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의 하루 산책 시간과 목욕 주기에 대하여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시간보다 중요한건 일단 산책 횟수이며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며이외의 산책 시간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지 않아도 될정도로 발톱이 마모되는 정도가 적정입니다. 즉, 아이들의 보행습관과 성향에 따라 견바견이란거죠. 넓은 공간에서 긴목줄을 이용하여 산책하는건 당연히 좋지만 현행법상 목줄의 길이 등에 제한이 있으니 거주 지역의 조례를 확인하시고 적정 산책 방법을 모색하셔야 합니다. 타인과의 관계성 문제이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좋고 좋지 않고가 중심이 아니라 거주지역의 조례를 기준으로 삼으셔야 합니다. 목욕 주기는 특별히 약욕을 해야 할 피부질환이 없고 보호자분이 소위 개비릿내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1년에 1회 권장합니다. 다만 개비릿내 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더라도 1주일에 1회 이상은 금물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심장사상충약 한달에 한번 꼭 먹여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론적으로 심장사상충 약은 2개월에 한번 이상 투약해야 하는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다만 1개월에 1번으로 알려져도 지금 질문자님처럼 인간적인 빈틈에 의해 몇일 지나게 되니 제약사에서 2개월에 한번이상으로 홍보하게 되면 또다시 인간적인 빈틈에 의해 2개월 이상 예방을 하지 않게 되어 예방은 부지런히 했으나 감염되어 억울해 하는 보호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컴플래인을 하기에 1개월에 1회로 권장합니다. 특히 1개월에 1회로 잘 하더라도 드물지만 일부에서는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는 강아지들이 있고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런 일의 발생 빈도가 높아 1개월에 1회 이상을 권장하는것입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법적 의무 사항이라 1년에 1회 이상은 반드시 실시하셔야 하며접종하지 않을 경우 위법한 행위로 과태료 대상이 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발사탕을 먹어요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을 핥는 이유는 1. 산책 부족, 불안정한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한 습관, 사람 중 손톱 뜯는 사람들과 유사한 현상2. 피부 질환, 발톱 질환에 의한 간지러움으로 인한 핥음3. 뼈, 인대, 근육, 근막 등 피부 내부의 이상으로 인한 핥음 등의이유로 발생합니다. 대부분은 1번에 해당하여 산책을 잘 다니는게 중요하고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이 추천되며산책 시간은 따로 발톱을 깎아주지 않아도 적절한 길이의 발톱이 유지되는 정도가 적정 수준이며 이보다 더 길어도 무방합니다. 물론 1번 이외의 다른 이상들은 주치의가 직접 보고 몇가지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료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치매견이 밤에 짖을때 급히 막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매가 올정도의 연령이 되면 시각 뿐 아니라 청각도 많이 소실되어 https://diamed.tistory.com/495 90데시벨 이상의 소리정도가 되어야 인지하는 경우도 많기에 실제 이전에 있었던 시각이나 청각을 통한 훈련 및 이로인한 신호 전달은 거의 무의미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90데시벨은 통상 소음이 심한 공장의 큰 소리를 지칭하기 때문에 이웃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더 큰 소리를 내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는것이죠. 짖는 강아지를 짖지 않게 하는 방법은 결국 관심의 환기이며 이 관심을 환기킬 자극중 가장 큰 것은 역시 촉각이나 후각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레몬향 분사기도 방법일 수 있지만 이는 채벌과 같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야 하니 평소 노즈워크를 하면서 특정 향과 좋은 현상과 링크시키는훈련을 시켜 주시다가 짖는 상태에서 그 향을 콧가에 주어 환기를 시켜주는것이 합리적인 유도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다만 치매견의 짖음은 신경정신학적 이유로 발생하는 치매의 주 증상이라 실효성에 대해서는 아이마다 다르게 반응할 것이라 절대적으로 된다고 말씀 드리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자세에 따라 강아지가 짖고 안짖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딜가~! 누워있어~! 내옆에 있어~!"라고 말하는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좋겠네요. 사랑받아서
평가
응원하기
시바견 여아인데요 약6개월에 한번씩 피오줌이 나오는데 왜 그헐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런 현상이 일어나면서 외음부가 부어 있는등의 변화가 동반된다면 중성화 수술간 일부 난소 조직이 남은 난소유잔의 가능성이 있기에 이는 교정을 위한 난소유잔제거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주치의와 상의해 보시는걸 권합니다. 물론 계절성으로 발생하는 알러지등으로 인한 전신 면역 반응 및 이로인한 비뇨생식기계 감염증에 의해서도 이런 증상이 유발될 수도 있으니 종합적인 신체 이상 가능성에 대한 평가도 받아 보시는걸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바닥에 누워서 오줌을 쌈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 주시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괜히 집안에서 훈련시킨다고 매국과 패륜을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한가지 생각해 봐야 할 점은 11kg의 미니어쳐 푸들인 경우라면 고도비만의 가능성이 높고 오줌이 참지 못하게 많이 생성되는 상태라고 가정한다면 당뇨의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하니 최근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참에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개가 죽을 때까지 치매 안 걸리는 비율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치매 발병율에 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470 에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 자료에서 보이는것 처럼 "치매 증상"을 보이는 비율이 68%인것이지치매 증상을 보이지 않는 치매 환자, 치매 증상처럼 보였지만 치매가 아닌 환자를 고려하면 치매 자체의 유병율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논문을 만든 국가들의 의료수준과 사망질환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수치는 그리 중요한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한국 시골에는 치매 걸린 강아지가 거의 없는데 그 이유가 치매가 걸리기 전에 그해 복날을 넘기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평가
응원하기
폼피츠도 유전질환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폼피츠는 기본적으로 포메라니안 품종과 스피츠의 교잡종에 해당하여 엄격한 의미에서 믹스견의 범주에 넣습니다. 때문에 잡종강세의 현상에 의해 소위 순종이라고 말하는 강아지들에 비해 유전성 질환의 발현 가능성이 낮은편입니다. 하지만 포메와 스피츠의 품종 특이성 질환의 가능성은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두 품종의 품종 특이성 질환을 모두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대표적인 스피츠이 품종특이성 질환은 스피츠가 사모예드의 사촌정도의 강아지이기 때문에 사모예드의 유전성 질환을 준용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497하지만 일본인들에 의한 사모예드의 소형화 과정에서 포메와의 교잡을 더 많이 유도했을 가능성이 있어 포메의 유전적, 품종특이성 질환을 더 염두할 필요가 있으니 https://diamed.tistory.com/331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대부분의 유전성, 품종특이성 질환은 태아 혹은 신생아 시절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고 노령이 되어야 발현되는 질환들은 초기 증상으로는 보호자분이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노령으로 갈 수록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초기 증상을 잡아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니 집에서 가기 좋은 위치의 동물병원을 선정하셔서 주치의를 삼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혼자사는 사람이 노견/노묘를 관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노령이 되면 사람이나 강아지나 많은 경우 심장이나 신장, 췌장, 호르몬 질환 등 기저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시간에 따라 투약이나 처치들이 필요할 수 있어 단순 강아지유치원에서는 투약 및 처치를 할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 이런 행위 자체가 모두불법이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최근에 많이 생기고 있는것이 동물병원의 부설 요양원들이며 출근시 이런 시설에 위탁하여 주간관리를 하고 퇴근시 데려 가시는 방법으로 관리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치매 환자등 노령이어서 손이 많이 필요한 친구들의 관리를 위해 주간 입원을 많이 해왔었기에 나름 잘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어리고 젊은 아이들에 비해 들어가는 행위와 재료, 리스크가 많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움직여 행동하는 모든것에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하니 아이가 노령이 되기 전에 많은 비용을 축적해 두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