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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손가락을 물어요...말티푸 남아 어떻해요
학습된 공격성을 소거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처벌이나 고성을 멈추고 물건을 뺏는 대신 더 가치 있는 보상과 교환하는 훈련을 통해 뺏기는 것이 이익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옷을 입히는 상황에서는 간식을 이용해 신체 접촉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둔감화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기억으로 대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출혈이 발생할 정도의 공격성은 일반적인 훈육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단계이므로 훈련사의 개입을 통해 객관적인 진단을 받고 안전하게 교정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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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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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포피염 증상의 단계와 대처방법
포피염은 수컷 강아지에게 흔히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으로 질문하신 노란 분비물과 흰색 돌기는 전형적인 염증 반응 혹은 림프 조직의 과증식으로 분석됩니다. 가정 내 소독은 초기 증상 완화에 유효한 수단이지만 언급하신 20대 1 희석 비율은 사용하는 클로르헥시딘 원액 농도에 따라 생식기 점막에 화학적 화상을 입힐 위험이 있으므로 점막용으로는 더 묽은 농도를 사용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안전합니다. 따라서 약국용 멸균 생리식염수로 먼저 세척하거나 수의사의 처방에 따른 저자극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며 자가 처치 후에도 흰색 병변이 사라지지 않거나 분비물이 지속된다면 단순 포피염이 아닌 다른 비뇨기 질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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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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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된 아기 고양이가 밥을 잘 안먹어요.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성 식욕 부진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지만 2개월령 개체는 체내 에너지 비축량이 적어 공복이 길어지면 위험한 저혈당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활력이 좋더라도 자발적 섭취가 없다면 고칼로리 습식 캔이나 츄르를 입천장에 묻혀주는 방식으로 강제 급여를 시도하여 미각을 자극하고 필수 열량을 공급해야 합니다. 배변 실수 또한 환경 적응 과정의 일부로 보이나 섭취량 부족이 지속되면 탈수와 배변 장애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하루 내에 식욕이 돌아오지 않을 경우 감염성 질환 배제를 위해 수의학적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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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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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검지손톤?(4-5cm)만한 소우신스틱을 삼켰어요
소우신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어 위산에 의해 녹을 수 있으므로 대부분 소화가 가능하지만 4cm라는 크기는 소화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위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변수입니다. 현재 호흡 곤란이나 구역질 같은 즉각적인 식도 폐색 증상이 없다면 위장으로 넘어간 상태로 판단되나 딱딱한 간식이 위벽을 자극해 구토를 유발하거나 드물게 장폐색을 일으킬 가능성이 논리적으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억지로 구토를 유발하지 말고 앞으로 24시간 동안 강아지의 활력과 배변 상태를 관찰하며 구토나 복통 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만 수의사의 기술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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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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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 배변곤란에 대해 질문드려요 감사합니다
노령견의 대변이 딱딱해지는 현상은 노화로 인한 장 연동 운동 저하와 체내 수분 보유 능력 감소가 주된 원인이지만 식욕 부진과 복부 소음이 동반되었다면 단순 노화 외에 탈수나 소화기 질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나이가 들면 장 근육이 약해져 변을 밀어내는 힘이 부족해지고 대장에 변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분이 과도하게 재흡수되어 변비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다만 최근 갑작스러운 배변 곤란은 척추 관절 통증으로 배변 자세를 취하기 어렵거나 활동량 부족으로 장 기능이 일시적으로 떨어진 탓일 수도 있으므로 음수량을 늘리고 유산균을 급여해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립선 비대나 장내 종양 같은 기저 질환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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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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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가 숨을 너무 빨리 쉽니다.
아기 강아지가 자면서 분당 160회 정도로 숨을 빨리 쉬는 것은 렘수면 상태에서 꿈을 꾸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성견보다 기초 호흡수가 빠르고 수면 중에 뇌가 발달하며 꿈을 자주 꾸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호흡이 가빠지거나 몸을 떠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데 깨어 있을 때 식욕과 배변 활동이 정상이라면 크게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잠에서 깨어 편안하게 쉬고 있을 때도 호흡수가 계속해서 분당 30회 이상으로 빠르거나 잇몸 색이 창백하다면 심장이나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므로 기상 후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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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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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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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토 후 식욕저하인지 궁금합니다
단순한 항생제 부작용보다는 신장 기능 문제나 지방간 같은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11살 고령묘가 요도폐쇄 시술 후 4일간 대변을 보지 못하고 식욕 절폐와 기력 저하를 보이는 것은 급성 신부전이나 장기간 절식에 따른 지방간 위험이 매우 큰 상태임을 시사합니다. 소변을 본다고 해도 체내 수치 불균형이나 변비로 인한 통증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여 혈액 검사와 영상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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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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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종양 안심해도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조직검사만이 확실한 방법이고 다른 방법들은 모두 추정일 뿐입니다. 원칙적으로 조직검사를 하라고 하는것은 통계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에 조직검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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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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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뒷발바닥에 빨간점같은게 생겼어요
발바닥의 붉은 점과 지속적인 핥음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므로 동물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통증 반응이 없더라도 개가 부위를 자주 핥는 것은 가려움이나 이물감 같은 불편함이 존재한다는 명확한 신호이며 이는 지간염이나 알레르기 혹은 곰팡이 감염 등 피부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2차 감염이나 염증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가정 내 처치보다는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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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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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하루에 밥을 세번 주면 되는건가요?
성묘 기준으로 하루 2회에서 3회 나누어 급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고양이의 연령과 활동량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자묘는 소화 능력이 부족하므로 하루 3회 이상 자주 급여해야 하고 성묘는 자율 배식이나 제한 배식 중 개체의 식탐과 비만도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식사 횟수보다는 하루 총 섭취 칼로리를 적정량으로 유지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더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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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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