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령에 6차까지 필수 접종을 마친 저의 29개월 말티푸 여아에게 필요한 접종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예방접종은 통상 평생 면역이 되는 경우가 많아 어린 시절 예방을 하고 난 후 더이상 추가접종을 하지 않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강아지 예방접종의 상당수는 사람 코비드19처럼 시간이 지나면 항체량이 감소하고 면역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띄어 통상 1년에 1회씩 추가 부스팅 주사를 해야 합니다. 이전 접종 기록을 가지고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면 주치의가 자세히 설명해 줄겁니다. 또한 매월 하는 심장사상충과 구충 구제를 잘 해주시는것도 잊지 말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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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똥을 먹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런데 산책의 횟수가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변을 싸게 되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줌을 치워버리려고 합니다.강아지가 패드를 곱게 접어서 직접 종량제 봉투에 곱게 넣는걸 하긴 어려우니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먹어서 제거 하려고 합니다.즉, 보호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변을 먹어서 제거하고 흐트려뜨려 제거하려고 하고 있다는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대부분 해결됩니다.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하지만 현재 이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으시다면 아이가 변을 그 시간까지 참지 못하는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탐이 있는 친구의 경우 과식에 의해 변량이 많은경우도 있을수 있고 반대로 만성 염증성 장질환등 장운동이 활성화 되어 잦은 배변을 해야 하는 친구들의 경우 하루 2회 정도의 산책 횟수로는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하지요. 때문에 이런 친구들의 경우 2번을 넘어 더 잦은 배변 산책을 시켜주거나 장염등 배변 횟수를 증가시키는 원인을 찾아 치료해줄 필요가 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변 상태등을 고려하여 회수 증가 원인을 평가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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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충제를 구입했는데 요충이 설명서에 없는데 요충도 사멸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김치찌게도 참치김치찌게와 돼지고기 김치찌게처럼 성분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는것처럼강아지구충제도 성분에 따라 구제가 되는 스펙트럼이 달라집니다. 구매하신 약국의 약사에게 하나하나 물어 보시고 어떤 성분의 약이며 그로서 예방되는 기생충이 어떤건지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주실겁니다. 물론 요충은 영장류의 질환이지 강아지에게 감염되지 않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디옥토피마 레날이라고 불리우는 거대신충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발병율이 낮고 약물에 따라 예방여부에 차이가 있으니 이또한 해당 구충제를 판매한 약사에게 문의하시는게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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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눈 두덩이에 혹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몸 어딘가에 덩어리지는게 생기면1. 종양2. 농양3. 육아종4. 혈종 이 4가지중 하나입니다. 눈 두덩에 혹이 생겼더라도 이것이 안검이라면 안검 주변에 잘 생길 수 있는 흑색종, 비만세포종 등 종양성 질환과 소위 다래끼라고 이야기 하는 맥립종, 이 맥립종이 만성화되어 잔류한 육아종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아래 눈꺼풀 조금 아래 부분이라면 치과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치첨농양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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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을 했는데 짝짓기 행동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간혹 잠복고환이 있는 환자에서 중성화 수술시 한쪽 고환을 찾아내지 못해 한쪽을 남겨버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https://diamed.tistory.com/212페이스를 꺼내서 머리 부분에 가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 보고 가시가 있다면 잠복고환이 있는 상태이니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이런 가시가 없다면 중성화 수술로 양측 고환이 모두 제거된 상태이나 중성화 수술의 영향이 아닌 행동학적 이상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등의 가능성을 줄여주기 위해 오뎅꼬치같은 실물 장난감으로 열심히 사냥놀이를 해주시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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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 선진국에서 권장하는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또한 산책의 양은 발톱을 따로 깎아주지 않아도 일정 길이로 유지되는 정도의 시간이니 강아지마다 다릅니다. 산책은 반려견에게 있어 정신의 밥입니다. 일주일에 몇번만 밥먹거나 폭식을 하면 건강에 나쁘겠죠?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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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암에 걸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당연히 생기고 많이도 생깁니다. 치료방법은 사람과 같이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모든 방법이 모두적용됩니다. 사람이 특별하다는건 전형적인 기독교적 마인드일 뿐이고 사람이 오히려 동물의 한 종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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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다이어트 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의 다이어트나 고양이의 다이어트나 방법은 같습니다. 많이 먹고 덜 움직여서 찐살은결국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빠집니다. 운동이야 보호자분이 오뎅꼬치같은 장난감으로 열심히 사냥놀이를 해주면서 증가 시켜주시면 되니 보호자분의 노력여하에 달려있지만먹는것은 만약 자율배식을 한다면 고양이의 의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쉽지 않아 결국 제한 급식을 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런 제한 급식을 할때 가장 문제점이 밥을 내어 놓으라고 고양이가 보호자분께 패악질을 하면 인정상 먹을걸 안줄 수가 없다며 밥을 줘버리는 경우가 발생하죠. 이때문에 다이어트가 실패하는것입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패악질의 대상이 보호자가 아닌 다른 대상이 되게 만들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최근 나왔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446자료를 참고하시고 자동급식기를 구매하셔서 사료 급이를 시키시면서 사료량을 점차 줄이시는것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뭔가를 먹어서 찐 살이 또다시 뭔가를 먹어서 빠질거란 기대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살이 찌느라 편함은 모두 써버려서 살을 빼는데 편한 길이란건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사람이든 고양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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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침이나 점심 시도때도 없이 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에게는 각자의 생체 시계가 있고 purring induced aggression이란 행동학적 시간이 존재합니다. 즉, 쓰다듬어 주는것은 좋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쓰다듬어 주는 대상에 대한 공격성이 발현되기도 한다는것입니다. 고양이마다 이 시계가 달라 어떤 고양이는 공격성이 발현될때까지 10초가 필요하기도 하고 어떤 고양이는 1시간 넘게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진짜 purring induced aggression인지는 알 수 없으나 반복적인 패턴을 보인다면 쓰다듬기 시작한 후부터 시간을 재보시고 만약 1분 정도 지나면 무는 행동을 하는 아이라면 59초까지만 쓰다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교과서에 제시되는 유일한 대응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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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털관리에 대하여 궁금한점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2중모인 허스키의 털관리는 빗질만한게 없습니다. 잘하고 계시네요. 빗질을 해주면 피부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모질이 더 좋아지고 이미 빠져서 다른 털에 매달려 있는 털들을 빼줘서 통기성이 확보되니 무엇보다도 좋습니다. 2중모의 품종은 털을 깎고 난 후 post clipping alopecia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깎아주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람도 어떤 사람은 에어컨 바람이 나오면 그곳에 가서 켜털 말리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에어컨 바람 나오면 건조하고 차갑고 아프다고 멀리 가서 있는 사람도 있지요. 다 자기 편한대로 위치를 잡으니 그친구의 취향을 존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간헐적은 구토, 체중감소, 떠는 증상등이 보이면서 이불속에 숨어들거나 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부신피질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내분비계의 이상 가능성에 대해서 고려해야 하니 정기 검진시 이런 부분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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