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따라오길레 집으로 들였더니 모습을 잘 안 드러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과 동물은 원래 야행성 동물이라 주간에는 좁고 어두운곳에 은신하고 있다가 밤에 주로 활동하게 됩니다. 특히 길출신이라면 이런 야생에서의 본성이 더욱 강하여 집안에 들이더라도 주간에는 주로 숨어 있는 시간이 증가합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인것이죠.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의 행동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런데 산책량이 부족한 경우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름 집안에서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공간을 찾게 되어 여기저기 싸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만 충족시켜줘도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모두 사라지고 강아지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되니 오늘부터 바로 나가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발관리는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을 밀었다면 털이 없기 때문에 빗질을 할 털이 없겠지요?즉, 해줄것은 없습니다. 실제 발바닥이나 귀 등은 사람의 손이 닿지 않으면 않을수록 건강해집니다. 다만 현재 발을 깨물고 있는것이 발의 피부뿐 아니라 뼈나 인대, 근막 등의 이상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 및 결과에 따라 치료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우산만 보면 겁에 질리듯 난리를 피우는 애완견 때문에 고민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시절 우산으로 맞은적이 있거나 거대하고 불투명한 무엇인가에 덮어 씌워져 좋지 않은 기억이 쌓인등의 문제가 있었던 기억에 지배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에서도 특정 상황이나 현상에 대해 극혐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대화가 통하는 사람도 이를 교정하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요. 대화가 통하지 않는 강아지는 그래서 근원적인것을 교정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강아지를 배려해서 우선을 사용하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즉, 우산 대시 우비를 입으시고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브숏9년생을 키우고있는데요 둘째를 데려오려고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지금 있는 브숏 친구의 성품에 따라 다르지만 확실한건 브숏 친구가 괜찮다고 허락한건 아니라는 것이죠.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영역동물로서 다른 개체가 자기 영역에 들어오는것을 극도로 싫어 합니다. 9세라면 이제 노령으로 접어드는 나이이기 때문에 특히 기력이 쇄하여지기에 건강하고 젋은 고양이가 자기 영역에 들어오는것은 전문용어로 도태 즉, 쫒겨나는 수준의 공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정도는 개별 고양이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고양이를 비춰 생각할 때 추천하지 않습니다. 마치 바이든 집에 "오늘부터 네 동생이야" 라고 하며 들여보낸 동생이 시진핑일때 잘 지낼 수도 있고 그렇지도 않을 수도 있는 상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하네요.
평가
응원하기
고양이 간식을 주문하려는데, 이빨과자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해당 과자를 먹으면서 이빨 사이에 끼는 음식물찌꺼기를 양치하듯 제거한다고 말하면 잘 모르는 보호자분들의 지갑을 털 수 있어 근거 없는 구라를 치고 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물 먹는것에 관한 규제가 약하다 보니 과장 허위 광고가 넘쳐납니다. 요즘./..
평가
응원하기
산책 할 때 강아지에게 신발을 신겨 주는 것이 더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에게 어떤것을 했을때 강아지가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하는것은 그 행동이 해부학적 구조에 맞지 않게 불편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비정상적인 자세는 결국 신체 손상을 유발하니 신발을 신겨 불편해 하고 평소와 다른 보행습관을 보인다면 문제가 된다는것은 지당히 당연한 자연현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먼치킨은 유전적으로 관절염발생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단순히 다리가 짧아서 관절염이 생기는게 아니라 다리가 짧게 태어난 일종의 기형아들을 모아서 서로 교배해서 만들어 낸것이 먼치킨이라 결국 골격계와 관절계 기형으로 인한 관절염이 유발되는것입니다. 그래서 반려동물 선진국에서는 먼치킨을 품종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려동물이 고령이 될수록 주의해야 할 점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경험적으로 볼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것은"뭐 늙어서 그렇지 뭐" 라고 하며 기승전 늙음으로 생각하여 강아지가 말하고 있는 sign을 놓치는 문제나뭔가 잘해주고 싶어 이것저것 인터넷에서 좋다는걸 다하다가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나 중독을 유발하는 경우들입니다. 사람의 음식물과는 달리 강아지 사료는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있게 잘 포함시킨 그 자체로 일종의 종합영양제이니 사료만 잘 먹여주시고 뭔가를 해주고 싶을때는 산책을 한번 더 나가셔서 인지장애를 예방하시고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개설하여 사료 이외 뭔가 좋다하는걸 추천받거나 혹할때마다 그 비용을 적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 축적한 비용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해주시고 미래에 목돈이 들어갈지도 모르는 일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자꾸 항문 주위를 냄새맡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냄새가 나서 그런겁니다. 강아지들 사이에서는 서로의 항문 냄새를 맡으면서 상대의 정보를 취합하고 건강상태도 평가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교정방법은 없습니다. 오직 보호자분이 항문 관리를 잘 하시는게 유일한 답이지요. 대신 간혹 40대 이상의 사람에서는 직장이내 대장에 종양성 질환이 있는경우 키우던 강아지가 갑자기 해당 부위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경우가 보고되어 있어 만약 해당 연령이상이라면 대장 내시경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