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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와 오븐의 차이
1. 오븐 - 오븐 내부의 공기의 온도를 높여 음식을 익히는 방식2. 에어프라이어- 오븐과 유사하게 기계 내부의 온도를 높이지만 동시에 선풍기와 같은 팬을 이용하여 공기 대류를 극대화 하여 높여진 온도의 효율을 극대화 시킨 장비, 근본적인 원리는 오븐과 동일함3. 전자렌지- 전자기파를 발사하여 음식물 내부에 있는 물 분자를 진동시켜 운동에너지를 발생시켜 음식 전체의 온도를 높이는 장비. 때문에 전자기파의 공명부분은 심하게 높은 온도를, 공명하지 않는 부분 혹은 물 분자가 적은 부분은 낮은 온도를 보이는 특성이 있어 통상 회전판을 갖고 있음1과 2는 외부의 온도가 중심부로 전달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3의 경우 중심부에 물이 많이 있다면 외/내부 상관없이 음식이 데워지는 특성이 있음
학문 /
화학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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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화산폭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활화산은 한라산과 백두산이 있겠습니다. 폭발시 직접적인 화산 쇄설물에 의해 영향을 받고 동시에 강한 지진파 등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지구상의 화산에 의해 화산재가 대기로 방출되는 경우 각종 기후 이상을 보일 수 있고 일부 남해안에서는 해저 화산에 의한 쓰나미 영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일본 열도가 일종의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쓰나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한라산 및 주변에 화산이 폭발을 하는경우에는 강력한 쓰나미가 남해안을 침범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학문 /
지구과학·천문우주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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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을 운전하다가 터널 밖으로 나오면 시야가 흐려지고 앞이 잘 안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홍채의 수축 이완에 의한 현상입니다. 빛을 받아들여 뇌로 시각 신호를 전달하는 디텍터는 망막이라는 조직입니다. 설명을 위해 비유를 하자면 망막은 디텍터 즉, 센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센서는 1~10의 수를 가진 빛까지는 감각으로 정보를 뇌로 보내줄 수 있지만 10 이상의 빛이 닿으면 영상이 타버리는 그런 약한 센서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는 많은 빛의 양이 적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빛을 받아 들여야 하며 이 기능을 하는것이 홍채입니다. 어두운곳에서는 홍채가 이완되어 동공(눈동자 중심의 검고 둥근 구멍)이 확장되어 많은 빛을 받아 들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밝은 곳으로 나오면 홍채가 채 수축하기전에 다량의 빛이 동공을 통해 망막으로 전해지게 되지요. 그렇게 되면 10이상의 빛이 망막의 상을 태워버려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 (태운다고 진짜 타버리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태양을 직접 자주 보면 실제 망막 세포가 사멸할 수도 있으니 추천되지 않습니다.)
학문 /
토목공학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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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진화하면서 몸에 털이 적어진 이유는 뭘까요?
통상 인간의 뿌리는 아프리카 중남부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연중 따뜻한 온도, 오히려 더울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지역이지요. 더군다나 야행성 동물을 피해 주행성 동물로 발전한 인간의 경우 털이 있는것보다 없는것이 생존에 유리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강한 자외선을 털로 보호하기 보다 멜라닌세포에서 만들어진 멜라닌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진화를 더했을 가능성이 크지요. 이때문에 털이 적은 방향으로 진화를 하다가 북방으로 퍼져나가면서 서서히 추운 지역으로 진출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옷을 만들어 입었다고 추론하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학문 /
생물·생명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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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유난히 얼굴이 빨개지는 건 왜 그럴까요?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알콜에 의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적혈구의 색이 육안으로 확인되는 양이 증가하여서이지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알콜 대사체의 양과는 무관합니다. 즉, 효소차이가 아니라 알콜에 혈관이 잘 반응하는것 뿐입니다.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는 정도에 따라 술을 잘 먹는지/그렇지 않는지를 구분하는것은 실제적으로 비과학적인 판단입니다. 사람이 먹는 주식이 알콜이 아니고 자신의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만 알콜 섭취를 하였기 때문에 알콜 섭취가 생존에 큰 영향을 보이지는 않았다고 보는게 옳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술을 빚는 데에는 막대한 양의 곡류/과일이 들어가는 것이라 요즘처럼 죽을 정도의 과음을 하기는 어려웠겠죠. 또한 그정도 과음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재력과 권력이 있던 사람이면 이미 남들보다 더 많은 번식을 하였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유전자를 뿌리고 다녔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학문 /
화학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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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들과 어을리는데 전염병이 혹시 생기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심장사상충은 접촉으로 옮겨지는 질환이 아니고 모기에 의해 옮겨지는 질환이라 접촉만으로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고양이 몸에 살고 있는 심장사상충은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길고양이와의 접촉으로는 절대 옮기지 않습니다. 다만 주변에 심장사상충이 있는 개가 거주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모기에게 심장사상충을 전달하여 동거중인 고양이에게 모기가 온다면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정기적인 심장 사상충 예방을 해주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길고양이들에게 만연한 전염병으로는 범백혈구감소증, 칼리스바이러스 감염증, 허피스 감염증, 고양이에이즈, 고양이백혈병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질환이 현재 국내에 만연해 있고 우리나라 길고양이중 50% 수준으로 톡소플라즈마 감염증이 있는것으로 설명되는 논문이 있어 이 또한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살인진드기 등 진드기들도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있는 질환이니 이또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광견병의 경우에 휴전선 인근 경기, 강원지역 그리고 서울 한강 이북 지역에서 발견된 역사가 있어서 해당 지역에서 감염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급드린 대부분의 질환들이 예방접종 혹은 예방제가 존재하므로 감염이 걱정되신다면 정기적인 예방을 통해 사전에 방어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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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갈이 때문에 피나는데 빼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밥을 먹고 간식을 먹고 터그 놀이를 하면서 자연히 빠질 것이기 때문에 그냥 터그 놀이를 잘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람이야 어린 아이 이빨 뽑아주고 난 후 말로 위로하고 설명할 수 있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에서 보호자분이 억지로 이빨을 뽑다가 통증이 유발되면 그 마음의 상처로 보호자분에 대한 적대감, 신용소실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보호자분과 아이간의 유대관계를 위해서도 추천되지 않습니다. 다만 덜렁거리던 유치가 기도로 넘어가는 등 극도로 희박한 확률 마져 제거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으시다면 예방접종 시기에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나쁘고 못된 기억의 주체는 주치의에게 미뤄 두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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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애완동물 키우는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을 키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확히는 반려동물과 삶을 공유하는것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올바른 생각이라 주장하는 1인입니다. 삶을 공유한다는것은 내 삶의 많은 부분(경우에 따라 전부가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을 떼어 동거하는 그 친구에게 나눠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명이기 때문이죠. 자취를 하신다면 학업이랄지 아르바이트랄지 많은 시간을 외부 활동에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니까요. 생명이 있는 존재인 반려동물과 그만큼 함께 있을 시간적 여유가 적다는 것이 되겠죠. 시간 뿐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생명은 반.드.시 평소와 다른 루틴의 변화가 일어나고 이 변화는 모두 금전지출로 연결됩니다. 그런 금전적 독립이 되어 있지 않으시다면 동거동물을 입양하시는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 줄 수 있을 만한 각오가 되셨는지, 환경이 되셨는지, 금전적인것이 되시는지를 심사 숙고 해보시기 바랍니다. 원작 : 키크니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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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와 수돗물 중 무엇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행습 특징중 하나가 물맛을 잘 구분하고 선호하는 물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미 뱃속에 있을 때 어미가 마신 물, 태어나서 5개월 내에 주로 마셨던 물을 선호하고 평생 해당 물을 고집하는 경우도 일부 있습니다. 그게 삼다수가 될 수도 있고, 수돗물이 될 수도 있고 럭셔리(?)한 아이들은 에비앙이 되기도 합니다. 에비앙 아닌게 어딘가... 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물이 아니라면 기피하는 경향도 보이고 이때문에 물 섭취량의 감소로 인하여 비뇨기계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존재하기에 되도록이면 그냥 두 물을 모두 떠놓고 선택하게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식으로 생수도 겸하고 다른 종류의 물도 겸하면 나이가 더 들었을때 물 관리에 도움이 되실 수 있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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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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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시는바와 같이 말티즈 종은 장모종으로 자기 몸 길이보다 더 길게 털이 자라게 됩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키워지는 말티즈의 대부분은 그렇게 털을 길지 않고 짧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그 이유가 대부분의 보호자분들이 털빠짐을 극도로 싫어하시게 되면서 동시에 관리도 어려워 주기적으로 짧게 깎아 주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털을 짧게 깎아준다고 털빠짐이 줄어드는것은 아니지만 육안으로 확인되는 양이 줄어 들게 되어 상대적으로 덜 빠지는것 처럼 보이는 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털달린 동물은 매일 일정한 양의 털이 빠져 나갑니다. 사람도 머리를 감으면 얼마간의 털이 빠져 있는 모습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를 인위적으로 멈추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럼 대머리가 없었겠죠)그러니 일반적으로는 짧게 미용을 하여 유지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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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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