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지어진 아파트부터 내진설계가 되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 내진설계 의무가 시행된 것은 1988년이었습니다. 6층 이상 또는 10만 제곱미터 이상의 건축물에 적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와 비교하면 설계기준이 매우 낮았습니다. 이후 대상 면적도 줄이고, 층수도 줄이면서 의무대상을 확대 해왔습니다. 빌라라면 2005년에 3층 이상 또는 1천 제곱미터 이상이 되었을 때부터 대상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전에 1995년에 6층 이상 또는 1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개정되었을 때도 빌라는 대상이 되기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현행기준이라면 대부분의 건축물이 대상에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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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곳곳에 생기는 싱크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자연에서 생겨나는 싱크홀은 지하에 석회질이 지하수에 녹아 흘러가면서 생긴 빈 공간으로 지반이 내려 앚아서 생기거나 지하수의 유속이 빨라 주변 토사를 쓸고 가면서 생긴 공간으로 지반이 내려앉아서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전자의 경우가 많습니다. 도심에서 생겨나는 싱크홀은 위 내용 중 전자의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건축을 하거나 개발을 할 때 지반조사를 하기 때문에 지반에 빈공간이나 석회질이 많은 지질이 있다며 알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게 없었기 때문에 건축이 이루어졌을 겁니다. 그러면 도심에서 생겨날 수 있는 싱크홀의 경우는 어떤게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크게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지하층을 깊게 팔 때 지하수의 흐름에 영향을 줘서 주변 토사가 다른 것으로 쓸려가서 생겨난 공간이 무너지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한가지는 지중에 매설된 상하수 관들이 노후화 되면서 파손되었을 때 주변 토사가 다른 곳으로 쓸려가고 그 위로 있던 도로 포장 등이 무너져 내려서 생길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발생하는 싱크홀은 대부분 사람들의 개발에 의한 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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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야자매트를 대량으로 깔아도 됩니까?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밭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아 지목이 ‘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농지법 상 농지는 농사 이외의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되고, 농작물 경작이 가능한 환경이어야 됩니다. 어떤 이유에서 쇄석포장을 하려 했는지 모르겠지만 쇄석포장을 하면 농작물 경작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포장을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점을 염두하고 본다면 야자매트 또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것입니다. 일부 경작을 위해 이동하는 통로나 수확물을 가져다가 작업할 수 있는 정도로 까는 것은 허용되겠지만 너무 광범위하게 덮는 것은 농작물 경작을 할 수 없는 환경으로 판단해서 철거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필요로하는 용도가 있다면 정식으로 개발행위 등을 거쳐서 지목을 그에 맡게 변경해서 쓰시길 권장합니다. 만약 농사는 지으면서 일부만 야자매트를 덮는 것이라면 통로나 작업공간 등의 목적으로 상식선에서 허용해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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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은 언제 붕괴되었고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1995년 6월 29일에 발생한 것입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것은 부실공사입니다. 일각에서는 구조형태가 잘못되었다고 얘기하지만 구조형태가 어떻든 제대로 구조설계가 이루어지고, 법규를 준수해서 시공했다면 그렇게 붕괴되지 않습니다. 당시 건축주가 최초 계획한 용도대로 시공하지 않고 도중에 변경하면서 구조설계 기준도 맞지 않았으며, 최조 설계 보다 1층을 더 증축하여 시공하도록 지시하였기에 그 전에 이미 지어진 부분에서 애초 계산되지 않은 히중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때 건축주가 구조 전문가의 검토를 받지 않고 진행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구조체 시공시 안전성을 위해서 철근정착길이 등의 기준이 있는데 그러한 것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둥으로 하중을 전달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지판의 두께도 설계보다 얇게 시공하였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공사비를 줄이기 위한 것들로 중정출신인 건축주의 압박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대부분 부실공사의 원인이거나 부실공사로 인해 드러난 문제점입니다.최종적으로 원인은 건축주의 욕심에서 비롯한 부실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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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은 어디에서 구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요즘 사용되는 현무암은 전량 수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에서 제주산 현무암은 무단 반출 금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허가를 받기 어렵습니다. 오래 전 보존자원으로 지정되지 않았을 때는 제주석이라 부르며 제주산 현무암을 건축자재로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가격이 싸지 않았고, 보존자원으로 지정되며 구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수입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한때 값이 싼 중국산도 많이 사용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조과정에서 철가루가 섞인 건지 비를 맞고 난 후 붉은색 녹물이 발생하여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베트남산 현무암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트남산 현무암이 중국산 보다 품질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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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바닥 방수 공사 후, 아래층 도배 공사 시기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화장실 방수 문제로 아래층으로 누수가 발생한 것 같네요. 다시 도배를 하기 위해 필요한 건조기간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특히나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건조가 더 늦고, 기상상황, 아래층의 제습여부 등 변수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1~2주 정도를 많이 얘기하는데, 확실치 않기 때문에 길게 건조할수록 좋습니다. 도배를 제거하고 직접 확인해도 표면만 건조되어서 나중에 습기가 나와서 도배 후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래층에서 건조기간을 길게 잡더라도 기다려주십시오. 서두르다가 문제가 생기면 잡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층 판단에 따라 작업을 하게 되면 문제가 있어도 자신들의 판단이라 다른 말을 하지 못합니다.저희 처가가 윗층 에어컨에 발생하는 물 배수가 문제가 생겨 거실로 물이 흘러내린 적이 있는데 건조기간을 길게 잡은 업체에 맡겼습니다. 다른 업체두곳은 빨리 돈을 벌려는 생각인지 여름철 습한 시기에 건조기간을 일주일로 얘기하고 빨리 작업스케줄을 잡자고 해서 제가 거르도록 말씀드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도배가 하자 없이 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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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중에 1층에 스프링쿨러가 없는 고시원.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건물에서 외부(지상)로 나가는 층은 피난층이라고 합니다.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의 경우 피난층을 제외한 전층에 스프링쿨러 설치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1층이 지상으로 나가는 피난층이라면 해당 층은 스프링쿨러 설치의무에서 제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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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현장에서, 공사를 할때 건물을 다 철거했고 공사할때는 어떻게 전기를 사용하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공사용 가설전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공사기간 동안에 필요한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 한국전력에 사전에 신청하여 현장에 인입시키는 것입니다. 공사현장의 규모나 필요한 용량에 맞춰서 고압 또는 저압으로 신청합니다. 현장 내에 공사용 수변전설비를 설치하여 공사기간 동안 사용하게 됩니다. 간혹 소규모 공사시 인접 건물에 협의하여 전기 공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해당 건물주와의 협의사항에 따르며, 한전에서도 관여하지 않습니다.공사용 가설전기를 신청하여 사용했다면 그에 따른 전력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한전에서 인입공사를 해준다면 인입비용도 지불하여야 하지만 대개는 전기공사업체를 통해서 인입공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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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이고 중2~고2까지 완전히 공부를 하지않았습니다 진로는 건축사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굳이 상담비용을 들이면서 할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뒤늦게 건축과를 목표로 공부하려니 가능한지 걱정돼서 그러는 것 같네요.우선 제 경우 건축과가 목표가 아니었고, 만화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었기에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미술관련 실기준비를 했는데 집안의 반대로 고2때 건축과로 지망을 바꿨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만화학과 준비를 하면서 이과를 갔던 것이었습니다. 성적이 지방에서 인지도가 낮은 건축학과를 지원하기에 조금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목표가 정해지고 나니까 열심히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지금 등급과 저희 때 등급의 차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건축과를 가려면 4등급을 넘으면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4,5등급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까지 되었고, 수시모집이 그나마 낮은 등급으로도 커트라인을 넘길 수 있어서 수시모집부터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운 좋게 지방대 건축과에 합격을 했습니다. 다만 집안 사정이 악화되면서 빨리 취업을 해야 하는상황이었기에 5년제 대학은 자퇴하고 군대를 다녀와서 전문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일찍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준비해서 지방대 건축과에 합격이 가능했던 것을 보면 목표를 보고 열심히 하면 안될 일은 아닙니다.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커트라인이 낮은 학교를 많이 찾아보고,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 후 수시모집에서 커트라인과 정시모집의 커트라인을 확인하고 유리한 방법부터 실행했습니다. 이 방법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우선 해봐야 할 일은 질문자님의 성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대학부터 조금 더 위의 학교까지 조사해야 됩니다. 그리고 건축사 자격시험 응시조건에 부합하는 학교인지도 확인해야 됩니다. 제가 대학을 갈때쯤 건축사시험 응시자격이 바뀌는 것으로 결정나서 전문대를 졸업하고 빨리 경력을 채워서 예비시험에 합격해야 했습니다. 그러고도 본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경력을 채우려면 실무를 하면서 시험을 준비해야 되기에 더 쉽지 않습니다. 다행이 일찍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럴 수 있었던게 공부를 잘해서가 아닙니다.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에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도 벌써 건축사를 목표로 잡았으니 목표에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해야 됩니다.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는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가 노력해야 됩니다.성적은 학원을 다니든 과외를 받든 잠을 줄이고 공부하든 어떻게든 올릴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이후 대학에 합격하고 나서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어떻게 하느냐가 건축사가 되어서도 어떻게 활동할 수 있을지 큰 영향을 줄것이라 생각합니다. 건축과가 유명한 학교라면 환경이 유리하긴 합니다. 하지만 지방대라도 자신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크게 발전할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 경우를 또 얘기하자면 전문대에서는 건축설계 보다는 실무에서 필요한 프로그램 사용방법이나 상식들 위주로 배우게 됩니다.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건축철학에 대한 것들은 배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과장님의 스터디그룹에 들어가서 공모전 위주로 준비하며 여러 책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나중에 취업을 나가서는 그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었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5년제 건축과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후회도 했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았기에 현실적 상황에 맞춰서 공부하며 일했습니다. 얘기가 산으로 간 것 같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목표를 정할지와 그에 따른 노력입니다. 저는 디자인과 철학적인 가치를 고려한 설계가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설계하는 것이 좋을지 계속 고민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대학을 가서 건축을 배우면서 생각해야 하고, 취업 후에도 계속 찾아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분명 도움이 되는 생각들일 것입니다.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건축 결과물도 분명 뛰어나긴 합니다. 하지만 건축에 대한 고찰들이 있다면 더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높은 평가를 받는 건축가들은 타고난 재능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끊임없이 고찰하는 자세도 갖춰져 있었습니다. 건축은 예술적인 분야 같기도 하지만 인문학적 분야에도 가깝습니다.간단히 조언을 해드리자면 현재 성적으로 고민하기 보다 성적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하고, 꼭 커트라인이 높은 대학이 아니어도 되니 지원 가능한 대학부터 찾아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어떤 학교를 가든 목표를 분명히 정해서 학과 과정외에도 목표에 맞는 공부를 해야 됩니다. 이것은 건축사가 되고 나서도 끊임없이 이어져야 할 부분입니다. 그렇게 좋은 건축가가 되길 바랍니다. 저 또한 좋은 건축가가 되기 위해서 계속 노력 중입니다. 단지 먼저 태어나서 건축사가 되었을 뿐입니다. 먼저 그 길을 가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언해봅니다. 힘내세요. 목표가 있으니 분명 건축사도 될 수 있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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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현장에는 항상콘크리트를 사용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콘크리트를 배합할 때 적당한 물비율로 합니다. 물 비율이 과하면 시멘트의 미세한 입자가 표면으로 떠올라서 백화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건조되는 과정에서 수축이 많이 되어서 크랙(갈라짐)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비가 오는 날 타설할 경우 필요 이상으로 물이 섞일 수 있어서 위 현상들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입니다. 간혹 타설 후 적은 양의 비가 온다면 콘크리트가 서서히 건조되면서 갈라짐이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그런 점을 고려해 예보를 확인해 강수량이 적으면 그냥 타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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