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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액면분할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요?
안녕하세요. 액면분할시 주가에 미치는 영향가장 궁금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 거래량(회전율)이 높아져 주가가 상승할까요. 일단 단기적으로는 그다지 효과는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경우 액면분할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액면분할을 한 기업이 우량주 혹은 꾸준히 실적을 내는 기업이냐가 중요하겠죠. 즉, 우량주이거나 꾸준히 실적을 내는 기업이 액면분할을 할 경우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실기업이나 파산 직전의 기업이 액면 분할을 한다고 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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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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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의 차이를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국책은행은 금공이아니라 한국은행을 말합니다. 금공도 종류가 워낙 많아서 질문하신 내용은 남자랑 여자의 차이가 뭐에요? 처럼 광범위합니다. 일단 공적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의 차이로 말씀드리겠습니다.기재부 한은 금감원에서 우리나라 금융정책들을 이행하고 금융관련 공익사업(주택대출, 신용보증,구제,신용평가 등등등 너무많음)를 한다면 시중은행은 여신이나 영업 및 투자를 합니다.목적으로 비교해보자면 시중은행들은 이윤창출 목적을 주로두고금공 포함 금융기관들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이나 금융시장 안정 및 공정한경쟁 그리고 공익 사업을 주목적 으로 한다. 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깊게 파고들면 더 이야기할 부분이 많지만 이정도까지 하겠습니다.
경제 /
예금·적금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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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상장폐지 기준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부도가 나거나 분식이 발견되거나 횡령 사고가 발생하면 중간에 거래정지가 됩니다 (신라젠, 오스템 등).상폐는 엄격한 절차를 거쳐 충분한 공시후에 이루어집니다.대주주가 비상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상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맘스터치 아틀라스비엑스 등).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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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은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사실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는 워낙 복잡해 한마디로 규정 짓기가 쉽지 않습니다.보편적으로 금리와 주가를 설명하는 이론 중 '자산평가이론'에 따르면 금리와 주가는 역(逆)의 관계에 있다고 합니다.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주가는 상승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반대로 주가는 하락한다는 것이지요.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기업들은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 투자를 늘리게 됩니다.동시에 부채를 많이 안고 있는 기업들은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금융비용(이자비용)도 줄어들게 되지요.당연히 기업 이익은 늘어나고 재무구조등이 튼튼해져 기업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그 결과로 주식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만약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들이 투자하는 데 필요한 돈을 빌리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가 감소해 기업의 성장은 둔화됩니다.빌린 돈에 대한 이자비용도 늘어나게 되는거지요.기업은 이익이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금리와 주가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관계는 투자자 입장에서 봐도 성립됩니다.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중 특히 위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고 할것입니다.은행에 넣어두면 원금손실 우려 없이 매년 안정적인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당연히 손실 위험을 무릅쓰고 주식투자를 할 필요가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대체 투자수단인 주식과 부동산으로 돈이 몰려들게 마련입니다. 그 결과 주식시장은 넘쳐나는 돈의 힘으로 상승하게 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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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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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궁금
안녕하세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나스닥과 코인, 그리고 코스피/코스닥 등 이들은 아무상관관계가 없습니다.나스닥이 오르니 코인이 오르고, 코인이 오르니 나스닥이 오르고... 이런관계 절대 없습니다.만약 둘다 오를 경우 우연이고, 둘다 내릴경우도 우연이죠.
경제 /
주식·가상화폐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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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주식의 관계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채권과 금리는 커플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금리와 주식시장의 관계는 세계 어느 나라나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요.보편적으로 금리가 하락하면 시중의 유동자금은 주식시장으로 몰리며 지수가 상승하는경우가 많습니다.하지만 이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사실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는 워낙 복잡해 한마디로 규정 짓기가 쉽지 않습니다.보편적으로 금리와 주가를 설명하는 이론 중 '자산평가이론'에 따르면 금리와 주가는 역(逆)의관계에 있다고 합니다.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주가는 상승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반대로 주가는 하락한다는 것이지요.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먼저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기업들은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 투자를 늘리게 됩니다.동시에 부채를 많이 안고 있는 기업들은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금융비용(이자비용)도 줄어들게 되지요.당연히 기업 이익은 늘어나고 재무구조등이 튼튼해져 기업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그 결과로 주식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만약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들이 투자하는 데 필요한 돈을 빌리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가감소해 기업의 성장은 둔화됩니다.빌린 돈에 대한 이자비용도 늘어나게 되는거지요.기업은 이익이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그리고 금리와 주가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관계는 투자자 입장에서 봐도 성립됩니다.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중 특히 위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고할것입니다.은행에 넣어두면 원금손실 우려 없이 매년 안정적인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당연히 손실 위험을 무릅쓰고 주식투자를 할 필요가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대체 투자수단인 주식과 부동산으로 돈이 몰려들게 마련입니다.그 결과 주식시장은 넘쳐나는 돈의 힘으로 상승하게 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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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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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만드는데 돈이 얼마나 드나요?
안녕하세요. 옛날 기사를 찾아보니 현재, 우리나라 동전 제조 원가는 10원 주화 40.53원, 50원 주화 90.72원, 100원 주화 138.95원으로 제작비가 원가보다 비싼 형편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 해 동안 8억8000개의 동전이 제조되는 과정에서 400억원 이상이 소요되고, 연간 949톤의 CO2가 발생한다. 현재 잠자는 동전 수량이 약 160억 개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묵혀둔 동전의 5%만 회수해도 수백억원의 비용절감과 함께 연간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이런 글이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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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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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경제대국이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먼저 미국이 선진국이 된것은 (다른분 글을 참고해서 씁니다. ) 여러가지이지만 먼저 주변에 강대국이 없었죠. 한창 유럽에선 전쟁한다고 서로서로 싸우는판에 미국은 근처에서 쳐들어올 나라가 많지 않았죠. 또 미국이 발전해 갈 무렵 1차,2차 세계대전이 있었죠. 1차대전때는 참전하지 않고 무기와 보급품을 팔아 이익이 늘고 전쟁하는 나라들에선 기술력을 미국으로 보냈죠. 그래야 자신들이 쓸 좋은 무기를 미국이 만들어 보낼테니까요. 따라서 미국의 기술력과 재력은 높아져만 갔겠죠. 2차대전에서는 참전까지 한후 1차대전보다 훨씬 많은 돈을 또 벌어들이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전쟁 종결후 패전국에서 배상금까지 얻으며 돈이 쌓이고 쌓이게 된거죠. 그걸 바탕으로 나라가 발전했구요. 그렇게 피해는 적게입으며 다른나라 망해갈때 돈과 기술력을 다 울궈먹은 미국은 돋보이게 발전할수 밖에요.. 게다가 그 큰 미국대륙엔 석유나 철광석, 귀금속도 방대한 양이 매장되어 있었으니 그또한 발전에 장애를 없에버렸죠. 또 미국은 운이 좋다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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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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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정책이 무엇이있나요?
안녕하세요. 보통 경제 위기라고 하면 금융에서의 경제위기, 부동산 폭락으로 인한 경제위기, 외환시장에서의 경제위기 등 다양한 시장으로부터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이 밖에 나가서 소비를 하지 않다 보니 물건은 팔리지가 않고 그로 인해 노동자가 해고되어야 하는 식의 전형적인 수요 측면에서의 경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수요충격으로 인한 경제위기는 물가하락과 국민소득 하락이라는 충격으로 이어지며, 이런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침체는 대표적으로 1930년대 대공황이 있습니다. 이 당시에는 줄어든 소비를 재정으로 보충하여 수요를 끌어올림으로써 경제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지금 코로나 같은 경우에도 세계 각국에서도 돈을 풀어 국민들에게 소비를 할 수 있게 지원금을 주는 형태로 소비 진작 카드를 내놓았는데, 사실 이게 효과가 있을 지 미지수입니다. 아무리 소비를 진작시키려고 한들 밖에 나가려고 하지를 않으니 과연 실효성이 있는 정책일 지 의구심이 드는 것이죠.더군다나 기업은 공급을 줄이게 되니 채용인원이 줄어들 수도 있고, 아예 채용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기업 운영이 효율적으로 가동되지 않아 노동시장에서의 교란.한국 증시가 계속 떨어지고 외국인 투자자의 엑소더스 현상이 일어나고 달러로 돈이 몰리게 되면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환시장에서의 교란.소비 축소로 인해 원활한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실물경제에서의 교란.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적합한 정책 카드나 모델을 내놓기 어려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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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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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현 세계에서 실효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연준은 정부의 바이든 BBB(재정확대정책)까지 감안하여 통화정책을 수행하면서 물가를 안정시키려 노력하는 것입니다.보통의 경기과열은 총수요 증가로 물가상승과 경기진작이 동반됩니다. 그래서 이 경우엔 재정정책이나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하면 총수요 감소로 물가하락과 경기둔화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금리를 상승시키는 것은 중앙은행의 긴축적 통화정책이죠.헌데 유가 상승과 같이 생산비용 증가 및 생산성 하락으로 나타나는 총공급 감소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가 동반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과 같은 상황에서는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긴축적 재정정책 및 통화정책을 쓸 수는 있지만 이 경우엔 물가는 하락시킬 수 있어도 경기침체가 더욱 심해지기에 적절한 방법이 아닙니다.총공급 감소에는 사실 거시경제정책으로는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거시경제정책은 모두 총수요를 조절하는 정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유가 상승과 같은 총공급 감소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이 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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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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