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 미니핀 관리 및 궁금증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운동 시키기 위해서 억지로라도 데리고 나가"려고 하시는것을 볼때 산책의 의미를 운동으로 잘못 인지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아니 사람의 개념에서 산책은 운동이죠. 하지만 반려견의 입장에서 산책은 운동이 아니라 탐색과 탐험, 변화의 확인입니다. 때문에 데려나가서 파워워킹을 하려고 하면 관절염에 온몸이 쑤시는 노령견에서는 싫어하기 마련입니다. 이젠 어르신부터 좀 고려하셔서 고통만 주는 파워워킹이 아닌 강아지 입장에서 탐색을 시켜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거창할것 없이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 집 주면 풀숲이나 화단정도에 냄새만 맡아도 훌륭한 산책입니다. 꼭 돌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딱 그정도는 죽기 직전까지 해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영양은 노령견 사료로도 충분합니다. 사료가 만들어진지 200년 이후 자본주의는 노령견에게 최적의 영양상태를 유지할 사료를 만들어 낸것이니 기본은 노령견 사료이고 건강검진에서 나오는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걸 선택해야 하는게 좋으니 주치의 선생과 상의해 보시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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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난 하얀종기가 뭘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단순 뾰루지라면 터져서 고름이 나왔겠죠. 손으로 잡아 뜯으려고 하는 정도의 압력에도 유지된다면 종괴성 병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상 종괴성 병변은 종양, 농양, 육아종, 혈종으로 구분되며 현재 하얀색이라면 종양과 농양, 육아종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아이라인쪽은 노령에서 악성 흑색종이 다발하는 구역이고 이름은 흑색종이지만 개에서는 흰색으로 보이는 경우도 많으니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진료 받아 보시고 수술 여부 평가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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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제몸을 비벼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가자는 소립니다. 산책바로 나가세요. 반려견 산책 최소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입니다. 그것부터 충족시키고 다시 질문 올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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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나갈때마다 너무 짖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대부분 이런 경우 유튜브나 블로그, 카페등에서 간식등을 줘서 관심을 돌려라 라는 솔루션? 따위를 받아서 그렇게 하다보니강아지에게 "짖으니 간식을 주네?" 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행동의 강화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보호자분의 행동, 태도, 습관에 의해 지금 걱정하는 모든 행동이 나타나는것이라 이외에도 어떤 보호자의 습성이 영향을 주었는지 분석하고 보호자를 교정해야 강아지 행동이 교정됩니다. 사람은 모두 나르시즘이 있어서 자신의 어떤 점이 문제가 있는지 본인은 절대 발견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이를 발견하고 교정해줄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년 9개월이면 아직 훈련 효과가 매우 좋을 나이이기 때문에 보호자분만 교정되면 얼마든지 아이의 태도가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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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밥을 잘 안먹어요 외그렇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좋아하는 간식 주어도 먹질 앉"는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전형적인 식욕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온것이기 때문에 실존적인 질환 상태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특히 폭발적인 구토등이 동반된 상태가 아닌 단순 기력저하라면대사성 이상이나 실질 장기 이상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셔서 실질 장기의 기능적 평가 및 구조적 평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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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강아지 간영양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이의 기저질환 상태, 처방되는 약물의 종류, 용법, 그리고 전반적인 검사 결과에 따라 어떤 영양제는 아이에게 약이 되기도 하지만 독이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현재 아이의 상태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있는 주치의 선생의 추천사항을 선택하시는게 현명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만 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강아지도 산으로가서 묻힙니다. 조회수 클릭수를 노리는 유튜브, 블로그, 카페나 지식인등에서 나오는 썰들에 의존하시면 얼마지 않아 산구경 가실 수도 있으니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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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전혀먹지 않아요 노령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노견인 시츄가 마트에 가서 " 닭.돼지.뼈"를 장봐온 후 직접 삶고 조리해서 직접 먹는게 아니라면 결국 사람이 부지런히 전해 주니 먹는것이라고 봐야죠. 반려견의 정신연령은 사람 3세 남아 정도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멍청함을 연기하는 진짜 영리한 시츄들의 경우 영악한 3세 남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건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도 마찬가지인 연령이고 그친구들은 알고 있는거죠. 안먹고 버티면 먹을것이 나온다는 사실을요. 결국 질문을 주시는 보호자분이 주는데 방법이란게 있을리가 있나요?굳은 각오로 오늘부터 사료 이외에는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돼지고기와 뼈의 경우 먹고 췌장염이 오는 친구들이 매우 많으니 강아지를 손수 죽이기 싫으시면 절대 주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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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 중 래브라도리트리버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개과 동물의 이갈이는 5개월령 미만에서 종료됩니다. 물론 잔존 유치등으로 인하여 이갈이라는 개념으로 진행되는게 길게 잡아도 1년 정도까지죠. 현재 2년인데 이 안에서 피가 난다면 치아가 깨져서 혈관이 노출된 상태로 판단되며 치수강 신경 및 치조골의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기에 치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사항입니다. 대부분 전신마취후 발치를 해야 하는 상태인 경우가 많으니 어서 동물병원에 데려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혈이 계속 되지 않는다면 지혈 관련된 질환 가능성도 있으니 전신적인 이상 여부 평가 또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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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기간동안의 견주 허락없는 미용 의료행위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미용이나 심장사상충검사, 예방접종의 경우 사회통념상 일상적 관리 혹은 예방을 통한 기초적인 건강관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계약서가 따로 없었더라도 암묵적 동의를 한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임보로 위탁을 하면서 그런 일상적인 처치를 하는것에 대해 모두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 상식적으로 밥을 먹일때마다 물을 줄때마다 모두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것인데 이는 오히려 비정상적이라고 봐야겠지요. 물론 미용이나 심장사상충검사, 예방접종 같은 것을 일상적 혹은 기초적인 관리 부분으로 여길 것인가? 에 대한 논란이 있을 수는 있지만위탁보관을 받은 이의 관념이 기준이 되어야지 위탁한 사람의 관념이 될 수는 없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어떤 답을 원하신지는 알겠지만 일반적인 분쟁상황을 고려했을때 임보 맡아 주신분이 잘하신것이고 질문자님께서 잘못생각하시는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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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수컷 중성화수술해야될까요? 하신분들 정보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전립선 질환과 고환의 질환에 대한 예방이 목적입니다. 이런 질환들의 발병율은 https://diamed.tistory.com/315https://diamed.tistory.com/316https://diamed.tistory.com/317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부작용이라고 하는것의 뜻은 부수적인 작용을 의미하니 대표적인 부작용은 영원히 임신을 시키지 못하는것을 들 수 있겠네요하지만 반려견은 사유재산이라 중성화 수술을 할지 말지는 온전히 보호자의 재산권 행사에 해당하는 권리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고 수술을 하건 수술을 하지 않건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본인의 몫이라는것만 기억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든 아무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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