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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수출 시 컨테이너 화물 집하장(CFS)을 이용하는 절차와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베트남으로 수출 시 컨테이너 화물 집하장(CFS)을 이용하려면 절차와 비용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화물을 CFS로 운송(화주 또는 포워더가 담당), ② CFS에서 LCL 화물 혼재 및 컨테이너 적재, ③ 수출 신고 및 통관 서류(송장, 포장명세서 등) 제출, ④ 선적 후 베트남 도착 시 현지 CFS에서 화물 분리 및 통관. 비용은 CFS 작업료(창고 이용 및 혼재 비용, 약 $20~$50/CBM), 내륙 운송비(CFS까지 이동, 거리별 상이), THC(터미널 처리비, $100~$150/컨테이너) 등으로 구성되며, 총액은 화물량과 포워더 계약에 따라 약 $200~$500 수준입니다.CFS 이용이 유리한 경우는 소량 화물(LCL)을 수출할 때입니다. 컨테이너 전체를 채우지 못하는 FCL 대비 비용이 적고, 여러 화주의 화물을 혼재해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화물량이 1개의 컨테이너를 가득채우는 경우에는 FCL이 통관측면에서 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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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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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새로운 무역협정을 세워나갈 것이란 계획이 있다는데 어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2025년 3월 16일(현지시간)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으로 4월 2일부터 전 세계 무역 상대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한 뒤, 이를 기준선으로 삼아 각국과 양자 협상을 통해 새로운 무역협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관세를 부과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자유무역협정(FTA) 등도 포함해 공정성과 상호성을 목표로 협정을 재구성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특히, 루비오는 미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국가에 상응하는 보복 조치를 취하고, 그 후 개별 국가와의 협상으로 더 유리한 조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기존 협정(예: 한미 FTA)을 깨고 완전히 새로 시작한다기보다는, 미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협정 내용을 재조정하거나 대체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확정적으로 언급한 것이 아니기에 한국처럼 이미 FTA를 체결한 국가도 협상 대상이 될 수 있어, 기존 협정의 틀을 유지할지 수정할지는 향후 협상에 달려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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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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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통상 시대에 무역 초기 기업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디지털 통상 무역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국제 무역에서 데이터 이전, 개인정보 보호, 전자상거래 등에 대한 규범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은 이러한 규범을 준수하여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아울러, 준비 측면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전자결제 시스템, 디지털 마케팅 도구 등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따라가기가 어렵다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입니다. 따라서 정부측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지원책이 있는지 확인하고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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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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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조건으로 화장품을 수출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FOB는 물품이 본선(선박)에 실릴 때까지 판매자가 책임지므로, 정확한 선적 완료 시점(선하증권 발행)을 바이어와 공유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적시 화장품은 온도, 습도에 민감하니 적절한 포장(냉장 컨테이너 등)과 선적 전 품질 검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판매자는 물품을 선적지 항구(예: 부산항)까지 운송하는 내륙 운송비, 포장비, 수출 통관비, 항만 사용료(THC)까지 부담합니다. 선적 완료 후 책임과 비용은 종료됩니다. 애매한 비용의 경우에는 구매자와 함게 협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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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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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시 EDI 제출 기한과 지연 시 발생하는 문제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안녕하세요! 수출 시 전자문서교환(EDI) 제출 기한은 한국 관세청 규정에 따라 수출신고 수리 후 선박 출항 전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수출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EDI는 적하목록 제출과 연계되며, 포워더나 선박 회사가 세관에 제출하는 적하목록(Manifest)은 통상 출항 24시간 전(컨테이너 화물 기준)까지 전송해야 합니다. 다만, 항공 운송의 경우는 출발 4시간 전까지로 단축될 수 있으니 운송 수단에 따라 확인이 필요합니다.기한을 놓치면 수출신고 수리가 지연되거나 적재가 불가능해져 납기 지연으로 바이어와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세관에서 과태료(최대 100만 원, 「관세법」 제276조) 부과나 화물 통관 보류 같은 행정 조치가 취해질 수 있고, 심하면 수출 실적 인정에 문제가 생겨 부가세 환급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에 가능하면 기한을 준수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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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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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관세를 올리면 우리나라가 어떤 악영향을 받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먼저,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나라로, 미국은 전체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큰 시장입니다. 트럼프가 2025년 3월 기준 캐나다·멕시코에 25%, 중국에 추가 10% 관세를 부과하며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는데, 한국산 제품(특히 반도체, 자동차, 철강)에 대한 관세도 높아질 경우 수출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또한, 미국의 경우 관세로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 국내 소비자 물가도 영향을 받아 가계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의 경기침체는 이미 내수 부진과 인건비 상승을 호소하는 기업(약 60%)이 많은 상황에서 한국에는 경제 성장률이 하락할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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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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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역에서 T/T 결제 방식을 사용할 때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먼저 송금방식의 경우에는 서류나 중개자 없이 빠르게 결제 가능하며, 수수료가 적으며 유연하게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신뢰의존이라는 측면에서 대금회수 불능의 리스크가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따라서 가능하다면 본지사간 거래, 신뢰할 수 있는 상대와의 거래에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본지사간이 아니라면 수출보험 등으로 이러한 리스크에 대하여 헷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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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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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으로 수출한 상품의 부가가치세 환급 절차와 필요한 서류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일단 수출을 진행하셨으면, 영세율 신고까지는 진행하셨다고 판단됩니다. 이후의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부가세 신고: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부가세 신고서를 작성·제출합니다. 신고 기간은 반기별로, 다음 달 25일까지입니다.환급 신청: 신고 후 환급액이 확정되면 별도 신청 없이 계좌로 입금되며, 소요 기간은 약 2~4주입니다. 환급액은 매입 부가세에서 매출 부가세를 뺀 금액으로 계산됩니다.검토 및 보정: 세무서에서 서류 검토 후 추가 자료 요청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증빙 보관이 중요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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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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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텀즈 2020에서 이전 버전과 비교하여 주요 변경 사항은 무엇이며, 무역 계약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CFS는 LCL(소량 화물)을 처리하는 곳으로, 먼저 수출 화물을 CFS로 운송합니다(예: 부산항 CFS). 여기서 화물이 통합되어 컨테이너에 적재되고, 선적 전 세관 신고(수출신고서 제출)와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컨테이너는 베트남 목적지 항구(예: 호치민 Cat Lai)로 운송되고, 도착 시 현지 CFS에서 분리·통관 후 수취인에게 배송됩니다. 과정은 포워더나 물류업체가 대행하며, 화물 추적은 보통 디지털 시스템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비용에 대하여는 명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어려우며, 포워더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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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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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으로 냉동 제품을 운송할 때 효율적인 방법과 예상 비용, 소요 시간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한국에서 일본으로 냉동 제품을 운송하려면 효율성을 위해 항공 운송과 해상 운송(냉동 컨테이너) 중 선택을 고려해야 합니다. 냉동 제품 특성상 품질 유지가 중요하므로, 속도와 온도 관리가 핵심입니다. 이에 따라 보통은 항공운송을 추천할듯한데, 한국, 일본의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따라서, 속도가 우선이라면 항공, 비용 절감이 목표라면 해상이 적합하며, 개인적으로는 중간인 해상특송을 추천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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