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한다는 홍해파리가 진짜 영생하는 과학적 원리는 뭔가요?
홍해파리가 영생할 수 있는 원리는 '세포 역분화' 능력에 있습니다. 홍해파리는 스트레스나 노화 등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자신의 신체 세포를 미분화 상태인 줄기세포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조직이 모두 분해되고 줄기세포로부터 새로운 조직들이 재생성됩니다.따라서 홍해파리는 유년기 단계인 폴립 상태로 되돌아가 생명주기를 반복적으로 지속할 수 있습니다. 이론상 이 과정을 무한정 반복할 수 있어 '영생'이 가능해집니다.다만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나 질병, 물리적 손상 등으로 줄기세포까지 파괴되면 영생은 중단됩니다. 또한 역분화 과정에서 유전적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하지만 자연 상태에서 홍해파리는 안정적으로 이 과정을 반복하며 수백 년 이상 살아갈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진화 과정에서 갖게 된 독특한 세포 역분화 능력이 영생의 비결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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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는 위험상황에 몸을 부풀리는 데요? 이것은 어떤 원리인지 안에 내용물이 뭔지 알려주세요?
복어가 몸을 부풀리는 원리는 입으로 물을 빨아들여 체내 특수한 낭에 저장하는 것입니다.복어에게는 복부 아래쪽에 부풀릴 수 있는 낭(기낭)이 있습니다. 이 기낭은 탄력성이 좋은 근육과 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험을 감지하면 복어는 입을 크게 벌려 주변 물을 대량으로 빨아들입니다. 빨아들인 물은 인두와 식도를 거쳐 기낭으로 보내집니다. 기낭 내부에는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어 물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복어의 몸집이 부풀어 오릅니다. 이렇게 부풀린 상태에서 복어는 가시로 방어하거나 도주할 수 있습니다.물을 기낭에 저장했다가 다시 입으로 내보내면 몸집이 작아지죠. 이처럼 물고기가 물을 빨아들이고 내보내는 과정을 통해 몸집 조절이 가능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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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아를 잃어버리는 병도 있나요??
네, 자아를 잃어버리는 질병이 실제로 있습니다. 이를 '탈인격화 장애' 또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고 합니다. 이 질병을 가진 환자는 자신의 기억, 정체성, 의식을 통제할 수 없게 됩니다. 마치 여러 개의 인격체가 하나의 몸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상태가 됩니다. 각 인격체마다 독립적인 행동 양식, 성격, 기억을 가지게 되죠.이런 증상은 대개 어린 시절 심각한 정신적 외상을 입었을 때 나타납니다. 정신이 그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 자아를 해리시켜 버리는 방어기제 때문입니다.치료받지 않으면 평생 지속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장애입니다. 때론 각 인격체가 서로 의식하지 못하는 암흑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아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는 셈이죠.따라서 적절한 상담 치료를 통해 여러 인격체를 하나로 통합시켜 원래의 자아를 되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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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감기약을 먹으면 왜 안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임신 중 감기약을 먹는 것이 제한되는 이유는 태아에게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일반 감기약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중 일부 성분이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의 진통제와 의사도핀, 슈도에페드린 같은 함유 성분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런 성분들은 태아의 기형 발생 위험을 높이거나, 자궁 내 성장 지연, 조산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감기약 성분은 모체의 체온 조절 능력을 저하시켜 태아에게 열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임신부는 감기 증상이 있더라도 의사와 상의 없이 감기약을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대신 임신부에게 안전한 성분의 약물을 처방받거나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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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호르몬도 동맥과 정맥에 큰 영향을 주나요?
네, 사람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호르몬들은 동맥과 정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대표적인 예로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등의 성호르몬과 인슐린, 코르티솔 등의 대사 호르몬이 있습니다. 이들 호르몬의 불균형은 혈관 기능 이상과 직결됩니다.에스트로겐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염증을 억제하는 등 혈관 보호 효과가 있지만, 부족할 경우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과잉은 혈관 수축을 유발하여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인슐린 저항성도 혈관 내피세포 기능 장애를 일으켜 동맥경화증을 촉진합니다. 만성 스트레스로 코르티솔이 높아지면 혈관 염증과 혈전 형성 위험도 증가합니다.이처럼 호르몬 불균형은 혈관 이상을 초래하여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을 높입니다. 따라서 호르몬 조절을 통한 혈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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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동맥과 정맥을 연구하는데 사용하는 동물 모델은?
사람의 동맥과 정맥을 연구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동물 모델은 돼지입니다.돼지는 인체와 해부학적, 생리학적으로 많은 유사성을 지니고 있어 혈관계 연구에 적합합니다. 돼지의 심혈관계는 크기와 구조면에서 사람과 매우 비슷하여 관련 실험과 수술 기법 개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또한 primag monkey(영장류)도 혈관계 연구에 널리 사용됩니다. 유인원의 혈관 해부학이 인체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맥경화증, 허혈성 질환 등의 연구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토끼, 설치류 등의 소동물이 약물 스크리닝이나 초기 단계 연구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체와의 차이로 인해 최종적으로는 돼지나 영장류 모델을 통한 검증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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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한방향을 바라보는 현상 태양을 바라보는 현상을 뭐라고 했었죠?
식물이 한 방향, 주로 태양을 향해 자라는 현상을 일컬어 '등광성(Phototropism)'이라고 합니다.'등광성'은 '빛을 향한다'는 뜻으로, 식물이 광원을 향해 성장하거나 움직이는 생리 현상을 가리킵니다.이는 식물 호르몬 중 하나인 옥신(auxin)의 작용으로 빛이 강한 쪽의 세포 신장이 억제되어 발생합니다. 그 결과 식물체가 광원을 향해 굽어지거나 기울게 됩니다.등광성은 잎과 줄기 등 여러 기관에서 관찰되며, 특히 유묘기에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식물은 이 현상을 통해 효율적인 광합성을 위해 최적의 광환경을 찾아갑니다.따라서 '등광성'은 빛 방향에 대한 식물의 지향적 반응을 뜻하는 전문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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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러그 벌레는 어느나라에서 생겨난 벌레인가요?
러브러그 벌레는 원산지가 동아시아 열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벌레는 학명이 Corythuca ciliata로, 주로 중국 남부, 대만, 일본 등지에 자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의 증가로 인해 러브러그 벌레의 서식지가 점차 확장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8년 제주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이후,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개체수가 급증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도 2000년대 초반부터 외래 침입종으로 지정되어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러브러그 벌레는 원래 동아시아 열대 지역 자생종이었으나,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변화로 인해 비래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 지역으로 확산된 해충곤충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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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장촉진세균이 살 수 있는 nacl 농도의 범위
1) 일반적인 식물생장촉진세균이 살 수 있는 NaCl 농도 범위는 대략 0~2% 정도입니다. 이 농도를 초과하면 대부분의 세균은 삼투압 스트레스로 인해 생육이 억제됩니다.2) 반면 염분 내성이 있는 식물생장촉진세균은 보다 높은 농도의 염분 환경에서도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5~10% NaCl 농도 범위에서 생장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극한 세균은 20% 이상의 고농도 염분 조건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염분 내성 유무에 따라 식물생장촉진세균의 NaCl 내성 범위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염분 스트레스 환경에서 식물 생장을 도와줄 수 있는 세균을 선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내성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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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크림 많이 바르면 비타민 D생성 이 안되나요??
네, 썬크림을 과도하게 바르면 비타민 D 생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썬크림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로 들어오는 자외선 B(UVB)를 차단합니다. 자외선 B는 피부에서 비타민 D 전구체 합성을 촉발하는 파장입니다. 따라서 자외선 B가 피부에 도달하지 못하면, 비타민 D 생성 과정 자체가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썬크림의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높을수록 이 현상은 더욱 심해집니다.특히 현대 썬크림들은 SPF 30 이상의 높은 수치를 가지고 있어, 올바른 사용법으로도 자외선 B 차단율이 97% 이상에 달합니다.따라서 장시간 야외활동 시 과도한 양의 썬크림 사용은 비타민 D 결핍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썬크림 사용과 함께 충분한 일광 노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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