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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과 입냄새 연관성 및 그람 음성 혐기성 세균
그람 음성 혐기성 세균은 입안의 산소가 적은 부위에서 살아갑니다. 주로 단백질을 분해하여 휘발성 황 화합물을 만들기 때문에 나쁜 입냄새의 주요 원인입니다. 대부분의 가글에 포함된 크로르헥시딘,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 에센셜 오일 등은 그람 음성 혐기성 세균을 포함한 다양한 구강 내 세균을 죽이거나 그 성장을 억제합니다. 특히 클로르 헥시딘은 피부에 난 상처에 발랐을때도 소독효과가 있는 보편적이고 폭넓은 살균제입니다. 세균들이 억제되는 만큼 휘발성 황 화합물의 생산도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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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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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다고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자연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추구하는 평화, 조화로운 환경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때문에 풍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움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에 대해 더 배려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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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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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 까투리처럼 성별에 따라 이름이 다른 동물에는 어떤 동물이 있나요?
수컷과 암컷이 완전히 다른 이름을 가지로 불리는 명명법은 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백조의 수컷을 고니, 암컷을 알백조 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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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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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씨식물의 꽃도 꽃이라고 할 수 있나요?
겉씨 식물은 대부분 꽃잎과 꽃받침이 없고 수꽃과 암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꽃의 정의에서 꽃받침과 꽃잎이 있어야 함에도 이런 겉씨 식물을 꽃이라고 부르는 것은 겉씨식물의 생식 기관 때문입니다. 식물학에서는 수술이 모인 수꽃과 암술이 모인 암꽃 과같은 생식 구조를 통틀어 꽃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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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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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과 명반은 암반응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세요..ㅠㅠ
광합성은 식물, 조류, 일부 박테리아가 태양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크게 명반응과 암반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명반응(Light Reaction)은 식물의 엽록체 내 틸라코이드(Thylakoid)막에서 일어납니다. 엽록소에서 태양광을 흡수하고 이 에너지로 물 분자를 분해합니다. 이 과정에서 산소(O₂), 수소 이온(H⁺), 그리고 전자가 방출됩니다. 방출된 전자의 에너지 준위 차이 만큼 에너지가 방출되고 이 에너지는 ATP와 NADPH형태로 저장됩니다. 분해된 물에서 나온 산소는 대기로 방출됩니다. 암반응(Dark Reaction)은 엽록체의 스트로마(stroma)에서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는 명반응을 통해 생성된 ATP와 NADPH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를 당류로 전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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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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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류는 언제쯤 멸망할까요??
미래의 인류 멸망에 대한 예측과 시기를 분석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불확실한 문제입니다. 일례로 20년전까지만 해도 석유의 고갈 자원의 고갈-40년-이 곧 도래한다고 지구과학에선 피크오일을 말하고 있었으나 현재에 와서는 오히려 매장량이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석유 매장량도 6.9%늘었고 이라크의 매장량도 7.4%가 늘어났습니다. 심지어 미국은 63%매장량이 증가한 것으로 현대의 과학에서는 집계합니다. 이는 이른바 셰일 기술의 발전으로 알게된 매장량입니다. 이렇듯 현대의 과학도 모든것을 예측하고 설명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더욱이 인류의 멸망이라는 부분은 단순 과학 뿐만 아닌 정치적 안정성, 환경 변화, 기술의 발전 등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대신 많은 연구와 보고서는 인류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환경을 보호하며, 기술/사회적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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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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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씨식물은 모두 나무인가요? 풀 중에서도 있나요?
대부분의 겉씨식물은 나무나 관목 형태를 가지고 있지만 풀과 같은 "비 목질" 형태를 가진 것도 있습니다. 에페드라(Ephedar) 속의 식물들은 겉씨식물에 속하면서 낮은 덤불 모양의 식물로 풀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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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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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진화를 하면서 계속 커지고 있나요?
호모 사피엔스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인간의 뇌 크기는 점점 커졌습니다. 호모 에렉투스와 사피엔스를 비교했을때 약 2배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들에서 호모 사피엔스의 뇌의 크기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현대 인간의 뇌 크기가 지난 수천 년 동안 오히려 소폭 감소했다는 증거도 발견했습니다. 이런 변화는 뇌가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확장성을 추구하기 보다는 최적화하는 과정의 진화를 하고 있다는 해석을 제시합니다. 뇌의 구조적 기능과 정보 전달의 효율성 측면을 강화하고 뇌의 용량이 커질수록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아지는 부분 사이에서의 최적화를 추구하고 있다는 시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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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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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빳빳한 식물에는 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잎이 빳빳한 식물은 수분 손실을 줄이고 구조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 주된 이유 입니다. 모든 잎이 빳빳한 식물이 반드시 독이 있다는 것은 옳은 설명은 아닙니다. 잎의 경도와 식물의 독성 유무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눈이 내려앉은 듯하다고 해서 백설아이비라고도 부릅니다. 꽃이 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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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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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눈을 뜨고 잠을 잘 수 있는게 과학적으로 가능한 것인가요?
사람이 잠을 잘 때 일어나는 주된 생리적 과정 중 첫번째는 눈꺼풀이 닫히는 것이므로 눈을 뜬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눈을 감는 과정은 눈을 보호하고 시각적 자극을 차폐함으로써 수면 중 뇌가 휴식을 취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일부 의학적인 이슈-마비 등-로 눈을 부분적으로 뜬 상태로 잠을 자는 경우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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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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