른 청력검사, 청각검사 등이 이루어지고 치료로는 약물치료, 보청기 사용, 수술 치료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비인후과, 신경과 방문하여 진료를 보시고 꼭 치료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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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방광 30대에 생겼어요 치료안받고 괸리만 해도 되는 걸까요? 어떤치료와 관리가 필요한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과민성 방광은 요절박(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을 주 증상으로 대개 빈뇨 (소변을 하루에 8회 이상 보는 증상)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의 증상을 함께 보이는 질환으로서, 절박성 요실금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과민성 방광은 20세 이상 성인 인구 10명 중 1.6명에게서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또한,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증가하여 6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3명이 과민성 방광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뇌종양, 파킨슨씨병, 치매, 골반강 내의 수술, 출산에 따른 신경손상 등의 신경계 원인으로 생길 수 있으며, 출산이나 노령에 의하여 자궁, 방광, 요도 등을 지지하고 있는 골반저근이라고 불리는 근육이 약해진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방광의 기능에 변화가 생겨 과민성 방광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방광염이나 방광 내 결석 등의 이물이 있는 경우에도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빈뇨, 요절박, 절박요실금, 야간뇨 등이 흔한 증상입니다.밤에 일어나 자주 화장실에 가므로 수면 부족 뿐만 아니라 낮 시간의 활동에 지장을 줍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야 하므로 회의 중에 자리를 뜨거나 집중이 어렵기 때문에 근무에도 많은 불편과 지장을 줍니다. 여행이나 쇼핑을 할 때는 습관적으로 화장실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고, 화장실에서 멀어질까봐 운동도 피하게 됩니다.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고 실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남의 집 방문을 꺼리게 됩니다.보통 환자의 증상이 필수적인 진단 기준이 됩니다. 요절박과 빈뇨 또는 야간뇨를 가지고 있으면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절박요실금이 동반되는 환자도 40%에 이릅니다. 또한, 뇌졸중이나 척수 신경손상 등의 질환을 앓았거나 자궁절제술이나 대장암 수술 등 골반강내 수술을 시행하였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치료는 방광훈련은 화장실에 가고 싶은 기분이 들어도 참아내는 훈련입니다. 5분 정도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시간을 늘려 나갑니다. 그리고 골반저근운동은 요도를 수축시키는 힘을 단련하는 체조로 방법은 등을 대고 누워 다리를 가볍게 벌리고 무릎을 굽힌 자세에서 질과 항문을 조이거나 이완시키는 동작을 되풀이 합니다.방광의 비정상적인 수축을 억제하여 방광의 압력을 낮추고 방광의 크기를 늘려서 요실금을 없애는 약을 사용하며 대표적으로 항콜린제가 있습니다.방광 내 약물 주입법은 방광 안에 방광의 용적을 늘리고 수축을 억제하는 약을 주입하는데 보톡스, 캅사이신 등의 약물이 사용됩니다.기존의 치료법에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서 천수신경자극술을 시행할 수 있으며 자극발생기를 몸 안에 영구적으로 삽입하여 과민성 방광의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입니다위의 모든 치료에 효과가 없고 증상이 심한 환자나 신장 기능이 나빠지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장의 일부를 이용하여 방광의 크기를 늘리고 방광의 압력을 낮추며 비정상적인 방광 수축을 방지하여 증상을 개선시키고 신장기능을 보호합니다.과민성 방광은 주간 활동 및 수면을 방해하는 등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이로 인해 삶의 질이 낮아지며 불편감, 수치심, 자신감 상실 등으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가까운 의원에서도 진료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질환이기때문에 너무 걱정마시고 내일 진료보러 가보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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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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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가끔 삐하는 소리가 들리는 데 조심해야 할 것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이명 증상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질환이며 보통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봅니다. 물론 가까운 곳에 신경과가 있다면 역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며 워낙 흔한 질환이라 가볍게 넘기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충분히 치료할 수 있기때문에 병원에 가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이명이란 특정한 질환이 아니라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 느낌'을 말합니다. 즉,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입니다.이명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와 점진적으로 발생하는 비율이 비슷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이명이 단속적인 이명보다 빈도가 높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점진적으로 시작하여 지속적인 것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갑자기 발병하여 지속적인 것이 많습니다. 환자들은 이명 증상을 단순음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복합음으로 표현하는 경우보다 훨씬 많습니다. 단순음 중에는 윙 하는 소리,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 등이 많으며, 복합음은 매미 소리와 '윙~' 소리의 혼합이 가장 많습니다.이명은 피로하거나 신경을 쓸 때 가장 많이 나타나며 조용할 때 증상이 심해지지만, 오히려 긴장이 풀려있을 때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청력검사를 시행한 경우 난청을 동반한 경우가 월등하게 많습니다. 이중 감각신경성 난청이 혼합성 난청, 전음성 난청을 동반한 경우보다 많아 이명이 내이와 청각신경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명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첫 단계는 환자분이 스스로 어떤 증상인지 얘기하는 것이고 그 외에 다른 청력검사, 청각검사 등이 이루어지고 치료로는 약물치료, 보청기 사용, 수술 치료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이비인후과, 신경과 방문하여 진료를 보시고 꼭 치료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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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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