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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눈에 눈곱어떻게 지우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 자국이 생기는 이유는 눈물이 과도하게 많이 생기는 경우이거나 눈물이 배출되어야 하는 눈물관이 막혔거나의 두가지 이유때문입니다. 이때 눈물양이 정말 많이 생성되는지 눈물량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하고 눈물이 많이 생기는것이라면 해당 이유를 찾기 위한 검사를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인 경우 눈물관이 막혔다고 판단하고 눈물관 개통성 확인 및 뚫어주는 시술을 해야 하는것이랍니다. 즉, 눈물자국이 있는것은 그 자체로 질환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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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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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사람의 말을 어디까지 알아 들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기네스북의 기록으로는 보더콜리 종인 체이서라는 친구가 1022개 단어를 구분할 수 있었던것이 기록입니다.강아지가 사람의 언어를 인식하고 구분하는 정도는 보호자와 강아지간의 교감의 깊이 차이입니다. 이때 교감은 소통이기에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상대의 뜻을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상대의 마음에 공감할때 일어나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자신의 말을 알아주기를 바라며 인간의 언어만 강요하면 소위 꼰대가 되는거죠.강아지의 언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소통을 하는것이고 그래야 교감이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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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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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궁금합니다 관리법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방광염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과 관리 방법은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방광염의 원인 평가가 우선해야 하며감염성 방광염의 경우 감염 치료를종양성 방광염은 종양치료를 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고양이에서 많이 있는 특발성 방광염의 경우 일부 논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스테로이드의 분비를 하는 부신이라는 장기가 다른 개체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작은 크기라는 보고를 하고 있어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줄여주거나 약물을 통해 스테로이드를 어느정도 공급해 주는것이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0 참고)또한 일부 크리스탈이나 결석에 의한 방광염의 경우 특히 칼슘옥살레이트성 크리스탈로 진단되는 경우에는기본적인 치료에 추가적으로 주키니 호박을 사료에 첨가해서 주는것이 통계적 유의성이 있게 예방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https://diamed.tistory.com/220물론 연구 단계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아무런 부작용이 없으니 반드시 해보시라 권할 수는 없고모두 보호자분의 선택적으로 적용하셔야 하는 부분인점 잘 이해하시기 바랍니다.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원인 평가라 생각되니 되도록 방광염의 원인 평가를 먼저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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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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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를 못타는데 중성화와 영향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오비이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설령 중성화수술 하러 가는 기억으로 불안하여 그런 증세가 나오는것이라면차에 타서 계속 간식거리를 주는 등 좋은 기억을 지속적으로 노출해 주고도착한 장소가 산책을 하는 좋은 장소인 상황이 반복된다면 증상이 사라져야죠. 하지만 가능성이 없는것은 아니니 앞에서 말씀 드린 행동 교정을 위한 행위를 먼저 몇개월 해보시고 이후 판단하는게 늦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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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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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침대에 올라오지 않아서 걱정이 많이 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어느날 갑자기 계단같은 곳을 오르지 못하는 증상을 보일때 우선은 디스크나 고관절 이상 등의 질환을 먼저 의심합니다.특히 푸들의 경우 디스크 호발 품종이며 아래 링크는 푸들에서 호발하는 질환의 리스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diamed.tistory.com/202?category=957004디스크가 발생하는 경우 탈출한 디스크에 의해 척수 신경이 압박하게 되고이 압박에 의해 신경 전달이 비정상적으로 일어나게 되면췌장으로 흐르는 혈관의 신경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췌장의 허혈성 염증이 발생하여 신경원성 췌장염이 유발될 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관련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345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하여 현재의 증상으로 볼때 우선 디스크 가능성을 높게 두고 이를 확인 한 후 디스크 증상을 경감시키는 치료를 하지 않으면 췌장염등의 이차적인 문제로 진행될 수 있으니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진료를 받아 보시고 이상 확인시 필요에 따라 MRI등을 통한 이상 평가를 받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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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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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몇년까지 살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217자료는 고양이 나이를 사람 나이로 환산했을때 연령에 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의 최대 수명은 통항 20세 정도로 이야기 하지만 반려동물 선진국에서 나온 논문들을 보면 28세까지도 종종 분류상 나오는것을 볼때향후 시간이 흐르고 의료기술이 발달하면 국내 고양이도 평균 수명을 30세 까지 볼것으로 예상됩니다. 치아가 빠지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치주염에 의한 치조골 융해로 인해 빠지는 것이고 발톱 또한 질환에 의해서 박리가 되는것이라 나이에 의한 변화가 아니라 관리에 의한 변화라고 보시면됩니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소량의 치석으로도 심각한 수준의 치주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는 수의치과의 속담이 있을 만큼 다른 동물에 비해 치과 관련된 예방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상 관찰되는 치은염은 크게 문제되지 않아 보이나 치과 방사선 검사상 심각한 이상이 있던 증례들의 모음이니 참고하시고 최근 6개월내에 치과 방사선 검사를 받은 경력이 없다면치과 방사선 검사를 기본으로한 스케일링 등 치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혜택을 받아야 보배이지 방치하면 원시시대와 다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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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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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강아지가한번씩토를하는데노란색액체입니다자주는아니고진짜가끔뜬금없이합니다 무엇때문에이러는지알수가없습니다 어디아픈가싶고 잘지내다가가끔그러니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다른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간혹 노란 액체를 토하는 경우 소위 공복에 의한 공복토를 거론하는 경향이 많아 늦은 시간에 사료를 조금 더 주는것으로 치유를 노려보는것도 한 방법이기는 하지만보호자분이 간혹 속이 쓰리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난 후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한 증상이 있는 경우헬리코박터 감염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주로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보호자분이 키우는 아이들에서 아이들도 보호자분에 의해 감염되어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262그래서 내시경 검사 및 조직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것이 추천되나 동시에 보호자분도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고 헬리코박터 체크를 해보신 후에 양성이 나오면 보호자분과 강아지 모두 헬리코박터 치료를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보호자분의 검사는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니 저렴하기도 하고 사람과 강아지가 같이 치료를 받아야만 그 집에서의 감염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천되는 사항입니다. 집안 식구가 여럿 있다면 모두 내시경 검사와 헬리코박터 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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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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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성공 하는 교육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배뇨 배변과 관련한 신호중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발바닥 감촉입니다. 해서 손쉽게 가기 위해서는 우선 일시적으로 혹은, 예비용으로 배변패드를 하나 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신 한가지 명확히 알고 계셔야 하는점이 개과 동물이 집안에서 배변, 배뇨 하는것 자체가 사실 비정상적인 행동입니다.집은 무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자 은신처업니다. 이 무리 내에는 연약한 어린 아이부터 나이든 노견까지 다양한 개체들이 있겠지요. 이런 환경에서 은신처에 배변, 배뇨를 하게 되변 쉽게 무리속에 질병이 생길 수 있겠지요. 또한 변 냄새가 은신처 밖으로 흘러 나가면 적에게 은신처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행위가 되기 때문에생존을 위해서라도 은신처 내에서는 변을 싸지 않는게 정상이란 겁니다. 이때문에 새끼 강아지가 변을 싸면 어미가 다 먹어 버리는것이고 나이가 든 노견의 경우 죽을때가 가까워지면 무리에서 벗어나 멀리서 혼자 죽는것이랍니다. 다, 가족을 위한 것이죠. 그래서 5개월령이면 이런 개념들이 생기기 마련인 나이대이니 점차로 산책 배변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나이입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 기준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씩 집앞 화단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쉽게 산책 배변으로 정환되게 되니 이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 고작 20분 투자이니 바빠서, 귀찮아서 못한다고 하는것은 믹스견 소리이니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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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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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관절염증상이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앞다리 발바닥을 다 닿게 걸어다니는 경우 관절염보다는 인대의 손상 가능성을 높게 두어야 합니다. 물론 호산구성 관절염 등 심각한 수준의 관절염의 경우에는 그런식의 보행 상태를 보이기도 하니 이 부분도 명확하게 평가 받아야 합니다. 진단된 원인에 따라 이런 보행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보행장애 및 통증이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고 판단되는 경우관절 고정술을 통해 관절염이 있는 관절면을 모두 갈아 제거하고 관절 가동성을 제거하여 통증이 발생하지 않게 해주면서 동시에 삶의 질을 끌어 올리는 수술적 처치가 추천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에 해줄게 없다는 말도 틀린 말입니다. 보통 관절염에서 진통제 사용을 "근본원인은 해결하지 못하고 통증만 제거하는 나쁜 서양 문물"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면에는"그러니까 생약성분의 이 제품을 먹여보는건 어때?" 라는 상술이거나 그런 상술에 현혹된 소위 자연주의 신봉자들의 무식한 발언, 상업적 발언일 뿐입니다. 고양이 관절염에는 장기적인 진통소염제가 유효합니다. 단순히 진통 뿐 아니라 소염이 중요한데 1. 진통 처치로 삶의 질을 개선 시키는 요인2. 만성 통증에 의한 신경 자극으로 인하여 대뇌가 예민해지는 정신학적 문제 예방3. 소염 작용을 통한 퇴행성 관절염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생 뼈조직의 신생 속도 억제4. 만성 염증 산물에 의한 주변 조직 손상 억제5. 만성 염증에 의한 항원항체 반응물의 생성 억제를 통한 항원항체복합체에 의해 발생하는 신장질환 등의 이상 병변 발생 가능성 억제6. 염증에 의한 파괴적 변화 속도를 늦춰 재생이라는 생산적 변화의 비중을 높여주는 역할등 여러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에 진통소염제를 수년간 장복 시키는것이랍니다. 선진국 등 해외에서는 이런 고양이에서 진통제 장복이 일반화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그놈의 자연주의자들과 그걸 이용한 영양제, 보조제 등의 상품 팔이들에 의해 진통소염제 장복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너무 팽배해 잘 처방되지 않고 있지요. 뭐 어차피 아픈건 그들의 고양이이지 제가 아니니까 말하면 입만 아프긴 하죠. 즉,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법으로 규정된 질문자님의 고양이이니 어떤 처치를 할지는 개인의 재산권 행사입니다.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적외선 치료기는 이론적으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털을 깎지 않은 상태에서 관절에 적용하는것은 실제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뭐 물한컵 한강에 부어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건 증가한것이니까요. 오히려 적외선 치료기를 적용하는 동안 발생하는 환자의 불안감, 스트레스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고 열이 발생하는 종류의 적외선 치료기의 경우 일부 고양이에서는 피부가 타들어가는데도 모르고 그냥 누워있따가 화상을 입는 경우도 고려해야 하며사람과는 달리 적외성 발생기를 직광으로 응시하는 고양이들에서의 시각 소실 등에 대한 고민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뭐 선택은 본인 몫이고 그 후 나타나는 모든 부수적인 작용의 책임도 선택한자의 몫이니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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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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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도협착증은 흔한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의학적으로 강아지와 사람을 비교했을때 강아지가 하지 않는건 딱 하나 뿐입니다. 말, speaking이죠. 질환은 모든 질환이 다 있고 사람보다 강아지의 시간은 빨리 흐르기 때문에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질환이 끊임없이 빠르게 나타나는듯 보이게 됩니다. 또한 사람도 인종간 특이적인 호발질환이 다르지만개과 동물은 그 크기, 성향등이 매우 극명하기 때문에 (토이푸들과 스텐다드푸들만 보셔도...) 품종에 따른 질환의 발생 차이도 매우 큽니다. 그래서 "개에서 호발하는 질환" 이라고 한다면 모든 질환이 호발한다고 해야겠지요. 품종별로 호발하는 질환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우선 작성자분과 함께 하는 푸들의 호발 질환은 https://diamed.tistory.com/202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푸들은 고도비만이 아닌 이상 기관 협착이 잘 발생하는 품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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