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시켜야 하는데 할수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욕자체에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이고 반드시 목욕을 시켜야만 한다면 마취 후 목욕을 시키는것이 스트레스에 의한 급사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한국에서는 마취에 대해 너무 과장된 공포가 심어져 있으나 특히 고양이의 경우 목욕등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의한 문제들에 비해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선택은 보호자분의 몫입니다. 평소 케이지 문은 항상 열어 두시고 내부가 어두울 수 있게 하시면서 케이지를 마치 동굴처럼 사용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시면케이지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지에 넣고 마취와 미용이 가능한 곳으로 데려가는것까지는 온전히 보호자분의 책무이니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몸에 독극물이 묻어있거나 하는 등의 반드시 목욕을 시켜야 하는 사항이 아니면 차라리 목욕을 시키지 않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우리집 고양이는 이제 목욕 안한지 한 3년 되어가나?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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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에 대해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정이라는 용어는 정확히는 " 암컷 동물이 배란시기에 나타나는 호르몬 변화 및 이로인한 행동학적 변화 "를 말하기 때문에 수컷은 배란을 하지 않기 때문에 발정이란 용어 자체가 사실 말이 안됩니다. 더 정확히는 매일 매시간, 매초마다 정자를 생산 즉, 일종의 배란을 하는 수컷은 연중 365일 24시간 발정 상태라고 보는게 옳지요. 수컷의 중성화 이유는 전립선 질환과 고환질환, 회음 허니아, 항문주위선종 등의 예방에 있습니다. 고환은 중성화 수술로 그 자체가 제거되기 때문에 100% 예방되지만다른 질환들은 100% 예방되는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높은 빈도의 발생율 감소를 보이는게 일반적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315https://diamed.tistory.com/316https://diamed.tistory.com/317자료들은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의 고환 및 전립선 질환의 발생율이니 참고하시고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법상 개는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고 그 사유재산의 처분에 대한 권한은 재산권행사라는 고유의 권리이니 중성화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의 권리이고 그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사안의 책임은 원천적으로 보호자의 책무이니 본인의 의사대로 결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중성화를 늦게 하는경우 2차성징 이후 나타나는 행동학적 문제는 빈도가 감소할 수는 있으나 사라지지 않는게 일반적이니 발정행동이라고 생각하시는 그런 행동이 중성화 수술로 사라질거란 기대는 접어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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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13살 몰티즈 암컷이구요. 밥을 잘 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떤 어르신들은 산채비빔밥을 그렇게 좋아하지만 어떤 분들은 풀때기 극혐하며 오삼불고기 비빔밥을 참 좋아하시기도 하지요. 즉, 취향이라는게 있다는것입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도 이와 같아서 어떤 노견은 참 좋아하는 사료여도 막상 내 강아지는 영 싫어 하기도 하고 그 반대이기도 하지요. 때문에 사료의 경우라면 당근같은곳에서 지역 주민과 샘플 개념으로 한컵씩 교환하여 당야한것을 가지고 식이 테스트를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그리고 간식은 안먹이시는게 장기적으로 더 좋은것이니 먹이지 마시는걸 추천드리고 ( https://diamed.tistory.com/235 )간식, 영양제, 보조제 등을 먹이고 싶으시면 차라리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그런데 쓸 돈을 차곡차곡 적금들어 진짜 아이에게 몫돈이 필요할때 주저함 없이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기능성 간식, 영양제, 보조제가 진짜 좋은곳은 그거 만들어서 판매하는 분들의 매출에 좋을 뿐입니다. 뭐 물론 한강에 물한컵 부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니 전혀 효과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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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 산책냥이 추천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적으로 5개월령 미만일때부터 잦은 산책 빈도로 공간관념을 확장시켜주고 외부환경의 돌발 상황에 대한 심리적 저항성을 높여놓은 상태의 고양이는 산책을 추천하지만그런 조기 교육(?)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산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100% 모든 고양이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산책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이고 이로인하여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추천하지 않는것이지요.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양이는 보호자분의 사유재산이니 그런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상에 대해 책임을 지시겠다고 하신다면 산책을 할지 말지의 결정은 보호자분의 재산권 행사입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본인의 권리행사와 거기에서 오는 책임을 모두 감당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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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는 왜 추운곳에서만 보이나요?
우리나라에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오로라는 태양에서 방출되는 플라즈마 입자(전자 또는 양성자)가 지구 대기권 상층부의 자기장과 마찰하여 빛을 내는 광전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라즈마 입자가 한국 상공에 많이 존재할 수 있는 상황 (태양흑접의 대폭발 이나 핵폭발 혹은 핵물질의 방출 등의 극단적상황) 이 일어나거나 지구 상공에 강력한 자기장이 일어나는 경우(이또한 핵폭발과 같은 극단적 상황)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오로라가 발생을 할 수는 있지만 보지는 못할겁니다. 이미 모두가 죽었을테니까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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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검사를 하는 경우에서 유전자가 99% 일치한다는게 가능한가요?
검사 대상인 자식이 남자(XY)라고 가정하면 Y염색체는 100%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이고 X유전자는 100%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유전자이겠지요.여자(XX)인 경우에도 각각 100%로 각각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겠지요. 또한 저기서 말하는 99%의 일치가 모든 유전형의 일치성을 말하는게 아니라 친자 확인을 위해 필요한 유전자 절편의 99%가 일치한다는 말이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확률개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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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많이 찐 사람들은 왜 땀도 많이 나고 더위도 많이 타는걸까요?
살이 찌면 절대적 덩치가 커지고 덩치가 커지면 단위 체중당 체표면적이 감소합니다. 이는 내부에서 발생한 생리적 열이 방출될 수 있는 체표면적이 좁아져 열 발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땀으로 피부를 적셔야 덩치가 작은 사람의 열 발산 정도의 기능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살이 찐 사람들은 그 무거운 살짐들을 들어 나르기 위해 기본적으로 근육도 많아 기초대사량이 높다보니 열생성량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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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이 바닷물에 둥둥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빙과 바닷물은 성분이 비슷"을 잘못 알고 계시는것이고 실제 유빙의 경우 바닷물에 비해 염도가 훨씬 낮습니다. 이때문에 비중이 낮아 물보다 가볍지요. 또한 물에 비해 얼음의 부피가 큽니다. 이런 이유로 밀도가 낮아 물 위에 얼음이 뜨게 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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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을 왜 계속 핥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을 핥아 피부병이 생기기도 하지만 피부병이 있어 발을 핥기도 합니다. 또한 피부 말고 발가락 뼈의 이상, 인대의 이상,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서도 발을 핥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질환상태가 모두 아닌것으로 진단된 이후에나 습관적으로 발을 핥는것은 아닌가를 고려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발 핥음은 사람의 손톱물어뜯기, 다리 떨기 등의 습관처럼 무의석적인 스트레스 줄이기에 해당하는 행습이니 스트레스가 쌓여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가정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즉, 산책량을 늘려야 합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 혹은 정기적으로 미용시킬때마다 깎아줄 발톱이 있는 경우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겁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로 정상적인 산책량을 충족하고 있다면 지면과의 마찰로 깎을 발톱이 없는것이 정상이니까요. 그리고 횟수 부분에서는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이 최소 횟수이니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셨다면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셔야 스트레스 감약에 도움이 됩니다. 고작 해봐야 하루 20분이고 아침시간 10분 일찍 일어나면 되는 정도의 노력이니 바빠서, 귀찮아서 못한다면 그건 그냥 말티즈 소리이니 아무말 하지 말고 오늘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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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시기를 놓쳤는데 5개월되었으면 어떻게 접종해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생후 45일령정도부터 어미에게서 부터 물려 받은 모체 이행항체가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문에 말씀 하신 6주령 정도에 급격히 떨어지는 항체 대신 자신의 항체 생성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예방접종을 시작하는것이죠. 때문에 현재 5개월령까지 예방접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자기 몸에서 만들어내는 항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0 수준의 항체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우선은 일반적인 기초 예방 접종 스케쥴 대로 접종을 시행하되 접종이 종료된 후 2~3주 후에 항체가 검사를 통해 예방이 잘 이뤄져 있는지 확인하는 항체가 검사를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접종 이전에 항체가 검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항목에 대한 예방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으나 이또한 접종 이 후 다시 검사를 해야 하기에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사항이니 이는 보호자분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5개월령이기 때문에 등록대상 동물군에 해당하니 일반적인 예방접종 스케줄에 약간 번조를 주어 광견병 예방을 선행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등록대상 동물의 의무 접종 항목이니까요. 이또한 주치의와 스케쥴 협의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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