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폴립 수술시 목아픈거 말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술 전에는 건강 상태를 의료진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래와 인후통이 있다면 산부인과 의사에게 말씀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전신마취 중에는 기도 삽관을 하게 되는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취 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수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하다면 수술 일정을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위장 증상도 마취제 선택과 수술 후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감염이나 다른 건강상 문제로 수술이 연기되는 것은 환자의 안전을 위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셔서 가장 안전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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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이 빈맥을 일으키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간헐적인 빈맥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 문제 외에도 스트레스, 불안, 공황장애,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카페인 섭취, 특정 약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먼저, 주치의와 상담하여 증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전도 검사 외에도 24시간 홀터 모니터링, 운동부하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역류성 식도염이나 공황장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흉통, 심계항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감과 함께 심계항진, 호흡 곤란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불안감이 있다면 스트레스 관리, 명상, 심리 상담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 알코올, 담배 등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증상이 심하거나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심장내과 재진과 함께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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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남자아이 대변시 피가 나옴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변비로 인해 단단한 변을 보는 상황에서 선홍색 피가 보인다면, 치핵 또는 항문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을 동반한 출혈이 있다면 항문열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치핵은 항문관 내 정맥총의 울혈 및 비대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배변 시 힘주기, 좌식 생활, 비만, 임신 등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치핵으로 인해 배변 시 선홍색 피가 묻어나올 수 있으며, 탈출, 통증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항문열상은 단단한 변으로 인해 항문 점막에 미세한 열상이 생기면서 출혈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변비, 설사 등으로 인한 반복적인 항문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일주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출혈량이 많다면 소아외과 또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항문 시진 및 직장수지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워줄 것입니다.치료로는 변비 및 배변습관 교정, 좌욕, 연고 도포, 경화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부터 고무밴드결찰술, 치핵절제술 등의 시술까지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혈변이 만성 설사, 체중 감소 등을 동반하거나, 가족력 상 대장암, 염증성 장질환 등이 의심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양성 항문질환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잘 회복될 수 있으니 안심하셔도 좋겠습니다.아이가 치료 과정에서 불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지지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식이섬유 섭취를 통해 변비를 예방하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들이는 것이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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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시어머니의 눈에 가느다란 선들이 왔다 갔다 하신다고 하는데 어떤 증세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눈앞을 떠다니는 실선 같은 증상은 '비문증(floater)'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문증은 중년 이후 노화에 따라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안과적 증상 중 하나입니다.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리체는 젤리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의 수분이 줄어들고 응축되면서 섬유성 응집체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빛이 망막에 도달할 때 그림자를 만들게 되며, 이것이 마치 눈앞의 점, 실, 거미줄 등으로 보이는 것입니다.대부분의 비문증은 양성 경과를 보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뇌가 이러한 증상에 적응하게 되어 점차 자각 증상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안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갑작스러운 다수의 비문 발생번개, 섬광 등의 시야 장애 동반시력 저하, 시야 결손 등의 다른 증상 동반외상, 염증 등의 선행 요인이 있는 경우이러한 경우에는 망막열공, 망막박리, 유리체출혈, 포도막염 등의 질환 가능성을 감별해야 하므로, 안저검사 및 시야검사 등의 정밀 검진이 필요합니다.평소에는 충분한 휴식과 눈 마사지, 눈 운동 등을 통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자외선 차단과 적절한 조명 사용 등의 눈 보호 수칙을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시어머니께서 비문증으로 인한 불편감을 호소하신다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질환에 대해 잘 설명해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확인하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적절한 대처 방안을 모색해 나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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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6세아이 딸꾹질을 왜자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잦은 딸꾹질은 대부분 생리적 현상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특히 신생아나 영유아의 경우 딸꾹질이 흔하게 관찰되는데, 이는 미성숙한 신경계 발달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딸꾹질은 횡격막의 불수의적 수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신생아와 영유아에서는 뇌간의 신경 조절 기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딸꾹질 반사가 쉽게 유발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차 빈도가 감소하게 됩니다.일상에서 딸꾹질의 빈도와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는 급식, 과식, 공기 삼킴,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식사 습관과 편안한 수유 자세, 수유 후 트림 유도 등의 생활습관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물론 지속적이고 심한 딸꾹질, 그리고 이로 인한 수유 곤란, 구토 등의 문제가 동반된다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통해 다른 기저 질환 가능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성장발달을 보이는 아이에서 간헐적인 딸꾹질은 대부분 생리적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만약 지나친 걱정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진다면 언제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꾸준한 성장 관찰과 함께 양육 과정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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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인데 윗배가 너무 부르고 답답해요. 어떻게 하면 완화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 초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위장 운동이 느려지고 변비가 생기기 쉬워 복부 팽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증가로 위산 역류도 잦아지는데, 이로 인해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또한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다른 장기를 압박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위가 눌리고 장 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더부룩함, 복부 팽만감 등을 경험하기도 합니다.임신부의 경우 위 용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금방 포만감을 느끼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경향이 있어요. 늦은 저녁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죠.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4~5회로 나누어 섭취하는 거예요. 또한 소화가 잘 되는 식품 위주로 선택하시고,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게 좋아요.식후에는 바로 눕지 마시고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꽉 조이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것도 팽만감 해소에 도움이 될 거예요.괴롭고 불편하시겠지만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대부분 적응하게 됩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려 노력해 보세요.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증상 완화가 어렵다면 산부인과 상담을 통해 약물 처방 등의 추가적인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새 생명을 품고 계신 예비 엄마께 응원의 말씀 전합니다.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고 건강한 아기를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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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충농증이 발생하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봄철에 코막힘, 콧물 등의 비염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 특히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농증(부비동염)은 비염으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입니다.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은 봄철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 계절적으로 증가하는 알레르겐에 의해 유발됩니다. 코 점막이 이러한 알레르겐에 과민반응을 보이면서 염증이 생기고, 그 결과 재채기, 가려움증,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특히 꽃가루는 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3-5월에 걸쳐 피는 참나무, 자작나무, 오리나무 등의 수목 꽃가루가 공기 중 알레르겐 농도를 높입니다.만성적인 비염으로 인해 부비동 내 환기와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를 부비동염 또는 축농증이라고 합니다. 부비동 내에 고인 농으로 인해 화농성 콧물, 후각 저하, 안면 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매년 봄철에 비염 및 부비동염 증상이 반복된다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내과 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침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피부단자시험,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원인 알레르겐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알레르기 면역요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비강 내 스테로이드제 및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치료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일상에서는 실내 청소를 자주 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 면역력 강화를 위해 균형잡힌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자기 관리와 함께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다면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건강한 봄날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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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곳에 가거나 운동을 하면 얼굴 전체가 심하게 빨개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더운 환경이나 운동 시 얼굴이 홍조를 띠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만이나 고혈압도 그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지만, 다른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우선 비만은 열 발산 능력을 떨어뜨려 더위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피하지방이 두꺼울수록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운동 시 열 발생량도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체중 감량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고혈압 역시 안면 홍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얼굴 혈관이 확장되면서 붉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혈압이 의심된다면 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합니다.다만 안면 홍조가 갑자기 심해졌다면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 증상,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 분비 이상 등 내분비계 문제로 인해 안면 홍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아토피피부염, 주사, 술버릇 등의 피부 질환이나 습관, 그리고 카페인, 알코올, 매운 음식 섭취 등도 안면 홍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입니다.따라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이 필요합니다. 우선 피부과 진료를 통해 피부 질환 가능성을 평가받는 것이 좋겠습니다.필요하다면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등의 추가 진료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아울러 생활습관 개선,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등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증상을 잘 조절해나가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마시고, 궁금한 점은 언제든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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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를 찍을때 조영제를 사용하는데 경동맥협착증, 동맥경화, 죽상경화증,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조영제 사용이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조영제를 사용한 CT 검사는 심혈관 질환이나 혈액순환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검사입니다. 조영제 사용에 따른 위험성은 환자의 기저 질환 상태와 조영제의 종류, 투여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조영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조영제에 의한 혈관 확장으로 인해 저혈압, 서맥 등의 심혈관계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불안정한 심장 상태의 환자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조영제가 혈관 내 점도를 증가시켜 혈류 속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혈관 협착이나 폐색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조영제로 인한 신독성이 더욱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환자에서 신기능 저하가 동반된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드물지만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아나필락시스 등의 심각한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전처치와 모니터링을 통해 조영제 부작용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검사 전 의료진에게 기저 질환에 대해 충분히 알리는 것입니다.담당 의사 선생님께서는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조영제 사용 여부를 판단하고, 필요한 경우 사전에 약물(베타차단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투여하거나 조영제 종류 및 투여 속도를 조절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만약 검사 중 급성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을 통해 대부분 잘 조절될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 대비 장비와 약물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따라서 기저 심혈관 질환이 있다고 해서 지나치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검사 전후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를 하고, 검사 중 몸에 변화가 느껴지면 즉시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주의사항 준수와 소통을 통해 안전하게 검사를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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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가래 낀 느낌과 기침 나올거 같은 느낌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코에서 만들어진 점액(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목에 가래가 걸린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후비루(post-nasal drip) 증상입니다. 비염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에요.비염으로 인해 코점막에 염증이 생기면 점액 분비가 늘어납니다. 이 점액이 코에서 목 뒤로 넘어가 인후부에 고이게 되는 거죠. 특히 누울 때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요.후비루는 목의 이물감, 기침, 목소리 변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침은 기도에 들어간 점액을 배출하려는 방어기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후비루와 기침이 지속되면 인후염이나 후두염,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비염 치료가 필요해요.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제, 비강 내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등의 약물요법과 함께 코세척, 가습기 사용, 알레르겐 회피 등의 비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됩니다.증상이 심하고 만성적이라면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원인 물질을 찾고, 면역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겠네요.단순 비염 외에 부비동염, 축농증 등 다른 원인 질환이 동반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목에 가래가 걸려 답답하고 불편하시겠지만 너무 강하게 가래를 뱉어내려 하기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필요하다면 가래약을 복용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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