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간식의 양~.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주일에 한캔 정도?간식을 일종의 술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떻게 줘야 할지 답이 나올겁니다. 매일 먹고 계속 찾으면 알콜 중독이죠...그렇게 계속 먹이다보면 알콜성 지방간 오고 알콜성 기아 즉 영양 불균형이 오는것.간식 많이 먹는 고양이나 술많이 먹는 사람이나 생리학적으로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술처럼 1주일에 한캔 정도, 배부르지 않을 정도만 딱 그정도만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뒷다리를 끌고 다니면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항문낭은 모든 강아지가 있습니다. 소위 똥꼬스키를 타는것은 똥꼬나 주변이 간지러워서 긁는것이지 반드시 항문낭의 문제이지는 않습니다. 이런 똥꼬스키가 많이 일어나는 경우가 쓸데 없이 항문낭을 짜주겠다고 하다가 항문낭에 자극이 왔을때 간지러워서 긁는겁니다. 사람도 뒤통수를 긁적인다고 뇌종양이 아닌것과 유사한 것이죠. 항문낭액은 정상배변시에 항문괄약근이 수축되면서 배출되어 변에 코팅을 하고 이로서 영역표시를 하는 장기입니다. 사람이 짜줘봐야 24시간이면 다시 처음처럼 차오르니 짜주는건 무의미하고 짜주지 않아 문제가 생긴다면 지구상의 모든 야생 육식동물들은 항문낭 문제로 멸종했어야겠죠. 강아지가 똥꼬가 간지러워 긁는것에 너무 의미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짖어요 어쩌죠 ㅠ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집에 사람이 오거나 밖에 소리가 나면 짖"는 행동은 통상 외부에서 침입한 적이나 외부에서 잠재적으로 접근하는 적에 대해 보호자에게 알리는 방어적 행위입니다. 이런 행동이 나오는 원인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보호자분의 행동, 습성, 습관, 태도입니다. 때문에 강아지를 백날 혼쭐내봐야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오히려 강화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를 변화 시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원래 사람은 나르시즘이 있어서 자신의 어디가 문제인지 발견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유튜브, 블로그, 지식인, 카페 등을 몇천번을 봐도 교정안됩니다. 객관적으로 보호자분의 문제를 발견하고 교정해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전문가는 적어도 보호자분을 혼쭐내지는 않고 교정시켜 줄겁니다.
평가
응원하기
치석제거기 구입해서 치료 효과는 얼마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에 보이는 치석이 안보이는 효과는 있겠지만 치아의 손상을 심하게 주고 근본적인 치주질환에 대한 검사 및 치료가 결여되기 때문에 별 쓸모도 없는데 치아나 치은에 손상만 주고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그런 행위일 뿐입니다. 동물병원에서 하는 스케일링도 본 치료를 위해 치아를 세정하는 과정일 뿐이지 스케일링만 하면 치과 문제가 해결되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https://diamed.tistory.com/246자료는 외견상 괜찮아 보였으나 치과 방사선 검사를 해보았을대 심각한 문제가 있던 환자들의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흙이 묻은 더러운 칼로 배를 찔려 장이 터졌을때 뭘해야 할까요?묻은 흙은 씻어내고 배를 열어 터진 장을 꿰메야겠죠?스케일링만 하는것은 흙만 씻어내고 터진 장은 그냥 두고 뚫린 배를 꿰메는것과 같고집에서 치석만 제거하는건 보이는 흙만 제거하고 마는것과 같습니다. 물론 선택은 보호자 몫이지만요.
평가
응원하기
시바견 입양 예정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작게 만들기 위한 근친교배, 성장이 둔화될 수 있는 기저 질환이 있는 강앙지들을 몇대에 걸쳐 교배하여 만들어진 품종은 당연히 각종 유전질환과 성장질환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지요. 때문에 시바이누의 선천성, 품종특이성 질환 ( https://diamed.tistory.com/365 )이 크기가 작은 마메시바에서 특히 호발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생물학, 유전학의 기본적인 사항이고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분들은 대부분 관련 분양업자들의 홍보일 뿐입니다. 물론 그런 질환이 있을 가능성등은 모두 확률이니 반드시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다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높은 확률을 갖는다는것인점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시바견은 진도개와 마찬가지로 야생성이 강한 품종중 하나로 교육, 훈련의 난이도가 매우 높은 품종입니다. 즉, 반려견을 키워본 경력, 잘 훈련시키는 강아지와 약속을 잘지키는 성품이 아닌 사람에게는 추천되지 않는 품종입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괜찮다고 말하죠, 일종의 세력, 정치 싸움이니까요.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 이런 품종을 미숙한 보호자가 키우다보면 모두가 불행해 질 수도 있으니 입양전에 충분히 본인은 키워도 되는 사람인지를 잘 생각해 보시고 키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려견 배설물 견주가 수거 안했을때 처벌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처벌이라기 보다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바로 동물보호법에 의한 부과 기준이 산정되어 있는 상태이고 금액은 만원단위 입니다. 다만 CCTV자료 및 적극적인 민원, 고발이 있어야 과태료가 부과되니 열심히 고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개키우는 사람이고 저는 개똥 잘 치우고 다니지만 안치우는 사람들 보면 짜증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변을 기준으로 만들어 진것이고 유권해석상 오줌은 치우는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오줌을 건물 내부나 벤치위에 싼경우에는 치워야 하고 이는 과태료 대상이나 노상이나 화단 등에 오줌을 싸는것은 (쉽게 생각해서 비오면 씻겨나가는곳)은 과태료 대상이 아니니 이부분으로 괜히 견주들과 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고가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산책 시기를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방접종 3차까지 되어 있는 경우 예방확률이 80% 이상이라는 강원대학교 논문이 예전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낮은 상태이지만 이정도라면 산책을 나가더라도 감염확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고 감염되더라도 면역력이 다른 개체보다는 양호하여 증상이 치명도가 낮은 시기이기도 하여 산책 나가는걸 허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전한 예방상태가 아니라 설사, 구토, 기침 등의 실질적인 감염 증상이 나타났을때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검진을 받고 치료하겠다는 본인의 각오가 있다면 산책을 하시는걸 추천하는겁니다. 5차까지 예방을 다 하기에는 사회화와 산책 훈련을 하는 시기가 너무 늦춰지기에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자면 그게 3차 예방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울 집 시츄는 밤에 자고있는데 놀자고 자꾸 깨웁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가자는 겁니다. 산책량이 부족한 친구들에서 가끔 보이는 증상이지요.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시 발톱관리를 해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 친구입니다. 발톱은 산책시 보행하며 지면과의 마찰로 마모되어 깎아줄게 없는게 정상인데 깎아줄게 있다는건 산책량이 부족한것을 의미하는것이지요. 산책의 양보다 중요한건 산책의 횟수인데 반려견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그래봐야 고작 하루 20분이니 시간이 없다, 바쁘다라고 하는 시츄 소리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것만 충족되어도 수면 장애 문제는 대부분 해결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자꾸 낑낑~놀다가도낑낑 왜그라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집에 어머니나 아버지를 보세요. 무슨 생각을 하죠?배고파할까요, 심심해 할까요?사람 마음도 잘 모르는게 강아지 마음 어떻게 아나요?강아지도 사람과 같아서 개별 강아지마다 각자의 생각이 있고 상황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옆에서 계속 지켜본 질문자님이 가장 잘 알고 있을겁니다. 3개월령 자견은 한참 형제들과 물로 물리면서 사냥 놀이를 하면서 사회화가 되는 나이입니다. 그래서 자꾸 무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자라서도 의사표현을 무는 방식으로 하게 되는 문제견이 됩니다. 그게 심해지면 당연히 안락사 말고는 방법이 없으니 물었을때 강하게 "악~!" 하는 소리를 질러 놀래켜서 "물면 아파하는구나, 물면 안되겠네" 라는 마음을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피해를 보고도 참는 사람을 보통 우리는 호구라고 부르니... 강아지의 호구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들 심장사상충약은 언제 먹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기생충 예방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예방제와 다르게 그때그때 들어온 새끼 기생충들이 약할 시기에 죽이는 방식으로 예방을 합니다. 때문에 심장사상충의 경우 1개월에 한번씩 예방제를 먹여서 들어온 새끼 심장사상충 자충을 죽이게 되지요. 이보다 투약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 심장사상충 새끼가 성장해서 예방제로 죽지 않게 되면 꾸준히 심장사상충 약을 먹여도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어 심장병이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심장사상충 장기 투약에 의한 부작용은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딱 새끼 심장사상충만 죽일 정도로 약한 농도로 들어가기 때문이겠죠. 성충까지 죽일정도면 강아지가 죽을 수도 있으니 수십년간 연구된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