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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 겨울철 관리 어떻게 하나요
현재 20도 환경에 6시간 정도 노출된 것은 생명에 치명적이지 않으나 활동성 저하와 소화 불량 가능성이 있으니 서서히 온도를 올려주면 괜찮습니다. 열매트는 바닥보다는 사육장 옆면이나 뒷면에 붙여 내부 공기를 데우는 간접 난방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저온 화상 예방과 전체 온도 유지에 유리하므로 손수건을 제거하기보다는 부착 위치를 바꾸고 겨울철에는 24시간 가동하여 사육장 내부 온도를 22도에서 26도 사이로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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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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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세균성 장염을 진단 받았습니다.
타일로신은 세균성 장염과 만성 설사 치료에 널리 쓰이는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이므로 처방은 적절합니다. 인터넷상에 눈물자국 관련 정보가 많은 이유는 과거 미용 목적으로 사용된 사례 때문일 뿐 실제 임상에서는 장내 유해균 억제와 항염 효과가 탁월하여 소화기 질환 치료제로 빈번하게 사용됩니다. 담당 수의사가 변 검사를 통해 세균 감염을 확인했다면 이는 타일로신 반응성 설사나 장내 세균 과증식을 치료하기 위한 정석적인 처방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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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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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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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영양제에 관해서 물어보고 싶어요!
2.5개월령의 강아지에게는 별도의 영양제 급여 없이 영양 균형이 잡힌 퍼피 전용 사료와 깨끗한 물만 급여하는 것이 건강상 가장 안전하고 이상적입니다. 어린 시기에는 사료만으로도 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오메가3나 유산균 및 초록입홍합 등을 임의로 추가하면 오히려 영양 과잉이나 불균형을 초래해 골격 및 장기 발달에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질병이 있어 수의사의 처방을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불필요한 보조제 섭취를 제한하고 주식인 사료에 집중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훨씬 효율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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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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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표정은 사람과 똑같은 건지 궁금합니다
강아지의 표정은 사람과 구조적으로 유사할 수는 있어도 의미와 기제가 완전히 똑같지는 않습니다. 개는 오랜 가축화 과정을 통해 인간이 선호하는 눈 주변 근육을 발달시켰고 이를 통해 사람과 비슷한 표정을 지을 수 있게 되었으나 이는 진화적 결과물일 뿐 감정 표현 방식이 인간과 동일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흔히 웃는 얼굴로 보이는 표정은 단순히 턱관절을 이완하거나 체온 조절을 위해 입을 벌린 상태일 가능성이 높고 찡그리는 모습도 상황에 따라 경계나 두려움 등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인간의 기준에서 강아지의 표정을 1대1로 대응하여 해석하는 것은 의인화의 오류를 범할 수 있으므로 꼬리나 귀의 위치 등 전반적인 신체 언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정확한 이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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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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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강아지 아침마다 낑낑대서 힘들어요
아침 6시에 강아지가 낑낑거릴 때 반응하지 않고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 행동 교정의 핵심입니다. 생후 3개월 강아지는 학습 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이므로 낑낑거림에 주인이 반응하면 이를 보상으로 인식해 습관이 강화될 수 있으니 목표 기상 시간인 6시 40분 전까지는 눈을 마주치거나 말을 걸지 말고 투명 인간 취급을 해야 합니다. 울타리에 빛을 차단하는 암막 커버를 씌워 수면 시간을 연장하거나 전날 밤에 오래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넣어주어 아침에 깨더라도 혼자 시간을 보내도록 유도하는 환경 조성이 필요합니다. 층간소음이 우려되더라도 지금 단호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요구성 짖음이 고착화될 수 있으므로 가족 모두가 일관된 태도로 무시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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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훈련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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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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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스케일링은 정비적으로 해야할까요?
반려묘의 구강 건강 유지와 전신 질환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필요합니다. 이미 단단하게 굳은 치석은 물리적인 스케일링 없이는 제거가 불가능하며 이를 방치할 경우 치주염이나 치아 흡수 병변 등으로 악화되어 신장이나 심장 등 주요 장기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신마취에 대한 위험성은 존재하나 혈액 검사 등 사전 검사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구강 질환으로 인한 건강 손실이 마취 위험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현재 치석이 심한 고양이는 스케일링을 진행한 후 수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주기를 설정하는 것이 논리적인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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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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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일주일에두번목욕넘지나친가요!
강아지의 피부 표피층은 사람보다 훨씬 얇고 연약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두 번 목욕하는 것은 피부 보호막인 필수 지방층을 파괴하여 건조증과 각종 피부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통상적으로 건강한 강아지의 목욕 주기는 2주에서 3주 간격이 적절하며 잦은 세정은 피부의 산성도 균형을 무너뜨려 오히려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에 취약한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언급한 특유의 비린내는 목욕 부족보다는 항문낭 액이 배출되지 않았거나 효모균 감염 혹은 구강 및 귓병 같은 병리적 상태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무리하게 씻기기보다는 냄새의 근본적인 생물학적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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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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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제거 후 alp 단독상승에 대한 ai의 의견에 대하여
제시된 인공지능 답변의 분석처럼 담낭 절제 후 발생할 수 있는 담도계의 구조적 변화나 미세한 잔존 병변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CT 촬영을 진행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가스로 인한 음영이나 해부학적 위치 탓에 담관의 미세한 협착이나 결석 그리고 주변 장기와의 유착 여부를 완벽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어 구조적 문제를 확실하게 배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확실한 진단에 의존해 고가의 치료를 먼저 진행하는 것은 순서에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2차 병원 B의 소견대로 CT 촬영을 통해 간과 담도계의 정확한 해부학적 상태를 3차원적으로 확인하여 물리적 폐색이나 종양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 뒤에 자가면역성 질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진단 의학적으로 합리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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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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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 고alp 상승의 이유가 될수 있는지
담낭 절제술 후에도 ALP 수치가 급격하게 변동하는 양상은 담관의 구조적 문제나 자가면역성 간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이를 확진하기 위해서는 간 생검을 통한 조직학적 근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초음파나 혈액 검사만으로는 자가면역성 미세 담관 폐색 여부를 단정 짓기 어려우며 확정 진단 없이 고가의 줄기세포 치료를 우선 권하는 것은 통상적인 수의학적 진단 및 치료 순서와 배치되는 측면이 있어 과잉 진료나 공포 마케팅으로 느껴질 소지가 다분합니다. 미니어처 푸들은 품종 특성상 호르몬 질환이나 특발성으로 ALP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고 구조적 폐색이나 종양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병원 B의 소견대로 CT 촬영과 간 생검을 진행하여 정확한 병변을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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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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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alp 단독 고도상승 관련 문의
임상 증상이 없고 다른 간 효소 수치가 정상이라면 침습적인 간 생검을 당장 진행하기보다 부신 피질 기능 항진증 검사를 선행하고 주기적으로 수치를 관찰하는 보존적 접근이 더 합리적인 판단일 수 있습니다. 노령견의 경우 담낭 제거 이력이나 간의 양성 결절성 과증식 및 호르몬 불균형만으로도 ALP가 수천 단위까지 단독 상승하는 사례가 드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치 등락 폭이 크고 절대값이 매우 높으므로 종양 가능성을 확실히 배제하고 싶다면 마취 위험을 고려하여 CT 촬영 정도는 고려해볼 수 있으나 강아지의 컨디션이 양호하다면 1차 병원의 소견대로 관찰을 우선시하는 것도 의학적으로 충분히 타당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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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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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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