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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하울링하는게 나쁜의도만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하울링은 늑대와 개과 동물에서 무리와 떨어진 가족이 무리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집단으로 소리를 내는 행위입니다. 그 장체가 나쁜 의도가 아니라 좋은 의도인데 어떤 점에서 나쁜 의도라고 하시는지...사람도 겉으로 보기에는 해맑고 밝은 사람이지만 우울증이 심해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동물도 겉으로는 깨발랄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내적 아픔이 있는 아이들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할 수는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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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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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 자르는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10분 이상씩의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하면발톱은 보행할때 바닥과의 마찰로 닳아서 평생 깎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체중이 8.5kg이라면 이런 반응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월등히 잘 되고 오히려 발톱을 깎아버리면 보행시 추진력을 얻지 못해 표현은 안하지만 불편해 합니다.부모님께서 1년에 한두번 정도 깎아 주셔도 발톱에 의한 이상이 없었다면 아마도 충분한 산책과 외부 활동을 해주시고 계시는것 같고 매우 좋은 보호자분들인것 같으니 부모님을 믿으세요. 용돈도 좀 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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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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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무게가 많이증가해서 빼야할 것 같은데 어떤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간식은 끊으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235링크는 간식이 유발시키는 질병에 대한 논문이니 참고만 하시고 간식을 끊는게 어려우실것 같으시면 간식의 개념을 바꾸시면 됩니다. 식사시간 '간'에 먹는 음식이 아니라 일주일 '간'에 먹는 음식 즉, 주말에만 간식거리를 한번씩 주시는걸 권합니다. 그리고 적정 사료량은 사료 뒷면에 체중별로 먹여야 하는 사료량이 기술 되어 있습니다. (없다면 저질사료이니 교체하시기 바랍니다.)그 적정 사료량의 10%를 줄여 먹이시고 운동량은 하루 산책시간을 10% 증가시키시면 됩니다. 살빼는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국룰이니까요. 그리고 산책량은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최소 10분 이상 씩입니다. 이보다 횟수가 적다면 최소횟수인 아침저녁 하루 2회만이라도 맞추시고 산책 시간은 보호자분의 상황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래봐야 최소시간이 하루 2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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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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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적합한산책횟수는 얼마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 선진국 최소 기준 산책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10분 이상 집앞 보도블럭 정도 거리입니다. 일주일에 3회라면.... 아침 10분 저녁 10분이면 하루 20분입니다. 그정도 시간을 못낸다고 하는건.... 반성하세요. 맞벌이시면 한분이 아침 식사 준비하시고 다른분이 10분간 나가서 오줌만 씌우고 와도 되는정도입니다. 바로 지금부터 실천하세요. 지금 정도의 산책이라면 이사를 가건 안가건 분리불안이 점차로 심해질 것으로 보이네요. 지금도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을것으로 보이니 일단 산책부터 최소 기준인 하루 2회부터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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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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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들은 언제쯤 철이 들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3년 넘어가면 얌전해 진다는 이야기는 모 품종 커뮤니티에서 흘러나와 일반화된 이야기 인데 사실 그 품종이 2~3년령 이후 얌전해 지는 이유는 사실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이 심해져서 뛸때마다 극심한 통증이 몰려오기 때문에 잘 움직이지 않는것이랍니다. 한 연구에서 "어린 연령의 개가 더 많은 이물을 먹는게 아닐까" 라는 가설을 검증한적이 있습니다. 결과는 나이와 상관 없이 이물을 먹는다. 즉, 사고치고 깨발랄한건 나이가 어려서가 아니라 그냥 품성이다 라는 결론을 얻은거지요. 5세인데 아직도 깨발랄하고 똥꼬발랄하다면 그건 아이가 건강해서이지 철이 안들어서가 아닙니다. 기뻐하세요. 그리고 그랬던 아이가 차분해 지면 그걸 가지고 "철들었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아픈데는 없는지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많은 보호자분들이 그리 생각하다 늦게 병을 발견하고 눈물 지으신걸 너무 오래 많이 봐왔네요. 이젠 은퇴했으니 그런거 볼일도 없지만요...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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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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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다리를 치켜드는 행동은 무얼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종의 기지게와 같은 스트레칭인 아이들도 있지만 일부 아이들에서는 고관절아탈구 등의 이상 및 이로인한 이차적인 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인해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 그런 현상이 보이지 않았는데 최근에 들어 그런 모습의 빈도가 높아진다면 7년령의 나이를 고려했을때 퇴행성 변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요키같은 경우 품종상 슬개골 탈구가 있는 경우가 많고 이런 슬개골 탈구 때문에 이차적으로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병증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 근골격계 검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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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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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키우기엔 어떤 반려동물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적어도 포유류나 조류, 일부 파충류의 경우 12시간 정도 유대관계가 형성된 보호자분이 없다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동물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류나 곤충, 일부 파충류의 동물정도에서만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동물을 키운다고 하는건 인생에 "삶을 공유하는 존재"를 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고 가장 필요한 1번은 두둑한 지갑입니다. 들어가는 비용은 어느정도인지는 사람마다 가늠할 수 없으나 향후 발생하는 몫돈 지출 예비를 위한 적금까지 글쓴분 한달 식비 정도가 추가로 더 든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게 계산하실 것으로 판단되고 그 지출 기간은 개의 경우 20년, 고양이의 경우 30년까지 보셔야 합니다.이런 금융조건이 충족 되는지 확인하시고 그 후 다시 생각해 보시되종이 결정되시면 그 종과 함께 살아가는것에 관한 책 3권정도 정독하시고 난 후 다시 판단하셔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존재와 삶을 공유한다는것은 그 생명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하는 엄청난 무게를 견디는 일과 같습니다. 그 무게를 견딜 자신이 없으시다면 키우지 않으시는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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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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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백내장과 핵경화증 구분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백내장이 성숙백내장 정도로 심해지지 않는 이상 보호자분이 육안으로 구분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진행상에 특별한 증상의 차이나 행동의 차이 또한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증상을 보이는 순간은 완전히 시력을 잃어 버릴 정도가 되어야 나타나니까요. 통상 백내장과 핵경화의 구분은 슬릿이라고 하는 안과 전문 장비를 이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안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구분합니다. 이런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주치의 선생들이 경험에 비춰 이야기 한것이지 정식 안과 진료를 진행한 소견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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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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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간식이 너무딱딱한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려하시는것처럼 개껌 꼬다리 뭉툭한 곳을 삼켜서 식도에 걸려 오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렇게 넘겨서 걸리는 아이들의 공통점이 보호자분들이 위험을 인지하고 남은 부분을 빼앗기 때문에 뺏기지 않기 위해 삼켜 버리는 것입니다. 그냥 빼앗지 마시구요.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크기가 되었을때는 새로운걸 줘서 흥미를 유도하시고 아이가 모르는 때 슬쩍 하시는 뤼팽질을,....그리고 사람마다 주장하는 바가 다르지만 애초에 절대 삼켜먹을 수 없을정도의 큰 크기의 개껌을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언제 얼마나 뜯어 먹을지 알 수가 없으니 하루 종일 지켜보고 있을 수가 없으니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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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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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질 꼭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양치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식후 3분 후 3분씩 매 끼니마다 가 추천됩니다. 즉, 불가능하다는것이겠지요. 왜냐하면 양치는 강아지를 기준으로 하는게 아니라 입안에 살고 있는 세균을 기준으로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람과 동물이 차이가 있을 수 없는것이랍니다. 또한 사람도 양치 잘 했더라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태, 치은염, 치주염, 충치 등 다양한 치과 질환이 발생하지요?양치를 잘하더라도 결국 치과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양치를 해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결국 이런 치과 검진의 빈도를 줄이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양치를 잘 해주시라고 말씀 드리는게 일반적인 권고이겠지만아이가 극렬하게 싫어 한다면 애써 스트레스 줘가며 아이와 얼굴 붉히지 마시고 다른 아이들에 비해 짧은 주기 즉, 6개월에 한번씩 치과 진료 및 치과 치료를 받으시는게 추천되며최소 1년에 1회는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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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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