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는 잔짖음이 원래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외국사람들이 BTS를 보고 "한국사람들은 원래 노래를 잘하나요?" 라고 하는거나 조두순을 보고 "한국사람들은 원래 사악한가요?" 라고 하는것과 비슷한 판단입니다. 매우 성급한 일반화라는거죠. 즉, 포메여서가 아니라 그친구가 예민한것이고 대부분의 예민성은 모견과 부견 중 한쪽의 성향을 닮는경우가 많지만 자라온 환경에 따라 그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현관문밖에 사람만 지나가"는 상황이 자주 보이는 환경이라면 당연히 침입자의 가능성 혹은, 가족의 귀환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예민한 성격으로 성장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문밖 소리는 소리가 나더라도 그 소리로 창문이 열린다는 인지를 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산책시에 관심주는 사람을 경계한다면 관심갖는 사람들이 만지려고 하는 등의 행동을 할때 보호자분이 먼저 "물어요" 라고 성급하게 다가오는것을 차단해 주는것이 아이에게 좋습니다. 타인과의 접점을 만들기 싫어 하는 친구에게 그 접점을 강요하는것도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의 예민해질 수 밖에 없는 현관문밖에 사람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집안에 잔잔한 클래식이나 스벅음악 리스트 등을 틀어 놓으시는게 확실하게 예민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니 지금이라도 시작하셔서 지속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시고 반려견 산책 최소횟수인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의 집앞 콧바람 산책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깎아줄 발톱이 없어 발톱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되는 정도로 산책량을 서서히 늘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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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모든걸 다 먹어버립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일단 강아지 금기 식재료 리스트는 다음 https://diamed.tistory.com/279 과 같으니 참고하시고 한국에서 식탐은 대부분 어린시절 작은 개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의해 과도하게 식이 제한을 하여 유발되고 그 후 사람들이 사람 먹는 음식을 주어서 "내가 먹을 수 있는 것들" 이란 인지를 주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사람이 잘못한 것이죠. 어린 나이라면 식탐 교정이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그것도 대부분 보호자의 비협조로 실패하기 일수이며현재 10세라면 실제 교정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습니다. 다만 현재 10세라는 연령이기에 노령성 질환으로 식욕을 급상승 시킬 수 있는 부신피질기능항진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질환에 대한 평가를 우선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이미 발생해 버린 식탐은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고가 나는것을 지켜 볼 수는 없으니 먹을 수 있는것을 잘 치우고 접근을 통제하는것만이 답입니다. 그걸 못하겠다고 한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건강상의 위해가 가해질거란걸 명심하고 큰돈들어갈걸 대비해서 적금을 들어 놓는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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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언의 습관성 탈구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슬개골 탈구는 거의 유전성의 질환으로 특히 포메에서 호발합니다. ( https://diamed.tistory.com/331 )때문에 양측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양측 모두를 수술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도 어린 시절 수술을 결정하셔서 다른 친구들보다는 예후가 좋을것으로 판단됩니다. ( https://diamed.tistory.com/357 )다만 수술을 아무리 잘 하였더라도 재발율이 원래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 https://diamed.tistory.com/305 ) 체중 관리를 우선 잘해주시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분비성, 대사성 질환으로 인한 근위축 및 이로인한 재탈구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하는것이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한 이상 확인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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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기운이 없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참 성장기인 5개월령 새끼 강아지가 "저녁은 거의 먹질 않더라"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통상 심각한 이상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어린 나이일 수록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 양이 적기 때문에 조금의 식욕 부진으로도 저혈당증으로 빠지기 쉽기에 원인을 차치하고라도 현재의 식욕 부진 자체가 문제를 유발 할 수 있어 원인평가와 함께 저혈당증 예방을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 힘없이 천천히 걸어"오는 등 기력 저하까지 동반하고 있으니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 평가를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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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신체증상은 없는데 갑자기 사료를 안먹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갑자기 사료를 안먹는 현상이 " 종양의심이 있고 폐옆에도 뭔가가 있"는 상태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이런 것을 자각증상이라고 말하며 복부 어느 부분에 어떻게 종양의심 구조물이 있는지에 따라 증상의 정도와 양상, 종류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또한 "변을 가끔 무르게 보"게 하는 원인중 외독소를 분비하는 세균에 감염이 되는 경우에도 식욕 감소를 보일 수 있지요."워낙 노견이라 검사를 통해 진단이 되더라도 치료는 부정적이라 따로 검사는 하지않았습니다."글쎄요. CT 검사에서 나온 진단사항으로 완치가 될 수 있는 질환도 많은데 노견이라는 이유만으로 방치하는건 아닌지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어차피 대부분의 질환은 노령일때 생기는데 노령이어서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것은 그저 "늙으면 죽어라"는 말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노견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것은 아픈곳을 치료하고, 병이 있으면 고쳐주는 것이겠지요.다시한번 잘 생각해 보세요.아픈곳, 병든곳을 방치하면서 편하게 지내게 할 수 있는 케어 따위는 안락사 이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그마저도 반려견이 안락한게 아니라 보호자만 안락한 것 뿐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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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기관지(천식) 이 완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단순 기관지염의 경우 통상 치료 기간을 3주로 지시하며 이런 치료들로 완치가 되는 질환입니다. 다만 기관지염을 일으킨 원인에 따라, 기관지염의 치료 반응에 따라 장기적으로 후유 증상으로 간헐적인 기침은 유지될 수 있고 환경 등의 영향으로 재발의 가능성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은 자동차같은 기계가 아니라 100% 되고 안되고 하는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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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가 주인말을 안듣는데 어떻게 훈육시키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뽕이 "진도견이 충견"이라는 말입니다. 진도견의 경우 가장 늑대와 가까운 개체로 유전적 특성이 없는 야생성 그 자체를 지닌 품종입니다. 때문에 서열 문화가 매우 강하게 존재하는 개체로서 보호자에게 충성하는게 아니라 보호자가 자신보다 서열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복종하고 있는것이지 자신이 그 서열을 넘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야생의 생활 자체의 본능으로 서열 상승을 위해 주인이라고 하는 알파독을 공격할 수 있는 품종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말을 안듣는다면 말을 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안듣는것 입니다. 즉, 서열 역전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상태에 진입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훈련사들이 사석에서 말하는 공통사항중에 하나가 진도견은 훈련이 힘들다 입니다. 물론 방송에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아서 훈련이 힘들다고 포장하여 국뽕에 취해 있는 사람들의 비난을 피하지만실제적으로 진도견은 집중력이 매우 낮고, 야생성이 강하여 훈련이 어려워 실제적으로 야생동물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서열이 붕괴된 상태에서 비 전문가가 훈련시키는것은 안전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현재 상태에서 어설프게 유튜브 같은곳에서 다른 품종의 훈련 영상을 보거나 다른 품종만 훈련해 본 사람의 조언을 듣고 훈련에 임하시다 보면 심각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니 반드시 지역에 진도견을 훈련시켜 본 경력이 많고 보호자분을 훈련시킬 수 있는 전문 훈련사의 지도하에 안전하게 훈련을 보호자분이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언론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도견에 물려 사망한 주인 분들 여럿있지만 국뽕때문에 감춰진 사례 많이 봐왔습니다.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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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때 는대같이 우는데 왜그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우선 정확도 99.3%짜리 치매 자가 검사 https://diamed.tistory.com/215 방법을 통해 치매 테스트를 직접 해보시고 판단하시면 될듯 합니다. 늑대같이 우는 소리를 소위 하울링이라고 합니다. 이 하울링 소리는 통상 개과 동물에서 자신의 위치를 무리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하거나 무리에서 벗어나서 낙오된 가족에게 현재 자신 혹은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집단 혹은 개별적으로 내는 신호 행위로 해석됩니다. 즉, 혼자있는 상태를 자신이 낙오되었다고 생각하거나 천둥벌거숭이같이 싸돌아 다니며 길 잘 잃어 버리는 보호자분이 낙오되었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서 내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목적이 어느쪽이든 결국 보호자분을 말티즈 친구가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 없으니 앞으로도 같이 행복하게 잘 지내시면 됩니다. 그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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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레들린것같은기침.그리고성격이변하는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심장 잡음이 들린다면 그 자체로 이미 심장병이 있는 "심장병 환자" 라는것을 의미합니다. 수의 심장학의 정설은 "심장 질환의 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약물 처방 등 적극적인 치료를 개시하였을때 장기적인 생존 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 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기침과 같은 증상들은 심장과 관련한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치료 개시를 해야 하는 시기로 판단됩니다. 물론 심장 질환의 경우 완치를 목표로 하지 않고 관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한번 치료를 개시하면 정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약물 처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종합검진 비용도 해당 병원의 장비, 병원임대료, 직원인건비, 지역물가 및 수의사 본인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검진을 받고자 하는 동물병원에 문의하시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좋은건 확실히 비싸고 싼게 꼭 나쁜것만은 아니니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선택은 보호자 몫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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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앞니가 먼저 크는게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와와와 그래이트 댄을 비교해 보시면 강아지의 품종별 다름을 아실듯 합니다. 또한 요크셔테리어와 왕크셔테리어 같이 같은 품종에서의 크기 차이도 아실 거라 봅니다. 즉, 품종별, 개체별 차이가 매우 큰 강아지들의 경우 치아 발생의 순서, 배열, 갯수 등 모든 부분에서 각자 다른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사람처럼 통계적인 발생의 순서 같은것은 정해져 있는게 아니고 예전에 그런 기억은 그때의 그 강아지에게 해당하는 사항이고 현재 동거중인 이 친구의 사정은 이친구만의 유니크한 상황이니 과거의 그친구와 비교하여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지금의 이친구와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첨부해주신 사진에서 외견상 상악 앞 전치 2개가 유치로 보이지만 이는 방사선 검사를 찍어봐야 확언할 수 있는 사항이고 일부는 영구치가 자라지 않아 유치로 평생을 지내는 경우도 있으니 중성화 수술 시기에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하 유치 발치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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