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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해도 상품의 가격을 내리지 않는데, 정부에서 제재할 방법은 없나요?
제가 알기로는 이러한 상황에서 일반적으로 제재할 규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부 특수 분야에서는 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직접적인 규제보다는 간접적인 압박을 통해 가격 조정을 합니다. 최근에도 초콜릿 가격 상승 등 가격압박 인상이 심했지만 정부의 요청으로 몇개월씩 과자가격인상을 뒤로 미루기도 하고, 몇개월 전에는 농림부 부처에 빵담당 사무관, 음료담당 주무관 등을 배정해서 책임지고 가격 인상을 막도록 하기도 했습니다.(이것도 간접 압박만 가능합니다.)다만 그외에는 해외 상품에대한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춰서 공급을 늘려 가격을안정화 시키는 방법도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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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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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엔화 가격에 개입했다고 하는데요
정확히 확인 된 내용은 아니지만 일본정부에서 40~50조원 정도의 자금을 투입해서 달러당 160엔대가 되는 것을 막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금방 다시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이론상 아직 8번정도 더 개입할수있다고 하네요.그렇다면 왜 이렇게 개입을 하는것인가?경제에서는 안좋은 상황보다 불안정한 상황을 너 나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환율이 급속하게 불안정한 상황을 가만히 놔둘수는 없습니다. 일본의 화폐는 나름 안전자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렇게 급속히 가치가 떨어진다면 국제적으로 일본 화폐의 안전자산으로서 신뢰가 약화됩니다. 또한 일본 내에서도 급속한 환율상승은 수입물품 가격과 원자재 가격을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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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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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전문가랑 사람들이 향후 전망을 왜케 틀리나요??
투자시장은 과학적이기 보다는 심리적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미래에 발생할 돌발변수는 현 시점에서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만해도 작년부터 미국 기준금리가 최고점이고, 이정도 고금리면 물가는 내려갈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들을 듣고, 미국채 레버리지 투자를 했습니다. 그때는 대부분의견이 국채투자는 무조건 수익난다라고 했는데 현시점에서 거의 반토막 난 상태입니다. 그 당시만해도 물가가 당연히 떨어질것이라고들 대부분 예측했는데 이렇게 전쟁 변수, 과거와 다른 경제지표의 변동 등이 발생할 줄은 전문가들도 몰랐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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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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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시20분에 4천원에 매수주문 넣었는데 3시30에 3천원에 종가로 끝나면 4천원에 넣은것도 3천원에 체결되나요
예 맞습니다. 간혹 예외적인 상황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으로는장 끝나기전 10분간은 매수 매도 물량을 모아놓았다가 3시 30분 장이 끝나는 시점에 한번에 종가로 거래를 합니다. 종가보다 더 높은 가격에 매수하겠다고 주문을 걸어놓았다면 주문한 모든 물량이 종가로 체결될 것입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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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코스피와 코스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수입니다. 코스닥은 미국 나스닥을 본따 만듯것 같은데, 나스닥처럼 기술주 중심은 아닌것 같고 소형주 중심이라고 봐도 될법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코스피는 대형기업 중심으로 상장요건이 더 엄격하고 코스닥은 중소기업 중심입니다. 주가 변동성도 코스피는 아무래도 대형기업들이 더 안정적이고, 코스닥은 변동성이 더 큰편입니다. 확실한 기준은 없는것 같고, 간혹 코스닥에서 커지는 기업들이 코스피로 옮겨가기도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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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부에서 남부지역으로 부의 이동이 일어난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요?
제 생각입니다. 과거 북부지역, 캘리포니아 뉴욕 및 중동부권 자동차산업 단지 들이 번성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산업이 발전하다보니 세율도 높아지고, 노후화도 시작되고, 노조 파워도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남부지역은 농업중심이었다가 최근 신산업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삼성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들도 텍사스 오스틴지역 등에 공장 짓고있죠). 제 생각에는 농업 외에 신산업 유치를 위해 막대한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지역차원에서 주고있고, 남부지역의 인구 증가율도 높고, 젊은 인구도 많아 노동력도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직 산업발달이 덜해서 노조 영향력도 적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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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약세는 언제까지 과연 지속될까요?
장기간 엔화약세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기간동안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 유독 심해진 것은 미국 등이 고금리를 쓸때 일본은 여전히 저금리정책을 유지하면서금리 격차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이 영향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지속될것이냐.지금 시점기준으로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시점을 연말쯤으로 보고있습니다. 연말쯤 실제로 금리인하를 한다면 겨울이 시작될때즘부터는 금리인하의 시그널이 조금씩 보일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때쯤에는 미국채 금리가 내려가고 일본과 금리격차가 줄어들면 환율도 안정화될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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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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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ETF는 비트코인을 따라가는 지수일뿐이고, 코인도 아닌 펀드상품이고, 분산투자의 형태가 아닌데, 비트코인에 호재인 이유가 궁금해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올해 초 미국 증시에 상장되었습니다. etf 자체만 보면 님이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다만 미국 증시 상장이라는 배경과 그 함의를 살펴보면 비트코인이라는 자산이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의 공식적인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할수있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투자가 가능하고, 기관투자자들도 투자를 시작할수있게 된 것입니다. 금융권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신뢰입니다. 신뢰가 무너지면 비트코인은 종이조각일 뿐입니다. 그런데 신뢰도가 높아질수있는 큰 이벤트가 생긴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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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반감기 이후 더 오를까요?
물론 투자자산의 미래예측은 다 틀릴수있는 개인의견이라는 것을 아실거고제 개인의견읆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과거데이터를 중요시하는 스타일인데 과거에 반감기 이후 올라왔기때문에 저는 오를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또한 논리적으로도 공급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것도 오르는 방향입니다. 다만 암호화폐의 가장큰 문제인 실체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 불안요소이기 때문에저는 잃어도 될 정도의 금액만 투자하려고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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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예산인 예비비는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비비는 말그대로 예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지출이나 초과된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예산입니다. 보통 사용되는 경우는 재해 복구비용, 긴급한 경제적 위기에 대응하는 비용, 시급한 국방관련 및 공공서비스 제공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때 대응을 위해 예비비를 사용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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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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