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좋던 두마리냥이 싸움? vs 놀이?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크게 문제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통상 고양이가 정말로 싸우기 위해 싸우면 귀가 찢어지고 눈이 터지고 피부가 작살나는게 일반적인데 이런 수준의 공격적 수준은 아닌것으로 보이기에 그렇습니다. 물론 시간이 흘러 이런 상태로 발전할 수도 있겠으나 그런 수준으로 발전한다 생각되시면 격리 시키는걸 더욱 추천드릴 정도로 고양이에서 행동학적 변화의 교정은 어렵습니다. 혹 공격성이 더욱 늘어나 신체적 손상을 일으킬 정도가 된다면 그때는 신경안정제나 해리성 마취제를 이용한 뇌신경정신학적 변화를 꾀해 볼 필요가 있으나 현재는 그런 수준의 개입이 필요한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니 향후 아이들의 변화상태에 따라 주치의와 한번 상담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일부 아이들에서는 이런 공격성과 관련한 행동학적 변화가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골관절 질환의 표시인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건강검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체크해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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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만보면 성행위 동작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은 산책량이 부족하고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은 아이들의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 의미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산책량이 적절한지 보호자분이 직접 평가해 보시면 됩니다. 혹,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등을 의뢰했을때 발톱을 손질해 주고 있다면 산책량이 극도로 부족한 친구입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지면을 박차는 장기로서 정상적인 일일 보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 닳아서 깎아줄것이 없는것이 정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깎아줄 발톱이 있다는것은 산책량이 부족하다는것을 의미하고 그만큼 스트레스가 만성적으로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반성하세요 . 그리고 산책의 양보다 더 중요한것은 산책의 균질한 횟수이며 산책 횟수의 최소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바빠서 못한다는건 순 그짓말이니 하지 마시고 오늘밤부터 바로 산책을 시작하시면서 인형에 마운팅을 할때 인형을 확실히 빼앗아 하지 말라는 의사를 분명히 밝히시기 바랍니다. 물론 산책량을 충족시키고 1개월 내에는 바로 개선되는것은 아니니 최소 3개월 이상은 꾸준히 하루도 빠짐없이 최소 산책 기준을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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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털을 꼭 밀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의견이 분분하죠.열발산에 장애가 주기 때문에 털을 깎아줘야 한다는 의견과오히려 외부에서 들어오는 열을 막아주기 때문에 깎아주면 더 문제이기도 하고 털이라는 보호막을 훼손하는것이라 피부에 더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사람처럼 땀을 흘려 체온을 발산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체온을 방출해야 하는 친구였다면 여름에 털이 자연히 빠져나갔겠지요. 때문에 털을 미는것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위생미용이라고 작성하신 부분에서 발톱깎이를 하고 계시다면 산책량이 극도로 부족한 친구입니다. 정상적인 산책량을 충족하고 있다면 지면과 발톱의 마찰로 깎아줄 발톱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미용 걱정할 때가 아니라 산책량이 부족한 친구이니 그 양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산책양보다 더 중요한건 산책 횟수이며 최소 기준 횟수는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만약 이보다 적은 빈도로 하고 계시다면,,, 반성하세요. 그리고 항문낭 질환 발생의 제 1 원인은 항문낭 짜기입니다. 항문낭액은 정상적으로 배변을 할때 자연히 치약처럼 짜져서 변에 코팅을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짜줄 이유가 1도 없는데 인위적으로 짜주다 보면 항문낭 벽이나 도관에 염증이 발생하여 감염성 질환이 유발됩니다. 뭐 평소 나는 항문낭액 냄새가 역해서 동거에 장애가 된다면 짜주는것도 하나의 대안채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짜줘서 질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데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선택은 보호자 재량이고 책임도 보호자의 것이란건 명심하셔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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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를 질질 끌고다니는이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 간지러운겁니다. 꼭 질환을 연관지어 생각하지 않더라도 가끔 사람도 똥꼬 근처가 간지러우면 손을 긁죠?사람처럼 긁을 수 없는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동물들은 소위 똥꼬 스키를 타면서 긁는것이고 아주 정상적인 행동이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외견이 멀쩡하고 간혹 그러는것이라면 큰 의미 없으니 그냥 잘 지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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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고양이가 사람을 너무나 안따르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계에서 최고의 신뢰 표시는 아이러니하게 개무시입니다. 즉, 친하게 지내기 위해 뭔가를 하지 마시고 상대 고양이에게 공격의사 뿐 아니라 관심 자체가 없다는것을 알려주기 위해 눈도 마주치지 않고 그냥 각각 살아가다보면 어느날 옆으로 조심스레 다가오는 고양이를 보시게 될겁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딱히 뭔가를 하지 마시고 특히 대화를 한다는 마음으로 말을 걸지 마시고 눈빛 교환같은거 하지 않고 내버려 두시면 점차 거리를 좁혀올겁니다. 잘 찾아 보시면 스트릿 출신 냥이랑 동거 후 3년 후 어느날 무릎 위에서 자고 있는 모습에 감동 받은다는 후기 여럿 있을 겁니다. 오랜시간 차근차근 위험하지 않은 존재임을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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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신청은 어디다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성화는 신청하는 개념이 아니라 대부분 지역 구청이나 군청에 민원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해당지역의 기관의 TNR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어 그 기관에 직접 문의를 하셔야합니다.통상 시골이라면 TNR정책 사항이 없을가능성도 있고말씀하신 내용으로 볼때 집고양이중 외출묘로 봐야할 부분이 많아보이는바 마을 주민 각각이 사비로 수술을 하셔야할 가능성도 높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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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을 꼭 해야만 좋은것인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몇가지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수컷 강아지의 경우 전립선 질환과 고환의 질환, 회음허니아, 항문주위 선종, 선암종 등 몇가지 남성 호르몬과 관련있는 종양을 예방할 목적으로 실시 합니다.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에서 전립선 비대의 발병율에 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315 에 있으니 참고하시고전립선 비대 말고 다른 전립선 질환의 발병율에 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316 에 있습니다.또한 https://diamed.tistory.com/317에는 고환종양의 발생율과 몇가지 코멘트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반려동물은 현행법상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입니다.중성화 수술을 할지 말지는 사유재산의 처분에 관한 재산권 행사로서 보호자분의 권리입니다.다만 그렇기 때문에 권리 행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이 후의 문제들은 어떤 선택을 하든 모두 보호자분에게 귀속된다는 사실만 명심하시면 됩니다.그것만 명심하신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누구도 비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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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맘에 안들때도 기침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맘에 안드는 일이 있을때 시아버지가 "큼,, 흠흠" 하고 헛기침을 하기는 하겠지요. 하지만 통상 강아지들이 그런 현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단순 기관지염이나 비강에 자극이 있었을때 큰 문제 없이 기침과 같은 픽픽 소리를 낼 수는 있지만만성적으로 증상이 있으면 다른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니 최근 1년간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참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이상 여부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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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공격성과 사나움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진도견의 경우 유전적으로 개과 동물의 원형인 늑대와 가장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개체입니다. 때문에 견종중에 가장 야생성이 강하여 실제적인 교육이 극도로 어려운 품종이기도 하여 훈련사들도 어렵게 생각하는 품종이지요. 때문에 비전문가인 보호자분이 누군가의 조언, 유튜브, 블로그 등을 보고 훈련을 시키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직접적인 보호자분이 물림사고의 희생양이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공격성에 관련한 훈련은 전문 훈련사의 지도하에 보호자분이 충실하게 훈련 받으셔야만 합니다. 물림사고를 낸 진도견의 경우 다시 사고를 발생시킬 개연성이 가장 높고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경우 반드시 도태 시켜야 하기때문에 아이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는 보호자분이 절대적으로 훈련을 충실히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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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2차 접종후 이틀지났는데 구토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예방 접종 부작용의 초 급성기 증상은 10분내에 발생하고 급성기 증상은 4시간내에 나타나며일반 증상은 24시간내에 나타나는게 일반적입니다. 2일정도 지난 상태라면 예방 접종 문제보다는 다른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며특히 분양받은지 2주 미만 상태라면 잠복기를 끝낸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하니 지속적인 구토, 식욕부진, 설사, 기침, 콧물, 기력저하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주치의에게 전화해 보시고 예방접종한 주치의에 지시에 따라 병원에 내원할지 좀더 지켜볼지 커뮤니케이션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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