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콘크리트는 물, 시멘트, 골재, 혼화제 등을 섞어서 만듭니다. 타설 직후에는 물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에 무른 상태이지만 수분이 줄어들면서 시멘트와 골재 등의 밀도가 높아지고 단단해져갑니다. 하지만 그 현상이 표면부터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내부가 건조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동안에 수화반응이 일어나며 강도가 높아집니다. 수화열로 인한 균열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잘 제어한다면 구조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보통 초기강도는 24~48시간 이후 발현된다고 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표면에서 먼저 양생되었기에 내부에 수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내부 수분이 서서히 건조되며 수화반응이 이어지고, 구조설계 강도에 도달하기까지 약 28일 걸립니다. 최고강도에 도달하기까지는 약 90일 가략 걸리는데, 그 동안에도 중심부에 수분이 남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조라는 것은 수분이 증기가 되어 공기에 섞여 이동하며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그렇기에 공기와 직접 닿아있지 않으면 건조가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먼저 건조된 콘크리트 통해 스며나와 공기 중에 섞여지는 것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콘크리트의 건조는 표면부터 활발히 이루어지고 건조된 부분이 늘어갈수록 내부는 더욱 서서히 건조되며 수화반응이 일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