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다리 힘없는 강아지 침치료로 걸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뒷다리에 "힘이 없어서 걷지 못하는 상태"는기혈이 풀려서가 아니라 근육이 위축되어서 걷지 못하는것입니다. 즉, 근육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면 침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실내에서라도 조금씩 걷기 운동을 하면서 근육 보강을 하지 않고 침만 맞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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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나가면 풀을 뜯어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국 이디엄에 "개풀 뜯어 먹는 소리" 라는 말때문에 개가 풀을 뜯어먹지 않는것으로 생각하지만실제로 개도 풀을 뜯어 먹습니다. 특히 속이 불편해서 구토를 하고 싶다거나 신기한 냄새가 나는 등의 특별한 상황에서 풀을 뜯어 먹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건 다시 말해 구토를 하고 싶은 신체적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건강 검진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풀들에는 NSAIDs에 해당하는 물질들이 들어 있고 이는 개에서 신장 독성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되도록이면 풀을 먹지 못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영양 부족에 의한 풀뜯어 먹음은 예전 식욕견을 키울때 음식물 찌꺼기 즉, 짬밥을 먹이던 개들에게서나 해당하지 현대의 사료를 먹이는 개에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일입니다. 물론 사료대신 간식을 주식으로 하는경우에는 일어날 수도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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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배변 실수 질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나이를 사람나이로 환산한 표입니다. 45일령을 몇일 전에 데려왔다면 지금 많이 잡아 60일 즉 2개월이라고 생각해도 사람 나이로 2살령입니다. 이 나이대라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것을 실수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또한 "장난감이나 큰 행동반응에 관심이 지극히 떨어지고 얌전" 라는 부분에서 오히려 질병상황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센터에서 데려온 후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기초적인 건강체크를 받아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센터란곳이 아무리 관리를 잘하더라도 일종의 난민 수용소와 비슷한 곳입니다. 이런 공간에 2살짜리 아이가 수용되다보면 당연히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니 동물병원에 우선 가보시는걸 추천드리며동물병원에서 돌아오는길에 서점에 들러서 고양이 키우기 책 3권을 구매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유튜브, 카페, 지식인, 블로그 등 클릭 유도로 돈벌이 하는 곳에서 만들어진 파편적 지식으로는 오히려 고양이에게 해악을 끼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여 정보를 취득하시는게 가장 고양이를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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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앞다리 한쪽을 들고 가만히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신봉선씨는 왜 저런 자세를 취하고 있는것일까요?"이 행동이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를 밝혀내시면 강아지가 왜 그러는지 명확하게 아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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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잠을 깊게 못자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뇨, 깊은잠 잘 잡니다. 그런데 자려고 하면 주인놈이 쳐다보고 있고 이제 좀 잠좀 들려고 하면 "멍 멍멍(나 잔다)" 하고 짖어대니 깊이 잘 수가요. 깊이 잠좀자게 좀 내버려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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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문을 긁는데 왜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싫었다면 짖고 물고 으르렁 거렸겠죠. 눈에 안보이면 보고싶은 존재여서 문을 긁어 열어 달라고 하는겁니다. 또 눈에 안보이면 걱정되니 볼 수 있게 문을 열라고 하는것이기도 하지요. 강아지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같이 산책을 나가는 사람입니다. 어머님과 질문자님중 누가 주로 강아지 산책을 데리고 나가나요?아마도 그 빈도에 따라 강아지가 좋아하는 사람의 대상에 차이가 있을겁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반려견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다면, 또 그 반려견에게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으시다면아침저녁 10분 씩 혹은, 그보다 더 잦은 빈도로 산책을 데리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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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물병원갔는데, 심장소리가 이상하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심장소리가 불규칙 " 하다는 말은 결국 부정맥이 있다는것인데 부정맥이 의심된다면 심전도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심전도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해당 병원에 심전도 장비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심전도 검사가 가능한 규모가 더 큰 동물병원에 가셔서 심전도 검사와 심장 질환의 확진 수단에 해당하는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보신 후에 결과에 따라 케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심장질환의 진행성 질환이기에 예방약이나 영양제 따위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그 비용은 아이이름으로 적금을 만들어서 거기에 축적해 두다가 향후 진짜 아이를 위해 몫돈이 들어갈때 아이를 구출해 내시는데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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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kg 소형견은 하루 몇그람을 하루몇회에 걸쳐서 주는것이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으로 생산 유통되는 모든 사료의 후면 혹은 측면에는 체중별로 먹여야 하는 적정 사료량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런 표가 없다면 극도로 저질 사료에 해당하니 바로 폐기하시고 다른 사료로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사료마다 g당 영양소의 양은 제조사별로 다르기 때문에 적정량은 제조사의 추천 용량으로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과 동물이 고형사료를 먹고난 후 이 고형사료가 위에서 모두 배출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17시간 정도입니다. 때문에 통상적으로 하루 2회 정도로 끊어서 사료를 제공하며 총량이 동일하다면 하루 3~4회여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오히려 중간에 먹이는 간식을 끊는것이 건강에는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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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훈련 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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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고양이가 아파할 때 어떻게 알아보시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를 처음배우는 수의사들에게 항상 하는 이야기가 " 고양이는 작은 개가 아니다 " 입니다. 고양이와 개의 관계는 사람과 소와의 관계와 비슷할 정도로 완전 다른 동물이란것이죠. 현재 아플때 행동, 어떤 소리를 내는지에 대한 질문은 사실 개를 기준으로 궁금한 부분에 해당하는 질문이라는 것입니다. 아직 고양이를 키우기 전이시라면 서점으로 가셔서 고양이 키우기에 관계한 책 3권을 구매하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의 상당히 많은 양들이 개와 고양이를 혼동하여 작성된 허위 자료인 경우가 많아 정확히 고양이를 위한 책으로 접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만약 책 3권 정독이 어렵고 귀찮고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 싶으시다면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훨씬 어렵고 귀찮은 일의 연속이며, 도데체 이런게 과연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일을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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