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마다 짖는 강아지가 있고 안짖는 강아지가 있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생학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절대 연구되지 않는 주제인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때 70% 정도는 유전적 차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30% 정도는 보호자의 성향에 따라 결정이 나는데 같이 짖는 보호자 (말로 뭔가를 지시하고 명령하고 달래고 어르는 사람)가 키우는 경우 많이 짖고 행동, 표정, 감성으로 대하는 보호자가 키우는 경우 덜 짖습니다. 성격도 거의 보호자를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가 정신이 없으면 강아지도 정신머리가 없고 보호자가 차분하고 진중하면 강아지도 차분합니다. 당연히 100%는 아니기에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당연히 모든 사람들은 나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당신이 그사람...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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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뼈가있는 생선은 위험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꼭꼭 씹어 먹으면서 뼈를 걸러내어도 목에 가시가 박히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강아지들은 그렇게 꼭꼭 씹어 먹지 않고 대충 찢어 삼키는 식습관이 있기 때문에 생선 가시가 있는 경우 목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젖 근처의 목에 걸리면 차라리 꼴깍꼴깍 혀를 움직이며 빼기라도 하지 흉강 수준의 식도에 걸리는 경우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천공까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습니다. 생선 안먹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사료 잘 먹으면 영양문제도 특별히 상관 없으니 먹이시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선택은 보호자분 몫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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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감염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 모기 종류와 상관없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2. 모기중에서 이전에 심장사상충이 있는 개의 혈액을 빨아서 그 개의 혈액내에 있는 심장사상충 자충을 빨아들인 모기가 산란 전에 피를 빨려고 나의 개에 붙어 흡혈했을때 감염됩니다. 그래서 무조건은 아닙니다. 3. 사람에서는 질환으로 발증하는 상태로 감염되지 않지만 폐암과 오인되는 폐결절을 형성한 예가 일본에서 138례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도심지에는 없을것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도심지에도 마당개로 키우는 집의 상당수가 심장 사상충 예방을 하고 있지 않아 지속적인 심장사상충 공급원이 되기 때문에 도심지에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그런집은 치료도 안합니다. 자칭 개박사님들이셔서...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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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기물건에 욕심이 너무많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미 준거 소유권 주장하면 그냥 내버려 두시면 됩니다. 꼭 빼앗으려고 하니 더 주기 싫어 그러는거 아닌가요?강아지고 어린 아이들이고 줬다가 뺏는게 가장 정신건강에 나쁜겁니다. 특히 중성화 수술되지 않은 암컷의 경우 발정기와 동반된 호르몬 변화와 장난감인형등이 링크되는경우 애착인형 수준이 아니라 자식으로 인지하는 경우도 있고 이런 경우에는 목숨을 다해 자기 자식을 구하기 위해 공격하니 괜시리 교육시킨답시고 빼앗다가 심하게 물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확히 말해 "자기물건 욕심 가득함" 이 문제가 아니라 보호자분이 "남의 물건에 욕심을 내시는것"이 문제라는겁니다. 지꺼 지가 챙기는걸 뭘 어떻게 교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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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분양받았는데 예방주사같은것은 언제 맞추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저도 걱정되네요. 아무런 준비 없이 분양 받은 경우라 정말 걱정이됩니다. 우선 집에서 가기 쉬운 지역의 동물병원에 우선 내원하셔서 주치의 선생에게 문의하시면 어린시절 필요한 예방접종과 기초적인 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실겁니다. 만약 설명이 부족하거나 보호자분 성향에 맞지 않는다면 다른 동물병원을 선택하시면 되는일이니 꼭 한군데에 찍어서 의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분양받고 1~2주사이에는 여러 관리 부분 지식이 많고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니 우선은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확인하시고 그 후 대형 서점에 가셔서 반려견과 생활하는것에 관한 책중 가장 얇은 책 1권, 가장 두꺼운책 1권 그리고 표지가 딱 읽어보고 싶게 생긴책 1권 하여 총 3권을 구매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등 많은 정보를 구할 체널이 늘어났지만 그만큼 책임감 없는 쓰레기 정보도 많아 노이즈에 의해 강아지를 죽이는 사례도 많습니다. 적어도 저자에게 책임을 추궁할 수 있는 실물 책으로 얻는 정보만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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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강아지왜그런가요?배변실수와 몸냄새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흥분하고 기분이 극도로 좋으면 그 여파로 항문괄약근에 힘이 빠지면서 변을 지릴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산책이라는 반려견의 산책 최소 기준을 충족시켜주지 않은 개들의 경우직장까지 똥이 쌓여 있다보니 극도의 흥분상태에서 잠시 항문괄약근에 힘이 풀리면 싸는게 아니라 떨궈 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죠. 우선 산책 횟수 충분히 시키시는지부터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배변전에 빙글빙글 도는건 똥쌀 안정적인 자세를 찾기 위한 행위이고 똥을 싸면서 뱅글뱅글 도는것은 자기 발에 싼 똥이 묻는게 싫어서 피하면서 싸는 깔끔쟁이여서 그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욕도 일주일에한번씩 시키는데 몸냄새가빨리올라" 오기 때문에 많이 목욕시키더라도 1주에 1회 정도로 제한하는겁니다. 냄새가 안났다면 1개월에 한번이나 1년에 한번 시켜주라고 했겠지요. 개과 동물에서는 1주일 정도면 당연히 냄새가 나는것이라 이상한게 아니라 보호자분이 인정하고 적응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일부 강아지에서는 피부 질환이 있어서 냄새가 빨리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피부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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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을 때 마다 짖으면서 음식을 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짖고 난리를 쳐서 음식을 줄 수 밖에 없는데" 잘 생각해 보시면 강아지가 사람을 참 잘 조련했네요. 그 친구는 알고 있는겁니다. 짖고 난리치면 이 사람은 반드시 사람먹는 음식을 준다는 사실을요. 천재네요. 사람도 조정하는 천재견...방법은 이론이라 간단합니다. "짖고 난리치면 음식이 나온다" 가 아니라 "사람이 먹고 있을때 얌전하게 기다리면 먹을것이 나온다" 라는 사실을 인지시키는것이죠. 단계는 사람이 음식을 먹을때가 아니라 음식과 전혀 관계 없는 상황에서 자기 자리로 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간식을 주는것을 무한 반복하여 "자기 자리로 가서 기다리면 간식이 나온다" 라는것을 각인 시킵니다. 이때 당연히 어떤 신호가 있어야겠지요.기다려, 하우스 따위의 신호등이요. 이런 방식이 완전히 각인되면 밥먹을 때 사용하기 시작하는겁니다. 당연히 짖고 아무리 난리를 쳐도 절대 아무것도 주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통상 이런 방법이 조련된 사람의 경우에는 짖고 난리치면 "어쩔 수 없다" 는 이유로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시도해봤는데 실패하신다면 거주지에 있는 훈련사 선생님을 초빙하여 보호자분이 교육받아야 합니다. 대부분은 조련된 사람이 버릇을 고치지 못해서 교정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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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자국 이유와 없애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자국은 눈물 속에 들어 있는 철분이 털에 침착하여 색상이 누적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색 자체가 철이 녹슨것처럼 검붉은 색을 띄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눈물자국이 생긴것은 생성된 눈물이 누점을 통해 코로 배출되는게 아니라 눈 밖으로 흐르고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 이유는 1. 눈물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생성되어서 2. 눈물관이 막혀서 코로 눈물이 빠져나가지 못해서이렇게 두가지 원인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바로 알러지 검사를 하는게 아니라 눈물양을 우선 측정해보고 정상보다 눈물양이 많이 생성되는 친구라면 그 원인을 찾기 위해 알러지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을 진행해야 하고 눈물이 생성되는 양이 정상이라면 눈물관이 막혔을 가능성을 높게 두고 눈물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해줘야 합니다. 다른 용품이나 영양제같은것 그거 생산 판매하시는 분들 매출에나 좋은것이니 눈물자국에 대한 경험 많은 수의사를 수소문해서 진단 및 치료 받으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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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집이 너무 덥거나, 밀폐된 집에 에어컨이 아닌 선풍기만 틀어 놓는경우 실내 온도가 온실효과로 인하여 매우 높아져집안에 있던 고양이가 일사병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문에 너무 무더운 날은 선풍기가 아닌 에어컨을 틀어 놓고 나가는걸 추천합니다. 모든 에어컨은 온도조절기가 있어 실내 적정온도를 맞출 수 있으니 그 기능을 이용하시면 걱정하시는 감기등은 고민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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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을 하고나면 침을흘리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과 동물의 경우 사람처럼 땀을 흘리며 체온 조절을 하는게 아니라 헥헥거리면서 혀와 숨으로 체온을 발산합니다. 이때문에 체온 발산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사람이 땀을 흘리는것처럼 침을 많이 흘려 혀를 촉촉하게 하지요. 즉, 산책시 매우 더워서 열을 발산하려고 침을 흘리는것이니 극히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이라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연령이 8세이기에 치과 질환등에 의한 통증으로 가끔씩 침이 많이 나올 수도 있으니 최근 1년간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기초치과진료를 받은 경력이 없다면 연중 1회 이상은 치과진료를 받아보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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