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 눈물자국 없앨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이유는 크게 1. 눈물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경우 2. 눈물양은 정상이나 눈물관이 막힌 경우이렇게 두가지로 구분합니다. 때문에 우선 눈물양이 과도하게 생성되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검사하고 과도하게 생성된다면 그 생성원인을 파악하고 해당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만약 눈물양은 정상적인 상태라면 눈물관이 막혔다고 판단하고 눈물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해주어야 겠지요. 물론 눈물관이 막히는 원인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한두달뒤면 다시 눈물이 터져서" 라는 부분에서 주기성이 있는 상태로 판단되는데 이 주기가 미용시기와 관련이 있는지, 그 시기마다 주기성 있는 환경 변화등이 있는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주기성은 오직 보호자분과 강아지만 알고 있고 주치의에게 설명할 수 있는것은 보호자뿐이니 최선을 다해 주기성이 있는 이벤트를 찾아 주치의에게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그 이벤트가 진단의 핵심이 될 듯 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216자료는 아토피 자가진단 리스트이니 한번 직접 테스트 해보시고 아토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IgE 검사를 통해 아토피의 원인체가 되는 항목을 검사해보시고 ( https://diamed.tistory.com/207 ) 증명한 그 성분들과 아이를 완전 격리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냥 알러지 없는사료, 알러지 없는 간식 혹은 카더라 의존적으로 추천받은 간식과 사료, 영양제, 보조제로 쫄쫄쫄 조금씩 돈 다 써버리고 정작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것들은 못하는 일들 많습니다. 그런거 의존하지 마시고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두시고 차곡차곡 잘 모아 두었다가 진짜 아이에게 몫돈 필요할때 주저함 없이 사용하시는게 현명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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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잠을자지 않아요.사람 품 안에서만 잠자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수면 습성은 원래 무리와 섞여 몸을 겹쳐 자는게 본성입니다. 아이는 본성대로 행동하는것이고 "그래도 되니까" 그렇게 하는겁니다. 즉, 지금 보호자분이 받아 주고 있으니 당연스레 그렇게 하는것이지요. 억지로 강아지 집에 넣으면 그 강아지 집은 죽도록 싫은 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들어가기 싫어지게 되겠지요. 해서 그 집이란 공간이 좋은 공간으로 인지될 수 있도록 간식을 집안에서만 주거나 밥도 그 집 안에서만 주는등의 행동 반복으로 집안에서 있는걸 행복하게 해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직 6개월령이라 모견과 분리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시기이니 2리터짜리 피트병에 따뜻한 물을 담으시고 수건으로 감싸 온기만 전해지게 한 후에 방안에 넣어 주시면 어미다... 생각하고 참고 집안에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이미 사람품 맛을 본 상태이니 사람품을 선호하겠죠. 이때 단호하게 거부의사를 밝히시는게 중요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은 삶을 공유하는것이고 서로의 생활에 필요한 일관된 룰을 만들고 지켜나가는 과정입니다. 오늘은 힘들었으니 품안에서 재우고, 내일은 내가 피곤하니 방안에서 재우는 그런건 룰을 위반하는것이라 행습장애를 만드는 대표적인 원인이 됩니다. 약속을 만들고 꼭 지키세요. 강아지가 지키는것보다 보호자가 지키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모든 약속은 말로 하지 마시고 행동과 표정으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말로하는거 모두 그저 짖는 소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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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사람처럼 피부로 땀을 흘리지는 않지만 피부에 피지샘이 있으면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피지를 생성합니다. 대부분 이 피지에 의해 특유의 강아지 냄새가 나게 되는데 이를 근본적으로 줄이거나 다른 냄새로 전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이를 줄이기 위해 더 씻어내는 경우 피부방어층 이상으로 인하여 말라세지아등의 원인체들이 기회감염을 유발하여 피부병이 발생, 더 심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향이 강한 보습제 등으로 소위 '개비릿내'를 감출 수는 있지만 냄새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결국 둘중 하나 선택하셔야 하는게 냄새에 순응하고 질문자님의 냄새에 대한 민감도를 심리적으로 낮추시거나, 파양 하시는것중 선택하는것 외에 방법은 없습니다. 선택은 본인 몫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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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수명이 궁금합니다 지금 2살이에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0년 전쯤 까지는 푸들정도 소형견의 경우 수명은 15년 정도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간 10년동안 수의학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여 요즘은 20세 넘는 푸들 자주 보입니다. 물론 그 발전한 의학기술 혜택을 다 받았을때 이야기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의학적 관리를 받지 않는다면 예전과 수명이 별반 차이는 나지 않겠지요. 몸이 안좋다고 하는게 어떤 부분에서 안좋은지에 따라 수명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부분이 어떻게 안좋은지는 주치의와 이야기 해보시고 진단해 주신 주치의에게 문의 하시면 개별 환자의 기대 수명은 대략적으로 추산해 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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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일사병, 열사병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하는것중 사람 하는것중 안하는건 딱 하나 "사람 말" 외에는 다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일사병, 열사병 당연히 다 옵니다. 영국에서는 더운 낮에 반려견을 산책시키는것을 동물학대로 규정하여 처벌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덥다는 이유로 산책을 시키지 않는것도 동물학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아침, 저녁으로 더위가 심하지 않을때 반드시 산책을 시켜야 한다는것을 의미하고 최소한 하루 2회 아침 저녁으로 10분 이상씩은 시켜 주시는게 추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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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계속파서 지구 반대로나온다면..?
상체부터 나옵니다. 지구 인력의 방향은 지구의 중심부를 향해 있습니다. 때문에 처음 지구를 삽질할때 하체 방향의 흙을 파서 위로 퍼내겠지만지구 중심을 통과하는 순간 중력방향이 반대로 뒤집히기 때문에 지구중심을 통과한 다음부터는 바닥을 파는것이 아닌 천장을 파 올라가는 형식으로 느낌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문에 최종적으로 반대편 지표면 아래에서 굴을 파서 올라오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상체부터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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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없는 곳에서는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다?
우리가 듣는 "소리" 라고 하는것의 여러 파동중에 공기나 물 같은 매질을 이루는 분자들을 진동시키며 이동하는 음파입니다. 이 음파의 파동이 최종적으로 우리의 고막과 청소골을 진동시켜 청각신경이 자극을 받아 들음으로서 "소리"라고 인지하게 되는것이죠. 그런데 공기가 없는곳 즉, 진공상태에서는 음파를 전달할 공기분자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소리가 전달되지 않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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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서 기화되는 예시를 알려주세요
우선 "기화"는 액체가 기체로 변화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고 언급하신 고체가 액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기체로 변화하는 현상은 "승화" 라고 부릅니다.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너는 내게 와 꽃이 되었다고 이야기 하듯 용어의 정의는 중요한것이라 말씀 드립니다. 시각적으로 보이는 승화 현상으로 드라이아이스가 대표적이나 이외에 대부분은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후각으로 느낄 수 있는데 비누같이 고체인데 냄새가 나는 물건들의 대부분이 고체의 표면에 존재하는 분자들이 공기중으로 방출되는 것이라 일부는 승화, 일부는 기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대부분의 승화 현상이 일어나는 물질들은 상온에서 대부분 매우 불안정한 상태의 물질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볼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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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눈은 두 개인데 물체는 하나로 보이는 이유는?
양쪽 눈에서 주행하는 시신경은 뇌의 배쪽에서 서로 교차하는 시각교차에서 일정 부분 시각 정보를 교환하고 시각 피질에서 이 데이터들을 통합하여 편집하고 우리가 감각하는 시각을 완성합니다. 마치 여러 LCD판넬을 연결하여 거대한 단일 전광판을 만드는것과 유사한 원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때문에 손상 부위에 따라 부분 시야 결손도 유발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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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시 걷지 않으려하는건 무슨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 충분히 주변의 냄새를 맡고 탐색하고 싶은데 보호자분이 너무 파워워킹에 조예가 깊어 그 템포에 못따라가는경우.일종의 파업이죠. 자신은 좀 냄새좀 맡으면서 주변을 관찰하고 안정적으로 다니고 싶은데 보호자분이 자신의 관심을 무시하고 앞으로 나가기만을 강요할때 일부 영리한 친구들에서는 파업을 단행하기도 합니다. 2. 근골격계의 통증이 있는 경우16개월 포메라면 포메 특유의 몇가지 골격계 질환 특히, 슬개골 탈구나 고관절의 LCPD와 같은 질환 혹은 이들의 후유증으로 생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하여 골격계 통증이 발생한 경우 걸음을 멈추로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3. 심혈관계 이상이 있는 경우운동물내성이라고 하여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빠오고 힘들어 운동을 멈추고 다시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리는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즉, 현재의 증상이 심장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는것이죠. 4. 폐 자체의 문제가 있는경우이때도 3번과 마찬가지로 운동중 필요한 산소 요구량을 폐의 어떤 이유들로 충족시키지 못할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5. AAI나 디스크 등 신경계 이상의 경우운동에 의해 통증이 유발되어 네 다리가 저릿한 감각이 느껴질 경우 이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번에 해당한다면 보호자분의 산책 행동 교정을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즉, 산책을 파워워킹이 아닌 탐험이나 탐구로 여기고 강아지의 걸음걸음에 사람의 발거름 템포를 맞춰주는 방법으로의 산책 행동 교정이 추천되고 나머지 사항들은 보호자분이 확인하고 이상 평가를 할 수있는 영역이 아니니 동물병원에 가셔서 현재 나타나고 있는 운동불내성에 관한 원인 평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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