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앞에 길고양이가 자리를 잡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도심생태계의 구성원입니다. 생태계란 그 속에서 살아가다가 일부는 시기가 되어 도태되기도 하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집안에 들여서 키울것이 아니라면 도심 생태계에 인간이 관여하는것은 양면성을 갖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지금 눈에 보이는 이친구의 도태를 막는다면 그친구가 도태된 빈자리에 들어와 새롭게 삶을 꾸려야 하는 다른 눈에 보이지 않는 고양이의 생존성을 약화 시켜 자연의 순리인 순환을 막고 그 친구를 죽음에 가깝게 하는 행위가 되기에 생태계의 인간 개입은 되도록 하지 않는것이 그들을 위한 길입니다. 눈에 밟히더라도 도심생태계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위해 인간은 다정한 관찰자로서만 남는게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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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짝을 찾아주지 않으면 속상해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뇨, 강아지들은 편집증과 소유욕이 강하여 다른 강아지가 존재해서 좋은것보다는 자기것을 빼앗기는것에 대한 짜증이 더 심합니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경우에 암컷을 들인다해도 암컷이 발정이 온 시기에 일시적으로 교배 대상으로 여길뿐 발정 종료, 무발정기에는 그저 영역을 나워써야 하는 경쟁자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매우 어린 시기부터 같이 키워왔다면 모를까 중간에 들이는것은 지금 있는 강아지 정신건강에 더 좋지 못합니다. 되도록 중성화 수술을 하고 한마리에게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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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를 시키고 싶은데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관절이 좋지 않은 경우의 운동은 체중 부하가 가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수영등이 유효하나 현실적으로 특히 포메의 경우에는 매일 그런 수영을 시키는게 한계가 있습니다. 식탐이 많더라도 강아지가 쿠팡에서 간식을 구매해서 먹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호자분이 안주면 못먹습니다. 보호자분의 의지가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도 비만한 경우 운동이 처음에 싫어서 하려고 움직이면 바로 포기하게 되죠. 자기 의지로 하는데도 이정도인데 강아지는 오죽하겠습니까하지만 체중이 감소할 수록 관절에 무리도 덜가고 근육이 증가하여 힘이 덜 들어가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운동량이 오히려 늘어갑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우선 충족시키시고 점진적으로 시간을 5분 단위로 늘려주는 서서히 증가시는 활동량 증가를 추천합니다. 두서 없이 이야기 했지만 결국은 보호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를 살린다는 마음으로 큰 각오를 하시기 바랍니다. 뭔가를 먹어서 빼는 살은 없습니다. 그런게 있으면 사람이 먹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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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맥주캔 따는 소리만 나면 무서워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맥주캔을 따는 금속 파열음과 관련한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러는것일 가능성이 더 높으니 맥주를 드시지 마시거나 병맥주로만 드시기 바랍니다. 캔맥 못먹는다고 죽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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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 후 몇일 부터 커넥터를 빼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불편해 할것 같아 넥칼라를 빼주었다가 수술부위를 핥아 터지면 더 불편해지는 일이 더 오래 지속됩니다. 단순 불편해서라면 빼주시면 안되고 밥을 못먹을 정도로 큰 넥칼라라면 넥칼라의 크기를 조절해야 하니 주치의와 상의해서 작은 크기의 넥칼라를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보호자가 한시도 빠짐없이 지켜보면서 넥칼라를 제거해 밥을 먹게 하고 밥을 어느정도 다 먹으면 다시 채워주는 방식을 사용해서 먹는것을 조절해주실 수는 있지만 반드시 한시도 빠짐없이 밥먹는동안은 지켜 보셔야 합니다. 눈깜짝 할 사이에 수술부위를 핥아 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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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털 빗어줘두 너무많이 날려서 그런데 좋은방법잇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없습니다. 털달린 동물이 존재하는 이상 일정량의 털은 자연스럽게 빠지는것이고 빗질 말고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없는건 없다고 말씀 드려야 포기가 빠르니 직설로 말씀 드리는것이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생각하시고 더 빗질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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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줄었는데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나이가 들어가면서 대사량이 감소하여 식사량이 감소하는것일 수도 있고간식등 부차적인 칼로리원을 먹이는것으로 인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적 전신적 질환에 의해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가 더 많아 실제적인 질환 상태 여부를 평가해 봐야 합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먹는양의 감소로 인하여 이차적인 지방간이 잘 발생하는 종이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간에 질병원인을 평가해야 하니 동물병원에 가서 검진 및 결과에 따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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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신의 허벅지를 깨물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외견과 방사선 상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근막이나 뼈 소골의 문제를 먼저 의심해야 하기에 필요에 따라 MRI 검사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검사에서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신경학적 문제나 정신적 문제를 고려해야 하니 머리쪽 MRI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문제의 경우 산책 부족이나 강박증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어 산책 요법등을 통한 스트레스 감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지켜 주시면서 증상의 변화를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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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차만 타면 끙끙거리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차량 적응 훈련이 없이 급작스럽게 차량에 탑승하여 마상을 입은 친구들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병원방문과는 아무런 관계 없습니다.)여기에 더해 너무 끙끙거려 보호자분이"조용~! 시끄러워~! 괜찮아~!" 하는 식으로강아지가 느끼기에"멍멍~! 멍멍멍멍~! 멍멍멍~!" 하고 강아지의 짖음이 정당하다는것을 확신 시켜주는 같이 짖기를 해버리면 나중에는 짖음으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지금에라도시동이 꺼지고 문이 열려 있는 차량 탑승 10분을 매일 1주일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문을 닫고 매일 차량탑승 1주일시동만 켜고 주행하지 않는 상태 차량 탑승 1주 이상특별히 짖는 증상이 없는경우 조심히 동네 한바퀴씩 매일 차량탑승 1주 이상의 적응 훈련을 서서히 진행하셔야 교정됩니다.즉, 강아지가 할것보다 보호자분이 할것이 더 많으니 성심성의껏 교정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만약 1단계에서 짖고 불안해 하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전단계로 돌아가 몇주를 더 진행하셔서 별일 아님을 증명시키시기 바랍니다.특히 그 과정에서 소위 "대화" 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의 짖음은 절대 하지 마시구요.오직 강아지들의 "대화"이 눈빛과 몸짓으로만 의사소통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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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냥이 정확한 품종이 궁금한데 아시는 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외견상으로는 아메숏이 가장 가까워 보입니다. 물론 옆면이나 윗면도 나왔으면 좀더 잘 확인했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정확한 품종기원을 알고 싶으시다면 반려묘 유전자 분석 업체에 의뢰하여 품종 기원을 찾아 보시는것도 한번쯤은 나쁘지 않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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