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은 털을 밀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좋을거를 찾자면 보호자의 시각적 만족과 마치 털이 덜 날리는것처럼 보이는 착시입니다. 즉, 고양이에게 좋을것은 1도 없다는것이죠.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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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국제 세계 강아지의 날인데 무엇을 하는 날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동물 행동학자이자 작가인 Colleen Paige라는 사람이 2006년에 제한한 날로 강아지의 건강검진을 잘 받자는 의미로 만들어진 날이지만결국 빼빼로데이나 삼겹살데이처럼 별 의미 없는 자본주의 피조물입니다. 3월 23일은 puppy day이고 8월 26일은 dog day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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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인 고양이를 분양 받았는데 아이가 겁이 너무 많아서 도망만 다녀요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계에서의 신뢰의 가장 핵심요소는 상대에 대한 배려 즉, 무시입니다. 공격의사가 없다는것을 먼저 보여주고 확신을 심어줘야 합니다. 지금처럼 친하게 지내겠다고, 츄르로 꼬셔보겠다고 고양이를 쫒아다니면 그 고양이 입장에서는 자신이 1달동안 사냥당하고 있는것으로 느낍니다. 내버려 두시기 바랍니다. 눈도 마주치지 말고 그저 옆에서 휴대폰을 하시건, 컴퓨터를 하시건 조용히 무시하시는게 그친구에게 안정을 주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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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양이는 훈제란 냄새를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친구의 취향입니다. 고양이마다 좋아하기도, 별 감흥없기도, 오히려 극혐하기도 하기에 절대적인 사항은 아닙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청국장 같은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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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비오는 날에 냄새가 나는데 목욕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냄새에 없다면 강아지 목욕은 1년에 1회가 가장 추천됩니다. 냄새에 민감하더라도 1주일에 1회 이상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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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양이 건강하게 잘살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이든 고양이이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필요한것은 결국 자본입니다. 그저 자본이 많은게 좋다는게 아니라 자본을 이용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조기 치료를 하는것이 핵심이란 것이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 관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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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생선류를 먹여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먹이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음식과는 달리 강아지 사료는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있게 배합한 그 자체로 일종의 종합영양제입니다. 그런데 사료 이외에 다른 음식물을 먹게 되면 상대적으로 사료를 덜 먹게 되며 사료로만 얻을 수 있는 미량 원소도 섭취량이 감소하여 결국 영양불균형이 유발됩니다. 어쩌다 한번줄건데? 라고 생각하지만 강아지가 잘 받아먹고 행복해 하는것처럼 보이면 사람이란 동물은 의식을 잃고 무한정 먹이고 있는게 디폴트값입니다. 그래서 애초에 주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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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리안이랑 푸들중에 더 어떤종이 키우기 쉽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둘다어렵습니다. 정확히는 키우기 쉬운 품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히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 강아지를 키우면 둘다에게 지옥일 뿐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고자 하신다면 서점에 가서 강아지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해서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책을 구매해서 정독하는게 귀찮거나, 어렵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되신다면강아지를 절대 키워서는 안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은 고작 책 3권 구매해서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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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같이 키울 시 문제점 좀 디테일하게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0살이라 이제 노견인데 고양이까지 오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할" 수 있는게 사실 가장 큽니다. 또한 고양이는 작은 개가 아니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웠던 경험으로 고양이를 키우려고 하면 안됩니다. 관리나 해야 할것들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자녀분을 데리고 서점에 들러 고양이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따님이건 보호자분이건 책을 구매해서 정독하는게 어렵다면 절대 고양이를 키워서는 안됩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니 무슨 논리를 내놓아도 따님께 통하지 않을것이니 짜푸레기 인터넷 지식이 아닌 실제 책 3권을 정독하고 부모에게 설명,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습하면 허락한다고 하시는게 더 현명합니다. 겸사겸사 실물 책을 끝까지 정독하고 어떤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기술을 습득하는것만으로도 자녀분의 교육에 무엇보다 좋은 경험이 될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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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계속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이가 원해서 고양이를 키울까 고민하신다면 키우시는것 자체를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모든 관리를 다 하겠다고 네고를 하려고 하지만 결국 개학하면 학교 가고 학교 끝나면 학원갑니다. 그 생활 몇년하면 대학가서 술먹고 연애 하느라 집의 부모와 고양이는 본체만체이고 더지나면 취직해서 야근에 힘겨워 하다 적당한 시기 되면 결혼하고 자기 가정을 꾸립니다. 그때까지 가는 시간이 자녀가 10살이라면 빠르면 20년 정도이겠네요. 요즘 고양이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의학적으로 방치되지 않는다면 30년 까지 생존하기도 합니다. 그때까지 실제 보호자는 지금 질문을 하시는 보호자분 부부가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 부부는 과연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셔야 합니다. 일말의 주춤거리는 지점이 있다면 키우지 않는걸 권합니다. 특히 고양이를 키우고자 갈등하는 지점의 근거가 동물을 키우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부분인데 동물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동물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동물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고양이를 들이시게 되면 그 고양이와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녀의 책임의식을 키워주겠다며 아이에게 모든 관리를 맡기고 부모는 지켜만 보고 있으면 책임의식이 고양되는게 아니라 부모의 존재가 방관자로 인식되어 부모자식간의 관계가 소원해집니다. 그런 이유로 부모되는 보호자가 자신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각오가 선행되어야 하니 자녀분을 데리고 서점에 가셔서 고양이를 키우는것에 관한 책 3권 이상을 구매하셔서 자녀분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고 과연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인지, 환경인지를 자녀분과 같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자녀분이건 질문자님이건, 배우자님이건간에 책 3권을 정독하기 어렵거나 귀찮아하거나 다 읽지 못한다면 절대로 고양이를 키우시면 안됩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은 모든 가족이 각각 고작 책 3권을 함께 정독하는것보다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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