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깎는 미용 애들한테 안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인간을 제외한 털이 있는 동물에게 있어 털은 최소한의 방어층의 첫번째 층입니다.그렇기 때문에 털이 깎여 나가는것은 방어층이 벗겨진 상태로 여겨지며 그로인한 지속적인 불안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마치 혼자 도심지 원룸이 살고 있는데 최소한의 방어층인 현관이 낮과 밤 할것없이 항상 열려있을때 느끼는 불안감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때문에 이런 불안감으로 인한 강박증이 유발되는경우 온몸을 계속 핥는 이상 증세가 보이기도 하고원래 감각과민증후군이 있는 고양이라면 이런 증세가 매우 심하게 일어나 https://diamed.tistory.com/391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대부분 몇일간의 증세 이후 적응하여 개선되는경우가 대부분이지만이런 증세가 계속 지속된다면 필요에 따라 신경안정제 등의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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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의 차멀미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멀미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시각 정보와 평형정보의 불일치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한 구토 증세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실제 발생한 후에는 제거할 수 없습니다. 특히 강아지의 경우 사람처럼 멀미를 할것이다라는 과학적 인지가 잘 되지 않아 이런 증상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지요. 하지만 구토 자체가 발생하면 십이지장에서부터 압력이 높아지기에 역류성 췌장염과 담낭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되도록 장거리를 이동하기 전에는 강아지를 위한 멀미약물 처방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진정제가 주 멀미약 성분이어서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면 추천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구토억제제나 위산분비 억제제 등 소화기계 약물의 부수적인 작용으로 멀미증상이 완화된다는게 알려져서 안전하게 처방되는 약물이 여럿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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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강아지인데 5일만에 씻겨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피부에 비해 강아지의 피부는 더 유약합니다. 털과 지질층으로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사람처럼 강한 피부가 아니어도 되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잦은 목욕은 피부의 방어층중 하나인 지질층이 파괴되어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될 수있어 5일에 한번이면 추천되지 않습니다. 현재 6개월령이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을 충족시켜 주면대부분 실외 배뇨, 배변을 하기 때문에 몸에 오줌이 묻을 일이 거의 없는데 좀 이상하네요. 우선산책 횟수 체크를 해보시고 횟수 증가를 시켜 주시는걸 우선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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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강아지 발톱 잘짜르는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최근들어 그런 현상이 있다면 발톱이나 발가락 자체에 통증과 같은 이상이 있을 수 있는 사항이라 진료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다만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그런 현상이 있었다면 예전에 발생한 발톱깎다 발생한 통증등의 안좋은 기억때문에 이런 양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건 사실 교정이 안되는 부분이죠. 하지만 생각해 보아야 할것은 발톱이란 보행시 지면을 박차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입니다. 때문에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지면과의 마찰로 인하여 발톱은 마모되어 적정 길이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라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즉, 산책량을 늘리시면 발톱을 깎을 이유가 없어지고 보호자분과 강이지 모두가 서로 소원해질 일을 만들지 않게 되겠지요. 산책의 절대양보다 저 중요한건 산책의 횟수인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고 이후 본인의 생활 페턴에 따라 시간을 증가 시켜서 산책을 잘 해주시면 발톱 관리를 따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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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막 지방 침착 관련 문의 건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 병원의 설명은 의견이 아니라 정설입니다.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리나말씀 하신 내용을 볼때 해당 원장님께서 냉정하지만 학문적인 내용을 잘 설명해 주셨으리라 생각되네요.수의학은 논리적인 주장으로 싸우는 인문학이 아니라 사실과 데이터로 증명하는 과학이라 안타깝지만 현재까지의 정설은 주치의 선생님이 설명해 주신 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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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카카오에 함유되어 있는 메칠산친이란 물질이 심혈관계 및 신경계에 작용하여 심혈관계 이상이나 신경계 이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금기시 되는 것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4자료는 독성 용량 표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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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노령견 필수 영양제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반려견 문화가 고작 50년 정도로 이야기 하지만서구권에서 반려견 문화는 수백년이 넘습니다. 그래서 상업적으로 사료가 만들어진지는 200년이 넘었죠. 그것도 치열한 경쟁을 강요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200년이었습니다. 때문에 그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품종별로, 나이별로 서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그 나이대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사료에 모두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노령견 사료만 잘 먹이신다면 따로 추가적인 영양제는 필요 없습니다. 오직 "뭔가를 해줬다" 라는 보호자분의 만족만 충족시켜주는것이죠. 한강에 물한컵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니 효과가 전혀 없다고 말하지는 못하겠지요. 하지만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는 그런 영양제와 보조제를 먹이는게 아니라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만들고 그런 자본주의 마케팅 피조물에 쓰일 돈을 차곡차곡 모아 뒀다가 아이에게 진짜 목돈이 들어가야 할때 주저함 없이 사용하시는게 가장 아이 건강에 좋은 길입니다. 요즘 영양제와 보조제가 참 많은데 다 돈이 되니 만들고 생산하는것이고 그런 제품들이 가장 좋은것은 그거 만들어서 판매하시는 사장님들 매출에 좋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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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쉬숏헤어 품종 성격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지금 질문은 "한국인은 성격이 어떤가요?" "영국인은 성격이 어떤가요?"와 유사한 질문입니다. 한국사람은 결국 코리언사피엔스이고 영국사람은 브리티시사피엔스니까요. 고양이는 공장에서 찍어낸 공산품이 아니라 인간과 마찬가지로 신이 한땀한땀 수공예로 만든 개별적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의 성격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자라는 환경 특히,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인 보호자의 성향에 따라 성격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분양업자들이야 자기 "상품" 판매에 도움이 되니 이런저런 품종은 이런저런 성격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것일 뿐냥바냥이고 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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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입질이 나아지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매번 강하게 다그치"는 것은 매우 주관적인 것이라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말로 타이르고 얼르고 달래는게 부족했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이 부족하다라는 의미가 시간이 부족했다가 아니라 "소스라 치게" 깜짝놀랠만한 큰 소리로 "악!" 하고 내지르는 소리를 내시는 강도가 부족했다는 말입니다. 어린 자묘의 경우 원래 형제들과 물고 물리는 사냥놀이를 하면서 내가 물면 얼마나 아픈지를 체험하고 깨닳는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형제와 어미가 부제한 상태이니 보호자분이 충분히 아프다는 표시, 그렇게 물면 깜짝 놀랠만한 상황이 벌어진다는것을 인지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것이겠지요. 보호자분 기준으로 "강하게 다그치"는것은 의미 없습니다. 아깽이가 스스로 깜짝 놀라고 불쾌해야 하지 않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는것입니다. 기준을 아깽이 그친구에 맞추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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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나이로 환갑인데 용변 버릇 고칠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그간의 세월동안 보호자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0년동안 보호자분을 피해 여기저기 조심스럽게 용변을 해결하며 지냈으니 남은 견생 동안은 그런 눈치 보지 않고 대자연에 방뇨, 방변하는 올바른 생활을 시켜 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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