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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물리 자유낙하 운동 질문입니다
똑같은 모양과 크기를 갖는 무게만 다른 두 공(플라스틱공 vs 쇠공)은 지구에서도 낙하 속도가 동일합니다. 지구에는 공기가 있어서 공기 저항이란것이 발생하여 두 물체의 모양이 다르면 속도 차이가 발생하나 달에는 공기가 없어 이런 공기 저항이 없습니다. 때문에 깃털이나 쇠공이나 똑같은 속도로 떨어지는겁니다.
학문 / 물리
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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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있는 물은 줄지않고 항상 같을까요
인간의 활동에 의해 물의 총량은 변합니다. 정확하는 물을 구성하는 원자인 H 두개와 O의 총량은 일정하지만 이게 결합된 H2O 즉 물은 수소생산을 위해 물 분해하면 수소와 산소로 분리되고 물의 총량은 감소한다는것이죠. 또 반대로 수소를 연소하여 물을 생산하면 새로운 물이 생겨나니 물의 양은 증가하는거죠. 그리고 수소와 산소의 총량은 그대로 유지되는가? 그렇지도 않습니다. 수소와 같은 가벼운 기체는 매우 적인 양이지만 지속적으로 지구 중력에서 벗어나 점차로 우주로 흩뿌려 지고 있으니 총량또한 감소하고 있는것이죠. 하지만 인간이나 동물이 사용해서 물의 양이 감소하는것은 아닙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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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에도 품질이라는 것이 있나요?
당연히 품질은 존재하지 않지요. 다만 전력 공급 시스템의 품질이란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즉, 태양광이나 풍력은 환경을 위한다는 부분에서 고품질이라고 하겠지만 사용자에게 일정하고 균질하게 공급된다는 측면에서는 저품질이고 원자력은 사용자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전력량을 공급하기에 고품질이라고 하겠지만 고준위 방사선 폐기물이나 안전성 문제를 생각하면 저품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력발전은 필요할때 쪽하고 생산하는 치고 빠지는 유도리를 주로 고려하면 고품질이라고 하겠지만 환경 오염을 고려하면 저품질이라고 하겠네요. 결론은 모든 전력 자원을 모두 이용해야 현재의 시스템을 유지하지 원자력은 절대 안된다, 화력도 절대 안된다, 친환경이 짱이다 라고 말하는건 탁상공론이란겁니다.
학문 / 전기·전자
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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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뭔가요?
일단 일반 가정집에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캠핑갈때 쓰는 가솔린 발전기로 발전하는 방법과태양광 패널을 아파트에 설치하는 방법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것이라 하겠네요. 당연히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에 절대 미치지 못하는 미약한 전력생산을 하기 때문에 전기를 완전 커버할 수 없고 가솔린 발전기의 경우 여러대 두면 충당할 수는 있겠지만 소음, 매연, 진동, 열기 등에 대한 대응을 할 수 없기에 현실적이지 않고 들어가는 가솔린대비 전력의 경제성이 떨어집니다. 태양광 패널은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을 충당하려면 아파트에서 다른집까지 모두 태양광패널로 도배하고 나온 전기는 독점해야 하는데 현실적이지 않아 태양광 패널로 생산하고 집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일부를 충당하는개념으로 생각하시는게 현명합니다.
학문 / 전기·전자
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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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달 전세계가 고온에 시달리고 있어요 ㅠ
우선 7월에 더운곳은 우리가 살고 있는 북반구 뿐이고 호주나 뉴질랜드 등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들은 한겨울이라 춥습니다. 더위의 원인은 당연히 지구온난화에 의한 변화지요. 산업화 이후 1도 정도 온도가 높아졌는데 이건 지구 전체 평균 온도가 1도 높아진것이라 여름은 더 높아진 상태라고 보면됩니다. 평균의 오류죠. 해결 방법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방출 제한 및 탄소포집을 통한 온실 가스를 줄이는것입니다. 물론 앞으로 0.5도 더 높아지면 인류 멸종 말고는 해결 방법이 없어지지만요... 얼마 안남았습니다. 인류대멸종까지...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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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오거나 비가올때 천둥번개가 치는데전기를 모을수있는방법은?
잡을 수 있고 잡고 있지요.바로 피뢰침이요.하지만 이걸 이용해서 전기에너지로 사용하는 것보다 그냥 땅속으로 흘려 보내는것이 경제적으로 에너지 효율에 더 좋기에 이용하고 있지 않을뿐입니다.전기 밥솥좀 돌리자고 벼락칠때까지 굶으면서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학문 / 전기·전자
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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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는 기화할 때 열을 방출하나요?
기화할때 열을 방출하는게 아니라 기화할때 분자가 열을 흡수하는것입니다. 물분자를 예로 생각하면물분자의 운동에너지가 작아지면 덜 움직이겠죠? 뭉치겠죠? 딱딱해 지겠죠? 얼음입니다. 이후 열이 공급되어 물분자가 열받으면 움직이겠죠? 풀리겠죠? 물컹해지겠죠? 액체상태의 물입니다. 거기에 더 열이 공급되면 물분자가 더 열받아서 미친듯이 움직이겠죠? 박차고 튕겨 나가겠죠? 기체상태 입니다. 즉, 물 분자에 열이 공급되면 기체가 되는것이고 같은 현상인게 기체가 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열을 빼앗아 가는것입니다. 때문에 몸에 물을 뿌리고 선풍기를 쌔주면 물분자가 기체가 되기 위해 몸뚱아리에 있는 열을 빼앗아 가니 상대적으로 몸은 시원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
학문 / 화학
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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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하늘은 낮에 파란하늘이지만 왜..
지구에서 하늘이 파랗게 보이는 이유는 태양빛이 대기의 공기와 부딧히면서 산란되어 넓게 퍼지고 거기에 더해 푸른색을 제외한 다른 색 계열의 빛은 대기가 많은 부분 흡수해 버려 상대적으로 태양빛을 반사해서 오는 빛에는 푸른색의 빛 파장이 많아 푸르게 보이는것입니다. 반면 우주에서는 이런 산란을 일으키는 대기도, 푸른색과 보색관계인 색들을 흡수할 입자들도 부족하여 보이는게 없으니 검게 보이는것이죠.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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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들은 연료 주입없이 어떻게 오랫동안 작동할수있나요?
대부분 지구 궤도상에 있는 인공위성들에는 날개처럼 생긴 태양전지판이 있습니다. 즉,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기 에너지로 구동하게 되니 다른 연료가 필요한것은 아니지요. 다만 화성 탐사 로보나 보이져호 같이 태양계 외부로 보내지는 위성의 경우에는 플루토늄같은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원자력 전지로 구동되게 되어 있어 태양광이나 다른 연료 없이도 장기간 구동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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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시동이 걸리지 않은 차량용 배터리 재 사용 가능 한가요?
그냥 교체하시는것이 안전하고 비용이 오히려 절감될겁니다. 차량용 베터리의 경우 완전 방전이 되면 방전횟수에 따라 수명이 급감하는 형식의 베터리라 이미 여러차례 방전이 되었다면 수명이 극도로 짧을 것이고 베터리액 보충을 시키는건 좋지만 베터리액 자체는 독성 화학물질로 대부분 발암물질이라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글고 보험 서비스를 자주 부르게 되면 차년도 보험 가입시 할증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추가 비용이 장기간에 걸쳐 발생하죠.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베터리를 교체하고 이후 방전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학문 / 화학
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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