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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할 때 치과에서 안했을 때 생기는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유치의 경우 그 아래 영구치가 나올 때가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뿌리가 녹으면서 쉽게 빠질 수 있게 흔들립니다. 그래서 많이 흔들리는 치아는 집에서 뽑기도 하고, 아이들이 놀다가 자기도 모르게 빠지기도 합니다.보통 (때가 되어서) 우연히 유치가 빠졌을 때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건 뿌리가 안 나오고 머리만 부러져서 나온 건 아닌지하는 부분인데 보통의 경우 위에서 설명 드린 것처럼 많이 흔들려서 빠진 유치는 뿌리가 많이 녹아있습니다. 그래서 머리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유구치인 어금니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유치가 잘 뽑힌 거지만 확인차 치과를 내원하셔도 됩니다.치과에서는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치근단 방사선 사진을 통해 유치가 잘 뽑혔는지, 하방의 영구치가 자리를 잡고 제대로 나오고 있는지 등등을 확인할 수 있고 치과에서 흔들리는 유치를 뽑는다면 간단하게 도포마취를 하고 발치 기구를 이용해서 뽑습니다.오히려 이 발치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치과에 공포를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치과에서의 유치 발치가 무조건 권장되지는 않고 아이에 따라 다릅니다. 그 외의 다른 이유로 유치를 뽑는 경우 (심한 충치, 교정을 위한 발치 또는 때가 되었으나 전혀 흔들리지 않는 유착된 유치의 발치) 집에서 임의로 뽑지 말고 치과에서 적절한 처치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유치를 보관하고 싶으시다면 아래글에 방법이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murphy1222/222828833161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치과
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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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링은 언제 하면 좋나요? 주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스케일링은 성인의 경우 1년에 한번 보험이 적용됩니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리셋)그래서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잇몸 관리를 하도록 권고 드리며치석이 많거나 특별히 잇몸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내원 주기나 간격이 더 짧을 수도 있습니다 (6개월 또는 3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보통 양치질로 관리되기 어려운 부분 (아래 앞니 혀 닿는 부분, 어금니 끝쪽 부분)이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 및 치태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는 부위이므로 특별히 불편함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보험이 적용된다면 치과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1~2만원 내외의 비용이 예상되며 비보험 스케일링은 6만원 정도의 비용이 예상됩니다.
의료상담 / 치과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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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 너무 자주해도 잇몸이 안좋아 질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양치를 너무 자주한다해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나 잘못된 양치습관이나 잘못 선택된 치약 등에 의해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보통 양치 후 또는 양치 도중에 피가 나고 잇몸이 붓고 하는 것은 양치질 때문이 아니고 원래 잇몸에 염증이 있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치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잇몸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그 외의 경우 양치질 습관이 잘못되어 양치질 중 잇몸에 심한 자극을 주는 경우 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주로 양치질을 가로로 하게 되면(옆으로 슥슥 움직여 닦는 행위) 잇몸에 자극을 주고 치아 특정부위도 일부 마모될 수 있습니다.칫솔을 진동을 주며 움직이고 잇몸에도 건강한 자극(마사지)을 줄 수 있는 '바스법' 이라는 양치법을 추천드립니다.유튜브에 '바스법'이라고 검색하면 어떻게 하는지 자세한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추가로 마모제가 추가적으로 첨가된 미백치약을 너무 자주사용하는 경우 치아가 다소 마모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미백치약을 사용하신다면 양치질 할 때마다 매번 사용하지는 말고 하루에 한번 정도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본인에게 맞는 치약 그리고 올바른 양치법을 잘 찾아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오래 유지하세요!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치과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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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는 하루에 3번 이상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일상생활 중 구강건강 관리의 필요성은 계속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으나 꾸준함이 쉽지 않은 부분인데 아주 잘하고 계신 것입니다!구강건강 관리에 있어 가장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무래도 양치질이겠죠.양치질과 관련하여 보통 하루에 3번, 음식물 섭취 후 3분 이내, 3분 이상이라는 333운동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다소 부연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1) 하루에 세 번 하라는 건 보통 식사를 하루에 세 번 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고 간식이나 음료수 등 우식성 식품을 중간 중간에 섭취한다면 그때마다 양치질을 또 해주는 것도 충치 예방을 위해 좋은 습관입니다. '당' 성분이 포함된 음식이 치아에 오래 남아있게 되면 이게 충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칫솔질이라는 물리적 동작을 통해 이 '당' 성분을 치아에서 제거해주는 것이기 때문이죠.2) 음식물 섭취 후 3분 이내는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다소 논란이 있는 부분입니다. 산성 식품을 먹게 되면 일시적으로 구강 내 pH가 떨어지고 치아도 일시적으로 약한 상태에 있게 됩니다. 이때 양치를 바로 하게 되면 치약의 마모제가 치아에 어느 정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게 비교적 최근 연구에서 주장 되고 있는 바입니다. 추천 드리는 건 음식물 섭취 직후 음식물이 낀 느낌이 있다면 가볍게 물로 헹궈주시고 30분 정도 후에 양치질을 해주시는 겁니다.3) 3분 이상 양치질을 하라는 건 그만큼 꼼꼼히 하라는 뜻입니다. 절대적인 시간이 중요한 건 아닙니다.치약에 포함된 마모제에 의한 치아의 마모는 경미한 정도입니다. 다만, 미백 기능이 있다고 하는 치약의 경우 보통 치약보다 마모제가 좀 더 많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며 따라서 미백치약은 양치질 할 때 마다 매번 사용하지 말고 하루에 한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양치를 너무 자주한다해서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나 잘못된 양치습관이나 잘못 선택된 치약 등에 의해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치약 그리고 올바른 양치법을 잘 지키면 건강한 잇몸과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의료상담 / 치과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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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처음받아보려는데 받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정기적은 스케일링은 잇몸 관리의 첫 단계입니다. 충치와는 별도로 치은염, 치주염(잇몸병)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건 충치와 달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20-30대부터 꾸준히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를 받는다면 잇몸병이 생길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그래서 국가에서도 성인부터 1년에 한번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항목으로 지정을 해둔 것이죠!1년에 한번 적용되는 보험 스케일링 비용은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치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2만원 내외로 나옵니다.보통 양치질로 관리되기 어려운 부분 (아래 앞니 혀 닿는 부분, 어금니 끝쪽 부분)이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 및 치태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는 부위이므로 특별히 불편함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스케일링 치료 자체가 아프거나 하지는 않으나 다만 기존에 충치가 있던 부위나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간 부위는 스케일링 기구가 지나갈 때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처음 스케일링을 받는 경우 피가 나거나 치아가 조금 시려서 당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스케일링 시 피가 나는 경우는 잇몸에 염증이 존재했던 경우입니다. 따라서 스케일링을 받고 추가적으로 잇몸치료가 필요한 경우 일수도 있겠고요.스케일링 받는 중간에 아프거나 입 안에 물이 너무 많이 고이는 경우 왼손을 드는 등 신호를 주면 스케일링 세기를 조절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D
의료상담 / 치과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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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후 교체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임플란트는 정해진 수명이 있지는 않습니다. 개개인마다 평소 구강위생 관리 습관, 씹는 습관, 식립 위치, 식립 시 컨디션 등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임플란트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임플란트에 이상이 없는지, 임플란트를 심은 주변 잇몸에 문제는 없는지 체크하는 것입니다. 보통 6개월 내지는 1년에 한번 정도 체크를 하러 오라고 치과에서 안내를 해주니 조금 귀찮더라도 체크 일정에 맞춰 검진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치과 보철물의 수명은 10년 내외로 보고 있으나 관리가 잘 된다면 얼마든지 그 이상도 사용이 가능하며, 정확한 연구 결과는 아니나 임상적으로 임플란트의 경우 처음 식립 후 5~7년 후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 역시 평소 관리가 잘 된다면 꼭 그렇지 않고 더 오래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임플란트를 심고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가장 흔한 문제점은 임플란트 나사 풀림, 임플란트 크라운 탈락, 임플란트주위염, 임플란트 파절등이 있습니다.나사로 조이는 형태의 임플란트는 그 나사가 풀려 임플란트가 들썩거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대로 오래 두는 경우 또는 집에서 셀프로 나사를 다시 조이는 행위는 임플란트가 잘못하면 파절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임플란트를 심은 치과에 내원하셔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시멘트(접착제)로 붙여둔 임플란트 크라운은 떨어져 나갈 수 있습니다. 이때 분실을 유의하여 크라운을 치과에 챙겨오면 다시 크라운 접착을 시행하며 상황에 따라 처음에 사용한 시멘트보다 더 강한 종류의 시멘트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임플란트주위염은 임플란트 주위 잇몸이 붓거나, 푹 꺼지거나, 피가 나거나, 색이 변하는 증상이 동반되며 관리 불량으로 잇몸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자연치아 하방 잇몸에 생기는 치은염이나 치주염(잇몸병)과 유사한데 발생 전 예방을 위해서 정기 체크를 해주시는 게 좋고 이미 주위염이 발생되었다면 정도에 따라서 잇몸치료를 하거나, 재식립을 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치과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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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썩어서 씌울때 본을 뜨고 위아랫니 맞출때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이가 썩어 크라운으로 씌우는 치료를 받으신 상태인 것 같습니다본을 떠서 기공소에 보내면 기공소에서는 크라운을 만들어 보내옵니다. 하지만 기공 시의 오차, 본 뜨고 난 뒤 제작하는 모형에서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미세한 오차 등으로 크라운이 아주 100% 정밀하게 제작되지는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치과의사는 처음에 환자한테 크라운을 껴주고 낀 상태에서 높은 느낌이 나는지, 양쪽 치아가 골고루 물리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검사를 해보고 이어서 교합조정을 시행합니다. 이 교합조정의 과정은 환자가 원래 음식을 먹을 때처럼 양쪽이 골고루 물리는 느낌이 나도록 보철물의 높이를 조정하는 과정입니다.보통의 경우 교합조정은 보철물에 시행(구강 내에서 또는 구강 외에서)하며 대합치라고 하는 상대편 이를 갈아내는 경우는 예외적인 경우입니다.해당 진료를 시행한 치과의사의 적절한 판단 하에 자연치아에 그러한 교합조정이 아주 조금만 시행되었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자연치아를 심하게 갈아내면 당연히 치아에 영향을 주고 치아 속 신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허나 정상적인 진료 과정에서 생니가 상할정도로 막(법랑질과 상아질)이 없어질 정도로 심하게 갈아내는 경우는 없습니다.
의료상담 / 치과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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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가면 스케일링이 보험이1년 1회 된다는데 그냥 가면되나요? 뭔가 이야기하거나 들고가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현재 스케일링 보험은 성인에 한해 1년에 1회 적용됩니다 (매년 1월 1일 리셋)서류 등을 준비해서 갈 필요는 없고 치과에 가서 보험 스케일링을 하러 왔다고 하시면 치과에서 알아서올해 스케일링을 받은적이 있는지 없는지 온라인 상에서 확인 한 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등록을 하고 보험 적용을 받게 됩니다스케일링은 1년에 1회 보험이 되기 때문에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을 보통 추천하며 구강위생 관리 상태에 따라서 (보험 적용과 상관없이) 6개월 내지는 3개월에 한번씩 추천되기도 합니다양치를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칫솔질로는 잘 닦이지 않는 부분 (아래앞니 혀 닿는 부분이나 어금니 뒤 깊숙한 부분)에 있어서 스케일링이 치석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치과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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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치아를 새어보니 32개인데 사랑니가 난건가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사람의 치아는 왼쪽/오른쪽, 위/아래 각각 7개씩 해서 총 28개이고 사랑니가 추가적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사랑니가 양쪽 위아래 모두 있다면 치아 개수는 32개가 맞습니다보통 사랑니는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고등학교 2~3학년부터 20대 초반에 잇몸을 뚫고 점차 모습을 보입니다.사랑니는 반드시 발치가 필요한 치아는 아닙니다. 다른 치아와 비슷하게 올바른 방향으로 자랐고 씹을 때 위아래 사랑니가 잘 맞물리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됩니다다만 맨 뒤에 있는 치아이다 보니 관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충치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만약 충치가 생긴다면 치료를 하기보다는 뽑는 경우가 많고 사랑니 옆면 충치의 경우 치료가 늦어지면 그 앞의 멀쩡한 어금니(제2대구치, 두번째 큰 어금니)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때때로 사랑니는 예방차원에서 미리 발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료상담 / 치과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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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이 안닦고 가글만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귀찮고 피곤해서 저녁에 양치질을 생략하고 싶을 때가 저도 가끔은 있지만 그래도 자기 전에 꼭 양치질은 하는 편입니다! 질문과 관련해서 두 가지를 말씀 드릴게요!첫번째는 '양치질' 이라는 기계적(물리적)으로 닦는 행위의 중요성입니다가글을 하면 상쾌하고 왠지 모르게 양치질을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치아에 있는 충치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들은 원래 기계적 동작인 양치질에 의해서 제거됩니다 양치질을 하면 칫솔의 모(솔)이 치아의 표면에 직접적으로 닿으면서 빗질하듯이 쓸어내리죠? 그 행위가 바로 기계적으로 닦는 행위입니다 가글 또한 구강 관리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부분은 있으나 양치질을 대체하지는 못합니다 가글만 하지는 말고 양치 후 가글을 해주면 더 좋겠죠 두번째는 '자기 전' 양치질입니다 하루 3번, 밥 먹고, 3분동안은 양치질과 관련하여 잘 알려진 333운동이죠!근데,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건 자기 전 양치질입니다! 그 이유는 수면 시에는 침 분비가 줄기 때문입니다우리 입속에서 분비되는 침은 충치를 막아주는 유익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답니다그런데 밤에 잘 때는 침 분비가 줄기 때문에 충치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되죠.이러한 확률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서는 자기 전 양치질을 빼먹지 말고 꼭 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D밤에 자기전에 귀찮으니 양치질 하지 말고 가글과 치실만 해도 괜찮아요~ 라는 답변이 달리길 기대하셨겠지만안타깝게도(?) 자기 전 양치질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충치가 생기는 원리와 관련해서 더 자세한 부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https://blog.naver.com/murphy1222/223157263811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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