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가 대소변을 패드에 잘 못가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이 기준만 잘 충족시켜 주어도 집안에서 배변, 배뇨 하는 경우는 일년에 1~2회 뿐이고 이런 일이 벌어져도 강아지의 실수가 아닌 산책을 잘 가지 못한 보호자분의 불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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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팅할때 혼내도 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혼내기 보다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자리를 피하시고 냉담하게 눈길을 피하시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특히 "하지마" 따위의 "멍멍멍"으로 들리는 사람 짖는 소리를 하지 않아야 강아지의 개짓음소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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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된 강아지가 이가 간지러워서 계속 물고 뜯는데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린시절에 형제들과 서로 물고 물리면서 사회화가 진행되는 사냥놀이를 하게 되는데 이때 자기가 물면 얼마나 아픈지 알게 됩니다. 하지만 형제와 분리되어 사람과 지내는 경우 사람 손을 형제라고 생각하고 사냥놀이를 하게 되지요. 이때 별로 아프지 않다고 무는것을 방치하면 커서도 무는것을 하나의 신호로 여기면서 심각한 물림사고의 단초가 됩니다. 때문에 앞으로는 장난으로라도 사람 신체 조직에 입을 대면 엄청난 비명을 질러 "사람을 물면 심하게 아파하는군" 이란 인식을 심어주셔야 물림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직접 물거나 때리는건 숙련되지 않은 사람이 할경우 강아지에게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추천되지 않습니다. 집안 이곳저곳 물어 대는건 통상 산책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 누적인 경우가 많으니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을 충족시켜 주시고 집안에서는 수시로 터그놀이등을 통해 이를 쓰는 놀이를 대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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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를 키우고있는데 궁금한사항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유선종양의 예방 목적과 난소자궁계 질환의 예방 목적 이렇게 둘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선종양의 예방 기능은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 https://diamed.tistory.com/267 )현재 1년 6개월이라면 안타깝게도 중성화 수술 최적기를 놓쳐버려 유선종양의 예방 능력은 낮아진 상태입니다. 물론 난소/자궁계 질환은 질병이 발생할 장기 자체를 제거하는것이니 언제 수술을 하더라도 예방율 100%이니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3 자료는 품종펼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병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교상 등 사고로 인한 입원환자에서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진다는 ( https://diamed.tistory.com/381 ) 보고가 있으니 중대 재해를 대비하는 개념에서도 추천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고 그로서 발현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도 보호자분의 것임을 명심하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셔도 비난받을 수는 없습니다. 재산권 행사는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기초적인 권리니까요.개과 동물의 발정주기는 통상 봄가을 연 2회 정도이며 아이들에 따라 1회인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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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오기 심술을 부리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 하는것중에 안하는건 사람 말 뿐이라 나머지는 사람 하는거 다 합니다. 밥먹고 있으면 배변판에 똥싸는건 심술이 아니라 배변판에 변 싸는 연습을 먹을것으로 한경우 밥먹고 있는거 자기도 주라고 부지런히 똥싸는것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입니다. 이 기준만 충족시켜도 집안에서 변을 싸고 오줌을 싸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지금 행태는 아무래도 산책량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 반응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산책 기준부터 충족시키시고 다시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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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제거제 사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자국이 생기는 원인에 따라 눈물 자국제거제가 효과가 있기도, 전혀 없기도 하고 보통은 효과가 없기때문에 그리 추천하지 않습니다. 눈물자국은 엄격하게 안과적 질환 상태에 해당하니 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눈물자국이 생긴 원인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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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강아지 키워보고 싶은데 초보자가 키울만한 강아지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를 키우고자 할때 가장 중요한건 어떤 강아지를 키울까가 아니라 우선 "나는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셔야 합니다. 즉, 강아지를 키우고자 하는 바램이나 열망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삶의 일부를 떼어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것이죠. 그래서 추천하는것은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 3권을 서점에서 구매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속에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이 들어 있을 것이고 자신의 삶과 패턴, 경제적 환경등 다양하게 고려해야 하는 모든 부분이 담겨 있을것입니다. 만약 책 3권을 읽는게 힘들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신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수백배 더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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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강아지 중성화 잠복고환 수술 후 통증?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환자마다 다릅니다. 수술 후 극심한 통증에도 꾹꾹 참으면서 속알이를 하는 친구들도 있고 반대로 통증 등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친구들도 있지요. 몸을 좀 비튼다고 수술부위가 터지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크게생각하실 필요는 없고 켄넬같은곳에 격리 시키는것보다 자기가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집안 어딘가에 자유곱게 갈 수 있도록 내버려 두시는게 더 좋습니다. 이상 반응이 보인다면 주치의에게 문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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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습관적?) 발기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냥은안들어가짐)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발기는 꼭 성적인 영향 뿐 아니라 흥분과 긴장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그 흥분과 긴장이 줄어드는 경우 혈액이 빠져나가면서 원상복구가 자연스럽게 일어나야 하는데 포피(음경의 껍질)이 정상보다 작은경우 피부가 일종의 고무줄이 되어 정맥을 압박하여 수축하지 못하게 되는 사항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환납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통상적으로 포피를 잘라 구멍을 넓혀주는 일종의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주어야 하며 음경 크기 등을 고려하여 음경 앞쪽 피부또한 반달 모양으로 제거하여 꼬매주어 단축 시키는 수술을 해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발기된 상태에서 6시간 이상이 되면 음경 자체의 괴사가 일어날 수 있어 음경 절단술까지 수술이 확장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m/591자료는 음경 절단 수술에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고 이 수준까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포경 수술을 선행적으로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흥분과 긴장도를 낮추는 방법은 당연히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도를 낮춰주는 수 밖에 없으니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매일 365일 빠짐없이 해주시고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면 산책 시간과 횟수를 증가 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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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억력은 얼마나 지속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경험적으로 10년이 지난 이민간 가족도 바로 알아보더군요. 따로 기억력에 대해 연구된 수치화된 자료는 없지만치매가 오기 전까지는 인간의 그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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