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구조후 4년째 키우고 있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실제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외출묘로 사육하는 경우가 많아 특별할것은 아니나 한국사회의 경우 사람들의 인식속에 고양이를 싫어하는 일부 못된 사람(그놈의 전설의고향...)들에 의한 학대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에 보통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해코지 가능성이 낮다면, 그리고 기생충이나 전염병에 대한 예방을 잘 시켜 주시고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잘 하고 있다면외출묘로 키우는게 사실 건강상에는 가장 좋습니다. 대자연을 뛰어 놀면서 삶의 활력도 얻으니까요. 다만 위험성이 존재하고 예방의학적 관리를 하지 않으신다면 방충망에 못질을 해주고 외출할 수 없게 만드는게 방법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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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코에 콧물이 항시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콧물의 양상이 투명하다면 특별한 이상이 있는것이 아니니 크게 신경쓰실게 없습니다. 다만 불투명도가 있는경우 염증산물일 가능성이 있어 비염이나 비강내 이상이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니 이는 진단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18자료는 콧물의 원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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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겁이 많은 아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리드선을 동물보호법 규정에 맞춰 2m로 만들어서 텐션이 없게 만드시거나 애초에 리드줄 말고 2m 짜리 줄로 구매를 하신 후에 당겨지지 않고 헐렁하게 하여 줄이 U자가 되도록 보행속도를 맞춰 주시면서 매우 장기간에 걸쳐 매일 동일한시간에 동일한 길목을 동일한 패턴으로 산책을 나가면서 강아지의 의도대로 걷는 폭을 맞춰 천천히 뒤에서 따라 다니는 방법으로 산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심한 친구들의 경우 완전히 그 경로에 익숙해질때까지 10개월 이상의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산책은 운동이 아니라 탐색이니 천천히 탐색하려고 하는 친구에게 많은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매일 조금씩 돌다리를 두드리는 신중한 친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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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들도 비가 오면 무서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솔질히 말씀 드리자면 없습니다. 강아지에게 비가온다라는것은 ->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조선시대 후기까지도 개기일식이 일어나면 나라에 우환이 일어난다고 모든 과학자들의 조언을 듣는 왕까지 나서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쌩부르스를 쳤죠. 현대과학이 보편화 되고 교육이 되기 전까지 이런 자연현상에 대한 비과학적 해석에 의한 공포는 사람을 지배해왔습니다. 즉, 천둥번개에 대한 과학적 해석과 이해를 강아지에게 시켜주지 못한다면 진정시킬 방법은 없다고 보는게 옳습니다. 다만 천둥번개가 칠때 "아이가 불안해 하지 않을까?" 라는 두려움에 "보호자분이 불안해하면""보호자도 불안해 하는 자연현상" 으로 강아지가 인지하여 자기 정당화가 일어나며 더 불안해 하니비가 오고 흐린날일 수록 메소드 연기를 하셔서라도 더 밝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강아지에게 보여주시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강아지는 세상 모든걸 보호자분께 의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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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좋아하는 놀이방법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경험적으로 터그놀이나 노즈워크 등은 견바견으로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싫어하는 경우도 종종있더군요.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신다면 추천하는것은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 3권을 서점에서 구매하셔서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 속에 키우면서 생기는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이 들어 있을 것입니다. 유튜브나 블로그, 카페 등에 나온 파편적인 지식들은 클릭수를 높이기 위해 책임감 없이 과대, 과장된 자료들이 대부분이라 (소위 셀럽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천하지 않고 책임감 있는 자들의 책을 정독하는게 가장 바람직 스럽습니다. 가족같이 키우는 강아지라고 하죠?가족과 함께하는 20년의 삶을 위해 책 3권정도 정독은 쉽게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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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고양이 살 어떻게 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살이찌는 원리는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겁니다. 그래서 살빼는 원리는 간단합니다. 살찌는 원리의 반대인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것이죠. 움직이는것이야 오뎅꼬치 등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는 시간을 하루 1시간 정도로 늘려 주시면 되는것이면 쉬운데 문제는 먹는것이죠. 통상 고양이 보호자들이 먹는것 통제를 못시키는 이유가 소위 "마음이 아파서"인데 대부분 영특한 고양이의 패악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먹을것을 줘버리기 때문이지요그래서 최근에 이에 대한 논문이 나왔는데 https://diamed.tistory.com/446결론은 자동 급식기를 사용해서 패악질의 대상을 보호자에서 자동급식기로 전환시키면 보호자가 먹을것을 줄여주는것에 잘 버틴다는 내용입니다. 논문 원문이 아니니 위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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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발라당 누워요..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성격좋고 순한걸 문제거리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죠. 물론 농경사회의 문화를 물려받은 한국 사회에서는 농사지은 쌀을 저장해놓은 저장고를 지키는 역할을 강아지가 많이 해왔기 때문에 강아지가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는 적대적이거나 대면대면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은연중에 있지만현대사회에서 벼농사를 지으면서 창고를 지켜야 할만큼 거주지 주변에 도둑때가 들 끓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아무나보고 매달리고 벌러덩 배를 깔고 누워"보이는 친구는 어디가서 자랑하고 그런 훌륭한 강아지의 보호자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질 일이지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을 경계하며 무는 강아지라면 물림사고의 끝은 안락사 뿐이니 그점에서 참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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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꼭지에 멍울이 생겼어요 무슨 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노령견이 젖꼭지나 유선에 멍울이 생기는 경우 일차적으로 유선종양의 가능성을 높게 두고 생각해야 합니다.특히 중성화 수술의 시기에 따라 유선종양의 발생율이 달라지기에 https://diamed.tistory.com/267언제 중성화 수술을 하였는지를 고려해서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물론 유선이나 젖꼭지의 염증 등에 의해서도 이런 멍울이 잡힐 수도 있으나 이런 경우 대부분 발적이 있거나 열감이 있는 등 염증성 양상이 나타나나 그렇지 않는다면 종양성 병변을 최우선으로 두고 판단해야 합니다.목에 생긴 멍울도 양상이나 위치에 따라 종양에서부터 피지낭까지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야 하니 우선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받고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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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소음에 민감한 멍멍이 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이고...일반적으로 언급드릴 수 있는 거의 모든 수단을 다 이용해 보셨군요. 물론 방문 훈련을 해주신 훈련사 선생이 강아지를 훈련하는데 포커스를 맞춘 분이라면 보호자분의 행동과 환경 개선에 포커스를 맞춘 분에게 다시 한번 받아 보시는것을 권하고 싶네요. 이외에 집안에 있을때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친구로 보이니 이런 예민성을 줄이기 위해 더 조용하게가 아니라 오히려 일상적인 소음을 늘리는게 하나의 방법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302강아지의 청각범위는 사람에 비해 훨씬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소음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해 더 조용하게 만들어 주다보면 강아지 입장에서 사람은 듣지 못하는 작은 소리들이 더 또렷하게 들리기에 스트레스 역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동물들에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집안에 클래식이나 재즈 음악을 틀어 놓는것이 효과가 있는것으로 논문이 종종나옵니다. https://diamed.tistory.com/257거의 대부분의 적용방법은 사용해 보셨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잔잔하게 집안에 음악을 틀어놓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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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약 조제의 주체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조제의 주체는 수의사와 인가받은 동물약사입니다. 다만 처방대상 약물의 경우 수의사의 처방이 없는 상태에서 약사에 의한 임의 조제는 불법입니다. 또한 조제의 개념적 범위가 다양해서 상황에 따라 아직 명문화 법적 규정이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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